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사건의 본질.

인물좋고,키 크고,스펙 그럴싸하고.집안 빠방하고,
민족주의 프레임전으로 고착화 시킨 현정국에
정작 친일파 투성이인 민주당으로선,딱 좋은
독립운동가 집안이라 이만한 그림이 없는데..
단지 아쉬운건 금수저오브 금수저라 키보드로 아가리 파이팅한거외엔 딱히 이력이 없는지라..
스스로의 힘으로 개천 붕어,가재에서 용이 되었다는
사시부심 개 쩌는 한편,출신에 대한 열패감이 은근한 관료주의 끝판왕.검찰 개혁하겠다고 대가리로
경력도 이력도 없고,사시도 안치고,금수저오브 금수저인 조국을 앉혀 버리면,마른짚에 불붙인 모양새인지라..
하루도 바람 잘날 없을것이고 이를 이용해
듣보 조국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법무부장관으로 경력도 쌓고,
공수처로 친일파+적폐 프레임 착실하게 쌓아놓은 자한당 몇놈 족치면 이력도 생기는지라..
이렇다할 차기 대선주자가 없는
민주당이 대선후보감으로 육성하려는 차.
뜻하지않게 딸 특혜논란이 터짐.
예상이야 했겠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겠지.
왜?정권잡기위해 늘어놓은 아가리질이 그냥 입발린
소리였으니,그 입발림에 공감했던 국민 심경 헤아려질리가 있나..
청문회 하루 대충 때우고 부동의 법무부장관 결제하고
계획대로 싹쓸어가면,껍데기만 그럴싸하던 조국이
모양도,그림도 좋고 스토리까지 갖춘 대선주자로 레벨 업할 예정인지라 지금 상황이 지옥 같을듯..
모럴해저드에 대한 질타와 의혹을 받는 조국을 두고 '조국은 대선검증이 이뤄졌다'는
초딩도 갸우뚱할 개소리를,알바들과 순진한 조빠와 여당대변인,여당대표가 입을 모아 우겨대는 비하인드가 바로 이런 이유.
조국은 이번 사건으로 대선후보검증을 거친게 아니라,
대선주자로 내정중이었다가,너무 세게 발목이 잡히니까
대선주자로서의 자질을 검증한셈이라 우기고 있는중.
민주당으로선 하루라도 빨리 형식적인 청문회 하고 이상황 종료시키고 싶을거고
자한당으로선 하루라도 늦게 형식적인 청문회를 뒤로 미뤄 흠집하나라도 더 들쳐내고 싶은거.
개천에서 난 용으로 상징되는
검찰은 돌아버릴 지경일듯..
개천에서 용되지 마라고 사다리 걷어찬
금수저오브 금수저..것도
개천출신 용의 유일한 자부심인 사시도 개무시 하고
안친 놈이 대가리 위에 딱 고고히 앉으면..
그리고 다 지 입맛대로 파헤치면..
아..X발 내가 원래 천민새끼였었지..하는 자괴감이 팍팍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