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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이 세계 정복한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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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시스템을 도입해서 잡으면 됨
골드는 무한정 쌓이는데 쌓인 골드가 빠질 하수구가 없으면 저리됨
제 230019 평행계 173다중지적생명체 거주 행성 담당관님
당장 루리웹을 끄고 업무에 집중해주세요
마왕이 돈을 풀었다!
양적완화??
양적완화??
강화시스템을 도입해서 잡으면 됨
제 230019 평행계 173다중지적생명체 거주 행성 담당관님
당장 루리웹을 끄고 업무에 집중해주세요
여기에 강화실패확률을 추가하는 거지
물론 실패 시 일정확률로 장비 파괴도 넣고
그거 완전 던판데?
게임아니면 강화비 지불한다고 골드가 그냥 소멸하진 않을거아냐
그러면 디플레이션 일어나서 경제대공황으로 망해요
메이플이 아니고?
게임 아니면 몹 잡는다고 골드가 그냥 떨어지진 않을거 아냐
리니지 아니였어?
마왕은 돈을 어디서 가져온거지
전시 상황에서 위조지폐가 최대 사형까지 받을 수 있는 죄인 이유
마법으로!
마왕이 돈을 풀었다!
이거 유례가 어떤 게임의 몬스터들이 설정상 보석으로 만들어져서 그 후의 몹들이 죽으면 골드같은거 떨구는거라던데.. 맞음?
몬스터가 사람을 잡아먹음 => 위장에 그 사람이 지니던 소지품이 있음 => 강한 몬스터일수록 많은 사람과 전사들을 잡아먹고 그 사람이 지닌 돈이나 병장기 따위가 위속에 존재
이래서 잡으면 돈이나 무기가 떨어진다는 설정
어, 그럼 보석은 뭐지?;;
다이아몬드는 탄소로 이뤄졌는데 어째서 금이 나오는걸까
아니면 그 몬스터에게 지명수배 같은걸 해놓고 그 증거 가져오면 돈으로 주는거
물론 그 돈의 출처는 대부분 나라 ㅇㅇ..
듣기로는 판타지게임의 초석인 D&D에서 던전에서 죽은 모험가들이 가지고있던 물건을 몬스터들이 루팅해서 가지고 있다는 설정이 시작이라고 하던데요
내가 이상하게 알고있었나보네요.
저도 주워들은 거고 D&D 플레이 해본적도 없고 설정도 잘모르니까 이런 괴물도 있고 저런 괴물도 있는거 아닐까요?
옛날 만화 아벨탐험대에서 몹 죽으면 보석됐었지
은행같은데 맡길수가 없으니까 큰돈은 보석으로 바꿔서 소지하고 다니다가 죽어서 뺏긴거 아닐까?
판타지 세계의 수표나 어음과 같은 개념이 있었군요.
골드는 무한정 쌓이는데 쌓인 골드가 빠질 하수구가 없으면 저리됨
그렇다고 한국식 강화 시스템 넣으면 뒤진다 진짜 ㅠ
마왕네를 정복해서 식민지로 만들면 되잖아?
소울워커 : 익텐 강화나 해라 뿅뿅밥들아
돈만떨구는게 아니라
아이템도 주기 때문에 저럴 일은 없을걸?
몬스터가 쓰던 무기 쓰기 싫은 사람도 많아서
생산직 일자리 잃을 일도 없고
게임 화폐 인플레를 막는게 반드시 필요한 이유지
MMORPG 제작에 경제학자 고용하는 이유
이브온라인: 그래서 터지면 싹다 날아가게 했습니다.
두번인가 터져봤는데 꽤나 출혈이 크던...
저거 원래 템 뜨는 이유가 모험가들이 몹 잡다 죽어서 몹들이 모험가 템 루팅해서 그런거 아님?
그래서 요즘 판소에서 몹잡으면 개나소나 마정석 인가 떨구잖아 골드 떨구고 ㅋㅋ
그나마 다행인건 마석이 소모품임
그런데 이거 마력을 다쓰면 사라지는게 아니라 그냥 돌이 되는데 이 돌은 어디다 버리는 거지?
가루가됨 파샼 화약이랑똑같음 터지면 그 힘만 소모하고 먼지행
그런 작품도 있는데 건전지 마냥 마력만 사라지고 돌맹이만 남는 작품도 있잖아
보통 2가지 설정이있음 마나소모하면 부숴져서 가루되는거랑
마나소모되도 남는거 후자는 그냥 기존물질이 마나를축척해서 마나를담은 돌이되는거고
전자는 마나가 뭉쳐서 고체화됬다고 보면될듯
비교하자면 전자는 얼음 후자는 물이담긴컵?
요즘은 굳이 도축까지 안해도 되도록 주요 신체부위(재료템)랑 마석,젬 같은 골드 대용품만 깔끔하게 떨어지고 나머지는 재가되서 사라진다구
저러니깐 상점에서 1000골 주고 산 무기를 되팔때 100골도 못받지
정부가 금리를 올려줘야지
저긴 정부가 없나
아예 목을 따서 그걸 파는 다크에덴이 참 신박하긴 했었어 틴버전에서는 목이 아니고 소울스톤이었고
세금 붙여서 해결 하면 그만
대체역사 소설 중에 인플레이션 폭탄으로 일제치하에서 벗어나는 거 있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력 투쟁 끝에 돌아가신 열사 분들이 일본 상공에서 터지는 돈 폭탄 바라보는 장면 좋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신 : 마왕을 무찌를 시스템을 세계에 적용시키겠습니다.(가챠와 랜덤박스를 적용하며)
마왕이 저정도 돈을 가지고 있으면 이미 세계지배자잖어...
몬스터가 존나 세면 해결
너무 약한게 문제네
그냥 돈만 풀어
돈을돈으로 쓰는게아닌 재료로써서모하고 새로운 재질의 돈을 유통시키는거말고는답이..
이제 세계를 지배하려던 마왕이 경제학 공부하다 머리가 터져 죽으면 완벽
예전 mmorpg들은 무기 강화로 인플레 잡고 벨런스 잡고 하면서 강화 실패하면 무기 깨지는 시스템이 많았는데, 2010년 초반 이후에 나온 게임들은 강화 실패해도 무기가 깨지는 경우는 잘 없더라. 장비 깨지면 미련없이 접는 사람들이 생기니까..
실제로 대항해 시대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금과 은을 왕창 빼앗아옴. (중금주의)
그 결과 인플레가 왔음.
몬스터를 안잡으면 돈을 얻을 수 없고 몬스터를 만들어내는건 저 보스니까 보스가 경제권을 잡고 있는거구나. 자본주의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