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만 다루는건 중인들이 보는 율과라고 따로 있었어. 지금 사법고시 패스한 사람들이 행정권을 행사하고 있진 않잖아. 어쨌든 현대의 사법고시 패스한 사람들은 굉장한 사람들이고 존경 받아야할 국가의 인재지만, 저 만화속 부모 같이 조선시대 계급 인식 갖고있는 사람들한테는 그쪽 아들도 양반은 아니라고 되받아치는 말이지
RIC_00012019/08/25 22:38
검사나 판사가 하는일은 대과통과한 지방행정관이 하는일이었음
비진의의사표시2019/08/25 22:38
조선시대에 중인계급이 보던 사법고시는 대체 뭐임?
법사라고 불렸던 관직의 대표적인 예는 형조판서였을텐데
리예의 약장수2019/08/25 22:40
저시대 문학은 공문서 서식에 관한 학문이라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문학과는 다름
문체반정이 일어난 원인이 공문서를 소설체로 쓴거였음
비진의의사표시2019/08/25 22:40
율과도 법을 다루는 시험이긴 했지만 지금으로 따지면 사법고시가 아니라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 공무원 정도라고 봐야할걸
비진의의사표시2019/08/25 22:41
물론 이 만화를 보고 댓글을 단 의도는 이해하지만, 너무 간게 아닌가 싶어서ㅎㅎ
윌리엄 마샬2019/08/25 22:42
사또 옆에서 법 이야기 하던 애들이 누구였지?
비진의의사표시2019/08/25 22:43
현대의 제도와 완벽하게 매치되진 않지만 법을 토대로 판단을 내리는 사람은 사또잖아? 현대의 법관에 비교할만한 건 사또 옆에 있는 이방같은 사람들이 아니라 사또라는 말이지 ㅇㅇ
NTR★최면2019/08/25 22:29
좋은 엔딩이다.
꼬쟁이2019/08/25 22:29
사위가 매일 고기 먹으로 와서 사위를 해체할듯;;
루리웹-57008351092019/08/25 22:33
사위 해체 음미;;;
Deemo2019/08/25 22:29
내가 사위였어도
질 좋은 고기 얻어먹을 수 있다고 좋아하겠다
일단 팬티보여줄게2019/08/25 22:30
다행이다ㅎㅎ
롹다운2019/08/25 22:31
3권 소고기 전쟁 편이네.
민트치즈케이크2019/08/25 22:31
저정도면 ㄷㄷ 연봉이 최소 10억은 될거 같은데?ㄷㄷ
반다비2019/08/25 22:36
그정도는 아니긴하지만 저 식당 자체가 엄청 크고
저 식당에서 대접할 때 공장장이 지배인이랑 사장님 허락하에 저런 연극 하는거는 그만큼 실력이 인정받아 내부 권력이 있는거지. 아무튼 상위 몇프로급 실력자고 그들이 버는 돈은 결코 적지않음.
kohplegh2019/08/25 22:33
공장장이면 그 식당 고기 기본작업 최고봉 아니냐?
갤럭시노트포2019/08/25 22:35
저 아저씨 백화점 납품 발골대회 나가서 수건쓰고 얼굴 반쯤 가렸는데도 1등함
mUltiUseR2019/08/25 22:34
정형사들 돈 존나 많이 버는걸로 아는데
디노버거2019/08/25 22:34
저거 재밌었지. 3권전체가 소고기주제 하나로 스토리가 연결됨
샤메이마루2019/08/25 22:34
이편 재밌었음
자전차타는아조시2019/08/25 22:34
어우 장인이 고기하시면 넙죽 받아먹지
Romdot2019/08/25 22:35
솔직히 누가 정형기술자라고 들으면 존나 멋진거 같은데
에베벱2019/08/25 22:41
사짜 들어가면 멋있다잖아
파호이2019/08/25 22:49
안들었잖아..
Getchu.c*m2019/08/25 22:36
백정(정육점 관련), 광대(연애인), 무당...
...고소득자 직업이 되어버림...
에베벱2019/08/25 22:42
무당(최고 권력자)
Chosen Undead2019/08/25 22:36
발골 장인이면 전문직에다가 공장장이면 어휴..
