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라웨어·캔자스·메릴랜드·노스다코타·오하이오주(州)를 제외한 45개 주에서 당첨자 이름과 거주 지역을 공개하도록 되어 있다.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먼저 복권 사업자들이 자신들의 복권 흥행, 홍보를 위해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하기 때문.
복권 당첨자들이 공개가 되어야 그 당첨자들을 보고 다른 사람들이 구입을 하게 되고,
동시에 당첨금도 증가하는 '복권 구매의 선순환'이 된다는 것.
그리고 다른 이유는 복권 구매자가 자기 돈으로 누가 상금을 받는지 알 권리가 있다는 것.
누가 당첨됐는지 알 수 없으면, 복권 사업자가 투명하게 경영하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이 덕분에 미국의 복권 당첨자는 그 신상이 공개되는데, 직접 당첨자가 공개하는 경우가 있고,
변호사를 선임해서 변호사를 통해 당첨 소감을 알리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콜로라도, 코네티컷, 버몬트)
또, 위처럼 단순히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을 넘어, 별도의 신탁회사를 만들어 이를 대리한 변호사가 당첨금을 수령하기도 한다.
이러한 당첨자 공개 주(州) 중에서 유독 특별한 주가 있는데, 바로 뉴욕 주.
뉴욕 주에서는 100만 달러 이상 복권 당첨시, 반드시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신분을 공개해야만 한다.
당첨자 신상 공개에 대해 부정적인 사람들은 관련 법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떤 주에서는 당첨금의 일부(25%)를 기부하면 당첨자의 신상을 보호해주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렇게 돈을 받고 신상을 보호해주려는 이유는 다름 아닌 부족한 주(州)예산 때문.)
미국인이 로또당첨되면 가장먼저 안전가옥을 사겠군.
저 동네는 당첨금이 진짜로 차원이 다른 수준인데;
신상 공개하면 뒈지는거 아님?;;
"세상에 이런일이" 수준의 도시전설이 하나 있는데 (군대 있을떄 본거니까 벌써 15년전)
1. 술집에서 술먹다가 복권당첨을 알게 됨
2. "님들 저 복권당첨 됐어요" 자랑 함
3. 그 날 집에 돌아올때까지 "17번의 습격"을 받음 ( 총, 칼, 기타 등등 )
살아서 당첨금 수령은 했다고 함 -.,-
아이 엠 당첨자
우리나라는 뿅뿅들 때문에 절대 공개하면 안됨
미국인이 로또당첨되면 가장먼저 안전가옥을 사겠군.
탱크를 사야지
공개되면 재밌을꺼같긴함ㅋㅋ 위험한것도 크겠지만
자유의 나라 수듄
아이 엠 당첨자
저 동네는 당첨금이 진짜로 차원이 다른 수준인데;
신상 공개하면 뒈지는거 아님?;;
"세상에 이런일이" 수준의 도시전설이 하나 있는데 (군대 있을떄 본거니까 벌써 15년전)
1. 술집에서 술먹다가 복권당첨을 알게 됨
2. "님들 저 복권당첨 됐어요" 자랑 함
3. 그 날 집에 돌아올때까지 "17번의 습격"을 받음 ( 총, 칼, 기타 등등 )
살아서 당첨금 수령은 했다고 함 -.,-
어케살았누?
그 당첨자 혹시 불사신인가?
수령하기 전에 습격하면 의미 없는거 아녀?
수령하기 전에는 수령자인 거 모르지 않을까
그리고 기사 찾아보면 아직 있을거 같은데 500억인가? 당첨됐는데
실제로 당첨금을 노린 절도범한테 총 맞은 죽은 사람있음 -.,-
살아서 돈을 챙겼다는게 더 대단하네. 그 정도면 살아남을 확률이 복권 당첨될 확률보다 더 낮은거 아니냐?
기타는 뭐여?
거의 17번의 죽을 위기를 피하면 100만달러를 주마 수준인데
기타로 후려쳤..
(전자기타는 사람이 죽을수도 있다)
뭔 내용이 더 있었는데 15년전 이라 상세하게 기억 못함 -.,-;;;;
혹시 당첨자 이름이 '존 윅'이야?
어차피 돈은 많으니까 시큐리티 서비스에 가입하겠지.
어 나도 그생각했는데ㅋ
총기합법인 나라에서 총맞으면 어떻게하려고 공개하냐...
어그로유도책인가
당첨자 알아서 뭐하게 뺏을려고?
근데 또 돈이 있고 좋은 동네로가면 치안이 굉장히 안정되어있으니 메가 밀리언정도면 별 문제없을지도
우리나라는 뿅뿅들 때문에 절대 공개하면 안됨
개1독
미국이 더 하면 더하지 덜하진 않을꺼같은데
그거보단 기부하라고 함
1인당 몇천원어치 사면서 알 권리 운운해서 사람들(당첨자와 그의 친인척)을 위험하게 하면 그건 좀...
더욱이 총기 합법에 치안 안좋은 나라에서 공개면 죽으라는 소리같기도 하고
돈 주면 정보공개 안 할게 하는 것도 "살고싶으면 돈 줘야지^^? 싫으면 말고... 목숨은 보장 못해주지만!" 이잖아;;;
당첨 되자마자 이민 가야지
공개하는 이유가 지들끼리 해먹을까봐임.
루리웹도 있었잖아.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사건
시장에 장사하는 아저씨가 근처 슈퍼에서 로또 1등 당첨됐는데 시장 안에 소문 다 남.
(어디 가게 누가 얼마 당첨됐는지까지 상세하게)
그리고 아저씨는 당첨금으로 자기 가게 건너편 건물 사서 지금도 장사하면서 별일없이 잘 살고 있음.
신상 알려지면 도시 전설처럼 기부 하라고 시달리는 사람도 분명 있을것 같지만. 별 일 없이 평범하게 사는 사람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