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려대집회 망한이유

기각 됫다들음 ㄷㄷ

희재랑 헷갈린거 아녀?

팩트)다

추측)이다

아냐 집회 주체자가 자민당 끄나풀이라 팩트 맞아

내가 쓴 말이 추측이었다고

그 주최자 물러나고 다른 사람이 주최헸으니 팩트 아님.

그래도 반은 맞았네!

저놈들 없었어도 시위에 가스통할배들 존나 많이왔더만

강용석이잖...

??
강용석이 어케 저기있음?
깜빵아님?

항소심에서 무죄 나와서 석방된지 좀 됬어

아니 그게 무죄가;;;;;
변호사법 위반 아니었어??

그래도 이상을 가지도 그 이상을 위해 움직이는 아직 모르는 젊은이들이니까...

아..님은 종이 밖에서 생각하심???

이건 무슨 꼰대 같은 발언이야 아얘 투표권 30살부터 주자고 말하지 그러냐

그렇잖아도 언론 놈들이 자꾸 2030나발 해서 짱나는데 여기서 20대니 30대니 들을 건 없다고 봐

와 ㅋㅋㅋㅋ 이 논리면 6월 항쟁 때 호헌철폐 독재타도 외친 사람들도 책만 들여다본 어린애들이었다고 할거냐?

으 지젼 아디부터가 혐오의 눈빛으로 보게 만드시네~, 무슨 사상을 갖고계시면 그럴까요? 종이위에서도 생각못해서 서울대 고대 못가고~ 히힣ㅎㅎㅎ

일단 발언도 ㅂㅅ같지만 팩트도 틀렸어. 안철수 지지도는 20대보다 30대가 높았다. 30대보던 40대가 더 높아고. 뇌피셜말고 차라리 종이 위에서

와 이건 무슨 소리야;;;

애초에 저 시위 기획한게 누군지 알면서 이런 소리를 하는걸까???

님은 그 기획한 사람 물러나고 정치색 뺀 사람들이 주최했으며 참가자 다수 역시 그러했다는걸 알면서 그런 소리를 하는 거임?

정치색을 뺐다는건 본인들 주장이고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전혀 그래보이지 않아서 이런 소리 나오는거라고 생각 안해봄????

그렇게 믿고 싶은 것이겠지. 시위 할때마다 보수정권에서 저거 다 외부세력 선동이라고 했던 것을 이제 그대로 갖고 와서 프레이밍을 하네?

그래서 이게 거국적 움직임임?
거국적 움직임에 온갖것들이 섞이는건 이해하는데
천단위 만단위도 아니고 몇백단위에, 그것도 외부공간도 아니고 자기학교안에서 하는 행사에
강용석이 대놓고 방송하면서 아무런 제지도 안받는데
그걸 촛불집회하고 비교하고 있네

정치색 빼고 싶었으면 청문회 결과보고 그때 시위했어도 안늦어
근데 초기 기획부터 정치색 덕지덕지 쳐바른 상태로 시작했는데 주최자 빠졌다고 정치색이 없다고??
온몸에 똥칠해놓고 휴지로 닦았으니 깨끗하다 라고 주장하면 사람들이 믿을거라 바랐다면 양심이 없는거지

시위장 바깥에서 한 것이며 시위 참가자들의 신분을 제한하기 위해 노력했고 추진자들이 정치적 숟가락 얹기를 피하기 위해 노력했던 수많은 움직임들이 있었는데도 선택적으로 사실도 사진도 취사선택해서 저건 외부세력의 선동 때문이야 라고 결론을 정해놓고선 무슨. 시위 시작할 때부터 ~~하게 프레이밍 들어올게 뻔하다 하고 이야기 나왔던 것들이 그대로 나오는걸 보니 우습네.

간단한거야
저기가 고려대 안이냐 밖이냐
고려대 안이지?
고려대생들이 시위하는데, 강용석이 고려대 안에서 방송하고 있지?
추진자? 최초 추진자는 자유한국당과 관련있는거 알지?
그거 알면서도 정치적 의도는 없다고 하는거지?
외부세력의 선동이라고 한적 없어
내가 말하는건, 고려대내에서 고려대생이 하는 집회인데
강용석이 방송하는걸 굳이 제지하지는 않는 집회, 그게 이 집회의 성격이라는거지

시위현장 밖에서 하는 방송을 딱히 막을수가 있음?