루리웹-76247997162019/08/25 22:37
현실에도 저런 븅신 새끼들이 있다는게 그저 놀랍지
라쿤맨2019/08/25 22:37
그림보면 나이도 별로 먹지도 않은거 같은 꼰대가 백정타령을 허네. 미쳐가지고
ToughZealot2019/08/25 22:38
까놓고 말해 사법고시도 조선시대 기준이면 중인 정도밖에 안되지.
ToughZealot2019/08/25 22:37
저 에피 내가 신문으로 연재할때 직접 봤는데,
윗짤때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서 주인공 도와주긴 하지만 시합 내내 얼굴 가리고 있더라.
또 딸의 인생 망칠 수 없다면서.
그리고 저렇게 해피엔딩으로 끝난 에피소드도 있고
배드엔딩으로 끝난 에피소드도 있어. 소가 아니라 돼지 정형하는 분이었는데
집안에서 백정놈에게 딸 못준다고 난리치는 바람에 임신까지 했던 여자가 자-살 하는 에피라더라.
그리고 저때도 정형하는 분들에 대해 인식이 안좋았는지,
작가가 직접 현장 답사 하려는데 얼굴 드러내면 안된다며 카메라 압수했대.
zkvhxp32019/08/25 22:39
저 아저씨 저 사건뒤로 칼 내려놓고
화부일하다가 다시 복귀했더니
현역탑이랑 비등비등하던데
현직이실때는 얼마나 대단했던거야
젖박근혜갤럭시라이트닝2019/08/25 22:43
애초에 저 아저씨는 전국 top1 인 설정이라서 ㅋㅋㅋㅋㅋ
회원탈퇴만8번째2019/08/25 22:42
저런애들은 돈이 문제가 아니라서
엄청난 돈을보여줘도
별반응 없음거임
옛날에 돈잘버는 연예인들도
광대니 뭐니 하며 무시했던 부류들인데
회원탈퇴만8번째2019/08/25 22:42
배우조수미도 선보러갔다가
직업이 연예인이라고 무시당한적있다고 하던데
안드로스2019/08/25 22:44
김...
회원탈퇴만8번째2019/08/25 22:45
ㅋㅋ ㅈㅅ
안드로스2019/08/25 22:43
지금도 그러는지는 모르겠는데 마장동도 상인분들 얼굴 나가는거 되게 싫어해서 마장동에 촬영 갈때는 얼굴 안나가게 가게나 고기만 찍겠다고 협조 요청 빡시게 했다더라
튀긴감자2019/08/25 22:47
내가 식객에피소드중 제일 좋아하는 소고기 전쟁편이군
레알 어릴때 치과만 가면 이 편만 몇번을 돌려봤는지
사법고시 특) 조선시대엔 중인 계급이나 보던거다
내가 사위였어도
질 좋은 고기 얻어먹을 수 있다고 좋아하겠다
사위가 매일 고기 먹으로 와서 사위를 해체할듯;;
공장장이면 그 식당 고기 기본작업 최고봉 아니냐?
사위 해체 음미;;;
사법고시 특) 조선시대엔 중인 계급이나 보던거다
사법+행정권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던 마을 사또도 과거 급제한 양반들인데?
걔넨 문학공부햇더니 사법 및 행정권이 생기는거야
처결권과 기소할 권리, 그리고 변호는 엄연히 다르지
법률만 다루는건 중인들이 보는 율과라고 따로 있었어. 지금 사법고시 패스한 사람들이 행정권을 행사하고 있진 않잖아. 어쨌든 현대의 사법고시 패스한 사람들은 굉장한 사람들이고 존경 받아야할 국가의 인재지만, 저 만화속 부모 같이 조선시대 계급 인식 갖고있는 사람들한테는 그쪽 아들도 양반은 아니라고 되받아치는 말이지
검사나 판사가 하는일은 대과통과한 지방행정관이 하는일이었음
조선시대에 중인계급이 보던 사법고시는 대체 뭐임?
법사라고 불렸던 관직의 대표적인 예는 형조판서였을텐데
저시대 문학은 공문서 서식에 관한 학문이라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문학과는 다름
문체반정이 일어난 원인이 공문서를 소설체로 쓴거였음
율과도 법을 다루는 시험이긴 했지만 지금으로 따지면 사법고시가 아니라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 공무원 정도라고 봐야할걸
물론 이 만화를 보고 댓글을 단 의도는 이해하지만, 너무 간게 아닌가 싶어서ㅎㅎ
사또 옆에서 법 이야기 하던 애들이 누구였지?
