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서 길 잃은 ㄹㅇ 멘붕임ㅋㅋㅋㅋㅋㅋ
이르쿠츠크에서 호스텔 찾아가다 추위에 폰 배터리가 30프로에서 죽어버렸는데 간판보고 찾아가려 해도 키릴문자니 읽는거 자체가 불가...
구글지도로 대충 근처 랜드마크 찍어놓은 기억으로 찾아 가다 길잃어서 길 위에서 울먹거리다 근처 식당서 따듯한거 사먹고 종업원한테 도움받아 겨우 찾아감 ㅅㅂ
CHRESS2019/08/26 00:07
친화력 개쩌네
어둠의볶음밥2019/08/26 00:08
재밌게 보낸 듯 ㅋ
즐기시게놔둬2019/08/26 00:08
만화 중간에 엑윽 보이자 마자 바로 스크롤 내렸다
민달팽이사랑2대님2019/08/26 00:09
그림잘붙였내
Kim40262019/08/26 00:10
블라디보스톡에서 모스크바로 간건가?
Laerad2019/08/26 00:10
참 저런사람들 보면 대단한거 같음
무계획으로 가서 돌아다녀보고 행동을 한다는게
나릉나랑2019/08/26 00:10
해외나가보면 진짜 손짓발짓이 위대함...
다알아들음....
모리야스와코2019/08/26 00:11
근데 엑윽엑윽 거리는거 보면 '그 사이트' 만화 아님?
식빵자세2019/08/26 00:11
레닌동상있는거보니 블라디역앞이네 가면 다들 정말 친절하고 착하니 가봐
반송루푸스2019/08/26 00:12
존나 재밌게 보냈네 ㅋㅋㅋㅋ
Kriss Vector2019/08/26 00:12
엑윽...?
가온날2019/08/26 00:12
사실 주인 아줌마랑 아들은 그 집 주인과 아들이 아니였고 열어보지 말라는 옷장 안에는 진짜 집주인 시신이 있었고 아들이란 사람이 축구도 보여주고 술도 사준건 그동안 옷장 안 시체 처리를 위해서였고, 만약 옷장 문 열어봤으면 저사람 러시아에서 실종자 처리 됐었음.
찐따는 방구석 벗어날 용기도 없는 유게이였고...
이게 ㄹㅇ 여행이지 씨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딸 팬티는
딸팬티는 왜ㅋㅋㅋ
훔치면 저 오라버니가 보드카 병으로 패버림
그래서 딸 팬티는
훔치면 저 오라버니가 보드카 병으로 패버림
러시아 사람들은 자신의 친절이 지속될 수 있을때까지만 친절하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슼ㅋㅋㅋㅋ
생각해보면 북한놈들은 영어보다 러시아어가 더 익숙하지 않을까?
요즘은 또 그렇지도 않다고 함. 영어가 제 1외국어야 북한도.
제1외국어는 중국어일거 같은데.
04년 기준 편의점 알바 그만둘때 다음 알바로 탈북자 왔는데
부칸다에서 대학까지 나왔다는데 영어를 전혀 모름
물건 입고 되면 회사나 상품명이 영어로 된 경우가 많은데
읽지를 못함...
물어보니 지네들은 러시아어 배운다고 함
암튼 인수인계 하는데 답답해 뒈질뻔
딸팬티는 왜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킨헤드빼면 그래도 한국사람들 나쁘게는 안본다는데 함 가보고싶다
근데 그 스킨헤드가.......
딸 겁나 이뻤나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 ㅈㄴ ㅋㅋㅋ
글만봐도 찐1따라는게 느껴지네.. 후 안쓰럽다
찐따는 방구석 벗어날 용기도 없는 유게이였고...
인싸가 찐따 흉내내는거지 머 ㅋㅋ 혼자서 여행갈 생각 하는거 자체가..
숙소집 아들이랑 친해져서 축구보고 막날 친구랑 같이 술먹으러 간데서 이미 친화력갑임...
이 글도 보면 꽤나 현지사람들이랑 접점도 많았고
저정도면 친화력 만렙인데.?
여기서 웃음포인트는 집밖에 안나가는 사람들이 해외 투어가는 사람 인싸력으로 디스하는거다
만화에서 자캐를 ㅂㅅ처럼 그릴수록 잘생겼다는 법칙이 있는거 생각하면 그린이가 잘생기고 인사가 아닐가. 만화에선 자기를 바보처럼 그렸지만
엥 ㅋㅋㅋ 아니 나는 여자팬티 훔친다 어쩌구에서 그렇게 얘기한건데. 이건 객관적으로도 문제있는거잖아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여자타령 밖에 안하고 ㅋㅋ 아무리 병맛만화라지만 좀 상상되지않냐
ㅇㅇ 그럴수 있는데 만화 내용이 쫌 깨림칙해서 그럼 걍 웃기려고 그런거 내가 진지하게 받아들인 잘못이지 뭐
저게 찐따면... 나는 찐따 밑의 어딘가인가 ㅠㅠ
좀 그렇긴 하지 ㅋㅋ 똥양인 타령하는것도 그렇고
기만이라는게 안느껴짐?
