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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버스에 문화충격을 받은 서울 토박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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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장이니까 당연히 버스가 멈출거라 생각하는 그 안일함
출처 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43765969
댓글
  • 앱등이6S 2019/08/26 11:16

    이거 농담같쥬..? 진짜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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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00]역광 2019/08/26 12:17

    사실이쥬 잣같은 경기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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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utor 2019/08/26 12:42

    과속방지턱서 풀악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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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쎈돌이 2019/08/26 12:47

    다른 지역은 잘 모르겠지만, 일단 평택은 그렇습니다.
    버스정류장 연석에서 30센티 이내로 정차하는 버스는 거의 없습니다.
    이거 몇번 항의 했다가 나만 미친놈 되는거 같아 요즘엔 그나마 항의도 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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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메르 2019/08/26 12:50

    평택시민 인정합니다. 서울은 워낙 버스도 많고 그러니... 지방소도시는 정류장에 타겠다는 의사 없으면 그냥 지나가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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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승우 2019/08/26 11:17

    강원도에서는 타이어를 쏴서 버스를 멈춰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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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퍄_미 2019/08/26 11:17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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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랴노 2019/08/26 11:51

    그냥 버스가 안와요 시골 구석탱이에는.... 사람 없겠지 하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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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처럼 2019/08/26 11:53

    논산역앞 버스정류장에는 버튼을 누르면 여기 정류장에 버스타는 사람있다고 버스에 알려주는 시스템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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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하미 2019/08/26 12:05

    춘천살았었는데...버스가....정류소는 많이 보이는 편인데...버슨...간간히 보입니다. 다들 걍 차 타고 다니던지 택시타고 다니던지...버스는 학생들이나 시간 좀 남는 분들이...저 살면서 아침 출근 시간에 버스 별로 못봤어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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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별빛 2019/08/26 11:17

    울동네도... 그냥 멀쭘히 서있으면
    첨부터 설생각도 없이 빠르게 지나감. ㅋㅋ
    뭔가 액션을 줘야 함.
    손을 흔든다든지... 도로에 바짝 붙어서 탈 준비를 한다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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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우의꿈 2019/08/26 11:17

    경기도 가지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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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고마하소 2019/08/26 11:17

    경기도도 지역마다 편차가 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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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natus 2019/08/26 11:18

    에이...설마....시골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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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i_ 2019/08/26 11:19

    진짜임
    10억짜리 아파트 앞에서도 그렇게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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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natus 2019/08/26 11:21

    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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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8/26 11:18

    천안은 손 들어도 쌩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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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26 11:53

    송파는 가끔 벨눌러도 안세워줘요.
    그래서,
    "아저씨벨룸아~ 세워달라고 벨눌렀잖아요."
    라고 하면,
    "미안합니다. 못봤네요 ㅋ 다음 정거장에서 내리세염."
    이라고 답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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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8/26 12:20

    천안시 송파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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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가자 2019/08/26 11:18

    정류장마다 목책 준비되어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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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달아마바사 2019/08/26 11:18

    사람들도 문제에요 서울 경기도를 떠나서 버스오면 가만히 못있고 자석에 쇳가루 붙듯 몰려들어서 오죽하면 버스 사이드미러에 하도 부디쳐서 반사테잎 붙이다가 이젠 방향지시등이 LED로 들어갑니다... 이래놓고 기사만 욕하는거 보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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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iacara 2019/08/26 11:19

    승객이 버스를 쫓아야지
    그럼 버스가 알아서 승객들을 태우고 내려주고 그럴까....
    하여간 서울 촌사람들 안일한 거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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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보당]..[계속검색] 2019/08/26 11:57

    승객이 버스를 쫓아야지 버스가 승객 쫓으면 살인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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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50]흙손 2019/08/26 11:20

    버스가 택시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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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연소혼장 2019/08/26 11:20

    매일 경기도 버스 타지만 딱히 공감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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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빨강 2019/08/26 11:21

    아놔 댓글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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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조청소기 2019/08/26 11:23

    진실임...
    더하여, 버스를 개인차처럼 운전함...
    급정차, 급출발,,,초보운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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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luga* 2019/08/26 11:24

    촌에서는 버스가 없어서 한대씩 서니까 그런거고 도시는 여러노선이 동시 정차하니까 버스가 늘어서면 나가서 잡아 타야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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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린마젤 2019/08/26 11:26

    서울과 인접한 광명만 가도 정류장 문화 개판입니다 ㅋㅋ 뒷문승차도 다반사고 뒷문으로 요금 안찍고 타는 무임승차까지. 기사님들은 분노의 질주를 능가하는 액션 드라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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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gbm 2019/08/26 11:28

    거 참 희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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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보다SLR 2019/08/26 11:43

