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조명 리플렉터+엄브렐러와의 관계 이런글이 있네요

네 저도 동감합니다
다만, 위에 글로만 봐서는 '저 상황에서 인물촬영의 부드러운 골고루 퍼지는 빛'이 주된 내용이고 목적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운데에만 빛이 퍼지는것을 예로 든 것 같구요~
위와 같은 상황에서만 놓고 본다면 조명의 리플렉터가 엄브렐러의 전체면적이 아닌 가운데 부분 위주로 빛이 반사된다면 '골고루 빛의 분산된 전체적인 빛의 도달'에 기준한다면 리플렉터 사용은 안하는게 좋다라고 판단될수 있을까요?

만약 리플렉터 때문에 전체 면적이 아닌 가운데 부부만 도달하는것이 사진 결과물의 목적이 아니다 했을때는 당연 리블렉터를 빼야죠.
단 리플렉터를 뺐을때 빛이 뒤로 빠져나가 결과물에 영향을 준다던가 리플렉터와 우산간의 거리조정으로 해결이 되는지도 체크해봐야합니다.
촬영자가 결과물을 미리 구상하고 결과물에 맞지 않다면 방법을 바로바로 수정해서 촬영을 진행해야죠.

우산과 조명과의 거리가 딱 첫번쨰 사진처럼 되었다면,
리플렉터의 장치가 우산 전체를 빛을 고루 확산되게끔 하는것이 아닌
가운데 중심으로 빛이 퍼지는건 맞을까요?
저는 지금까지 리플렉터가 우산 전체를 빛이 골고루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로 알고 있었거든요.

빛의 확산은 리플렉터를 쓰지않는것이 더 넓은 각도로 퍼집니다.
우산내부의 빛을 가득 채울수 있지만 우산 내부 말고 외부로도 빛이 빠져나올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산과의 거리로도 어느정도 조절할수 있습니다.
리플렉터는 빛을 모아서 확산시킨다는 정도가 맞겠네요.
은색 내부에 빛이 서로 반사되고 빛의 손실을 막는거죠.
리플렉터 각도와 우산의 거리와 크기가 맞으면 빛의 손실도 줄이고 확산도 시킬수 있게 됩니다.
리플렉터도 회사마다 퍼지는 각도가 조금씩 다르고 중심부 광원의 형태도 다릅니다.
Ad600pro 의 리플렉터는 작은데도 빛이 180도에 가깝게 퍼지고요. 600리플렉터는 그보다 좁은 각으로 퍼집니다.
결론은 직접 빛을 만들어봐야 정확하게 알수 있죠

자세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