동감. 저정도면 친화력 좋은거지 무슨...
이게 ㄹㅇ 여행이지 씨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이거보고 블라디보스토크 한번 가보고 싶어짐 ㅎㅎㅎㅎ
재밌게 보냈네 ㅋㅋㅋㅋㅋ
요거 꽤 옜날건뎅 요즘 다녀오신 분들은 어땀 ?? ㅋㅋ 갈만한감 ?
상트는 좋아 ㅋㅋㅋㅋ 멀어서 그렇지
상트는 핀란드 코앞이잔아...
착하심.
문자가 키릴문자라는 점만 빼면 개추
ㅇㅇ 차타고 4-5시간이면 간다더라고! 상트 근교에 푸쉬킨이라는곳이 있는데 거기가 와이프 처가라 한 1년에 한번씩은 가는것 같다. 갈때마다 바뀌는 모습이 신기해 러시아는 ㅋㅋㅋ
요새는 핫해져서 한국사람도 많고 정보도 많고...
블라디 2박3일까지임ㅋㅋ 그 이상 있어봐야 할거 없음.
200정도로 블라디-노보시비르스크-모스크바코스를 열차타고 감. 총 15박16일 놀았는데 노보시비르스크는 대전같은 도시니까 가지말고 다른 도시에서 한번 내려서 놀고 가는거 ㅊㅊ
올해 다녀왔는데 크게 안 다르다.
샤쉴릭 맛있음.
영어 존나 안통함.
다(yes) 녯(no)로 겨우겨우 어케 의사소통함.
숙소주인 아들하고 축구도 관람하고 술도 진탕 마신거 보면 표현한거랑 다르게 말이 잘통한것 같은데 완전 씹인싸 아녀
인터넷에서 무서운 글만 봐서 무서울 줄 알았는데
나름 괜찮은 동네인가?
영어가 잘 안통한다는 거랑 사람들이 겉모습과는 달리 순박하고 친절하다는 후기들이 많았던거 같은데 가보고 싶긴 하네 ㅋ
러시아사람들 ㅈㄴ 좋음. 뭐 부탁할 때 플리즈말고 빠좔루이스따 하니까 어떻게든 도와줌ㅠㅠㅠㅠ
운전사 얼굴에서 푸틴이 보이는데
러시아서 길 잃은 ㄹㅇ 멘붕임ㅋㅋㅋㅋㅋㅋ
이르쿠츠크에서 호스텔 찾아가다 추위에 폰 배터리가 30프로에서 죽어버렸는데 간판보고 찾아가려 해도 키릴문자니 읽는거 자체가 불가...
구글지도로 대충 근처 랜드마크 찍어놓은 기억으로 찾아 가다 길잃어서 길 위에서 울먹거리다 근처 식당서 따듯한거 사먹고 종업원한테 도움받아 겨우 찾아감 ㅅㅂ
친화력 개쩌네
재밌게 보낸 듯 ㅋ
만화 중간에 엑윽 보이자 마자 바로 스크롤 내렸다
그림잘붙였내
블라디보스톡에서 모스크바로 간건가?
참 저런사람들 보면 대단한거 같음
무계획으로 가서 돌아다녀보고 행동을 한다는게
해외나가보면 진짜 손짓발짓이 위대함...
다알아들음....
근데 엑윽엑윽 거리는거 보면 '그 사이트' 만화 아님?
레닌동상있는거보니 블라디역앞이네 가면 다들 정말 친절하고 착하니 가봐
존나 재밌게 보냈네 ㅋㅋㅋㅋ
엑윽...?
사실 주인 아줌마랑 아들은 그 집 주인과 아들이 아니였고 열어보지 말라는 옷장 안에는 진짜 집주인 시신이 있었고 아들이란 사람이 축구도 보여주고 술도 사준건 그동안 옷장 안 시체 처리를 위해서였고, 만약 옷장 문 열어봤으면 저사람 러시아에서 실종자 처리 됐었음.
2시간 만에 가는 유럽 여행 개꿀!
요즘 러시아 청년층은 영어 좀 할줄 안다는데 블라디에서는 아직인가?
전혀못함
그정도야 ㄷㄷ 엥간하면 영어는 다통할줄알았는데 영어랑 번역기좀 돌리면 어지간하면 돼지않을까했는데 어림도없나보네
로씨야 사람들이 잘 안웃고 무뚝뚝하고 무섭게 보이는 이유는 사실
보호색?
진정한 모쏠남의 여행이지 이게
옷장 열지말라는거에서 왜 푸른수염 이야기가 생각난거지
오오
적응력 좋네
자신을 븅신인거처럼 말하지만
보는 내내 인싸라는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