    용인 에버랜드 앞에서 40분에 한번 오는 1300번 타려고 추운 겨울 새벽 6시에 버스 기다리던 생각나네요. ㅋㅋ검은 코트에 날도 어두워서 그런지 나가서 손 흔드는데도 그냥 지나가 버림 ㅋㅋㅋ 40분 더기다리다 뒷차 타면서 기사아저씨한테 이야기했더니 타겠다는 의사를 점더 적극 적으로 보이라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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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5%]은지동은아범 2019/08/26 11:50

    아 간만에 웃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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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금해라 2019/08/26 12:40

    농담이 아니라면 또라이들 같아 보이는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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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태인아빠 2019/08/26 11:45

    경기도가 무슨 손바닥 동네인가.. 어디가 그런지 알려줘야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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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박사_ 2019/08/26 11:45

    저 어릴적엔 그랬는데 요새는 정류장마다 꼬박꼬박 스던데유..어디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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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6502 2019/08/26 11:46

    정류장 무정차 통과는 원칙적으로 신고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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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hiter 2019/08/26 12:01

    신고했어요 그래도 접수되었다고만하고 아무대응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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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cklen 2019/08/26 11:46

    경기도 뭐 거의 그런거 같은데요 ㅎㅎ
    손 흔들어서 세우는건 기본이고요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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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고황대장 2019/08/26 11:47

    울동내에서 걸핏하면 쓱 보고 무정차통과하는 버스 있어서.
    성남시에 신고했는데 (정류장에 신고번호 있음)
    광주시버스라고..
    그런데 통홥관리 하기 때문에
    접수하고 사후처리까지 알려주셨어요..
    2주쯤 후에
    경고조치.. 뭐 그런것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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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만봐도살쪄 2019/08/26 11:47

    공감되는 글이네요
    저도 서울 살다가 2012년도에 일산으로 이사갔는데 초반에 똑같은 몇 번 당하고 나서는 버스만 보이면 도로아래로 내려가서 손 흔들거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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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10301 2019/08/26 11:52

    울산은 버스기사 쪽으로 몸을 향해 있으면 세워주던데...
    그래서 전 제가 탈 버스가 아니면 뒤돌아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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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뭉이猫 2019/08/26 11:55

    헐 부천에서 버스 기다리다 그냥 가버린 버스보고 빡쳤던 내가 바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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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탈소년단 2019/08/26 12:02

    인도턱끝서 서있어도 안세워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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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유노^^ 2019/08/26 12:08

    당연히 손 흔들어야 세워주는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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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름3473 2019/08/26 12:11

    경찰이 쓰는
    타이어 터뜨리는거
    그걸로 막아 세우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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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llma 2019/08/26 12:14

    신가포....
    버스도 택시 세우듯 손을 들어야 섬.
    손 안들면 걍 지나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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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ksjd 2019/08/26 12:16

    손 들어야되고 버스타면 기사가 싫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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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리아버님 2019/08/26 12:16

    헐 어디까지가 농담이고 아디까지가 진실인지 모르는 부산 촌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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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싱한고추 2019/08/26 12:17

    부모님이 경기도에 계셔서 종종 빨강버스 타고 가는데
    적극적으로 의사를 표시하지 않으니까 진짜 지나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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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Japan 2019/08/26 12:19

    경기도 버스는는 손들어야 서더라구요.
    버스정류장에 손님 있어도, 손 안들면 그냥 갈때가 많아요..
    몇번 당하고나서는 이젠 무조건 손듭니다.
    함정은 서울에서도 손들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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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ho아줌마 2019/08/26 12:21

    살면서 가장 익사이팅한 버스가 안성에서 밤에탄 버스였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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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나마Geisha 2019/08/26 12:23

    꼭 주행차선 길 막고 승객 태우는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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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학원카운터알바생] 2019/08/26 12:23

    우리 시골에는 버스가 언제올지 몰라 버스 가는 길목에 고추랑 짐 실은 바구니를 놓고 버스 못지나가게 막아둬야함
    그래놓고 근처에서 뛰어놀다가 뭔가 빵빵 소리 나면 잽싸게 뛰어가서 바구니 들고 올라타야함.
    타면 통네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다른 마을 사람들이 앉아있는데 서로 서로 다 아는 사이임(버스에서만 보는 얼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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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먹는사자 2019/08/26 12:32

    망할버스가 내려야 하는데 안내려줘서 자유로 탄적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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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MME] 2019/08/26 12:34

    대구는 이십년전에 버스가 조금 멀리 보이면 차도로 내려가서, 내가 탈거라는거 알려주고, 버스가 정류장에 도착할때쯤이면 살기위해 인도로 다시 올라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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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쉬범 2019/08/26 12:37

    버스탈때 손들면 내앞에 오는거 정말 편해요 ^^ 함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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