현대의 제도와 완벽하게 매치되진 않지만 법을 토대로 판단을 내리는 사람은 사또잖아? 현대의 법관에 비교할만한 건 사또 옆에 있는 이방같은 사람들이 아니라 사또라는 말이지 ㅇㅇ
좋은 엔딩이다.
사위가 매일 고기 먹으로 와서 사위를 해체할듯;;
사위 해체 음미;;;
내가 사위였어도
질 좋은 고기 얻어먹을 수 있다고 좋아하겠다
다행이다ㅎㅎ
3권 소고기 전쟁 편이네.
저정도면 ㄷㄷ 연봉이 최소 10억은 될거 같은데?ㄷㄷ
그정도는 아니긴하지만 저 식당 자체가 엄청 크고
저 식당에서 대접할 때 공장장이 지배인이랑 사장님 허락하에 저런 연극 하는거는 그만큼 실력이 인정받아 내부 권력이 있는거지. 아무튼 상위 몇프로급 실력자고 그들이 버는 돈은 결코 적지않음.
공장장이면 그 식당 고기 기본작업 최고봉 아니냐?
저 아저씨 백화점 납품 발골대회 나가서 수건쓰고 얼굴 반쯤 가렸는데도 1등함
정형사들 돈 존나 많이 버는걸로 아는데
저거 재밌었지. 3권전체가 소고기주제 하나로 스토리가 연결됨
이편 재밌었음
어우 장인이 고기하시면 넙죽 받아먹지
솔직히 누가 정형기술자라고 들으면 존나 멋진거 같은데
사짜 들어가면 멋있다잖아
안들었잖아..
백정(정육점 관련), 광대(연애인), 무당...
...고소득자 직업이 되어버림...
무당(최고 권력자)
발골 장인이면 전문직에다가 공장장이면 어휴..
현실에도 저런 븅신 새끼들이 있다는게 그저 놀랍지
그림보면 나이도 별로 먹지도 않은거 같은 꼰대가 백정타령을 허네. 미쳐가지고
까놓고 말해 사법고시도 조선시대 기준이면 중인 정도밖에 안되지.
저 에피 내가 신문으로 연재할때 직접 봤는데,
윗짤때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서 주인공 도와주긴 하지만 시합 내내 얼굴 가리고 있더라.
또 딸의 인생 망칠 수 없다면서.
그리고 저렇게 해피엔딩으로 끝난 에피소드도 있고
배드엔딩으로 끝난 에피소드도 있어. 소가 아니라 돼지 정형하는 분이었는데
집안에서 백정놈에게 딸 못준다고 난리치는 바람에 임신까지 했던 여자가 자-살 하는 에피라더라.
그리고 저때도 정형하는 분들에 대해 인식이 안좋았는지,
작가가 직접 현장 답사 하려는데 얼굴 드러내면 안된다며 카메라 압수했대.
저 아저씨 저 사건뒤로 칼 내려놓고
화부일하다가 다시 복귀했더니
현역탑이랑 비등비등하던데
현직이실때는 얼마나 대단했던거야
애초에 저 아저씨는 전국 top1 인 설정이라서 ㅋㅋㅋㅋㅋ
저런애들은 돈이 문제가 아니라서
엄청난 돈을보여줘도
별반응 없음거임
옛날에 돈잘버는 연예인들도
광대니 뭐니 하며 무시했던 부류들인데
배우조수미도 선보러갔다가
직업이 연예인이라고 무시당한적있다고 하던데
김...
ㅋㅋ ㅈㅅ
지금도 그러는지는 모르겠는데 마장동도 상인분들 얼굴 나가는거 되게 싫어해서 마장동에 촬영 갈때는 얼굴 안나가게 가게나 고기만 찍겠다고 협조 요청 빡시게 했다더라
내가 식객에피소드중 제일 좋아하는 소고기 전쟁편이군
레알 어릴때 치과만 가면 이 편만 몇번을 돌려봤는지
맨밑짤에 처음 맞선본집 애비랑 사위 걸려있다
잘 찾아보셈
직업에 귀천은 없는데....
인성엔 귀천은 있음....
잘벌고 좋은 직업이라도 인성 십퇴물 이면 천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