고려대생이 고려대 안에서 사법권 행사할 권한이라도 있음? 방송하는걸 무슨 수로 제지하라는거야. 행사장 한복판에서 하고 있는 것도 아닌데. 최초 추진자가 그랬을지언정 이어받은 사람들도, 나간 사람들도 자유한국당과 하등 관계가 없는데 물고 늘어지고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음?

근데 애초에 주최자 하려다 빤스런 한애가 자한당 소속이었던 사실 때문에 프레이밍 들어올건 뭔짓을 해도 당연한거였음.
그랬으면 프레이밍을 없애기 위한 노력으로 주최자가 정치색 빼겠다고 발표를 하던가 강용석이 저렇게 방송하는거 봤으면 항의를 하거나 했어야 했을텐데 그런 노력을 한 사례가 안보이니까 사람들이 정치색 가지고 더 까고 있는거지. 최소한 너가 말하는 수많은 노력들에 대한 증거라도 보여주면 사람들이 믿지 않을까?

이명박이나 전두환이 강연오는걸 딱히 막을수가 있음?

누가 체포하래?
사법권 운운하고 있네
교내집회인데 저런 부분은 협조요청하면 되는거지
정치적 숟가락 얹기가 그렇게 걱정됐다면 기획단계부터 극우 유튜버들은 배제한다고 해도 되는거고
다 막을수 없으면 현장에서 주최자측이 강용석한테 가서 정치적 목적의 집회가 아니니까 빠져달라고 요청해도 되는거고

강연오는건 학생 회비나 등록금으로 할테니 막을수 있겠죠? 전두환이나 이명박이 산책하는걸 어캐막음?

이명박이나 전두환이 돈 안받고 오는 무료강연이면 못막음?

그양반들이 돈안받고 오것슴? 그리고 그런 터무니없는 가정에 무슨 의미가있음?

그 가정을 해보라고
무료강연이면 못막는다는건지
그리고 그 양반들이 돈 안받고 오겠냐는건 니 뇌피셜일뿐이고
나는 확실히 모르니까 너한테 물어볼게
이명박 전두환이 무료로 강연한적은 한번도 없나? 확실해?
내 생각은 굳이 돈 안받아도 명예욕때문에 대학가서 강연할수도 있을것 같은데
너는 그런일은 절대로 일어날수 없는 터무니없는 일이라는거지?
간단히 정리하면 내 질문은
1. 무료강연이라고 가정할때 못막는다는건가
2. 이명박이나 전두환이 돈 안받고 강연한적은 없다
니 대답이 궁금하다

그땐 앞에서 항의라도 했잖아 ....

응... 그거 잘했다는 얘기 하는건데... 그거 비난하는거 아니야 ㅜㅜ

1. 무료강연이라고 해도 고려대 내부 건물을 빌려서 사용하기 때문에 학생이 학교의 주인이라는 입장에서 막을수도 있다고 생각함. 강연 동안 다른사람들의 건물 사용 기회를 막는것이기 때문에 . 하지만 오픈된 저런 잔디밭에 있는것에는 해당이 안될듯함.
2. 나도모름 니 가정에 나도 가정으로 답했을뿐.

아오 ㅈㄴ 웃기네 진짜 ㅋㅋㅋㅋ
아까는 학비나 등록금 따지더니 이젠 기회비용 따지냐?
다른 사람들의 건물 사용 계획이 전혀 없으면? 건물이 아닌 잔디밭에서 하면?
그럼 니가한말 그대로 돌려줄게
이명박 전두환이 오픈된 저런 잔디밭에서 강연하면 못막냐?
이번엔 또 어떤 핑계를 댈거냐?
너 구질구질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내 가정에 너도 가정으로 답했다고?
난 '무료강연이라면'이라는 가정을 했는데 넌 무슨 가정을 했어?
'그 양반들이 돈 안받고 오겠냐?' 이게 니가 말하는 가정이야?
돈 안받고 올사람이 아닐거라는 가정?
뭘 가정했다는건지 한번 얘기해봐

ㅎㅎㅎㅎ 네 그렇게 생각하시고 국밥이나 많이 드세요 국밥그릇님 ㅎㅎㅎㅎ 적절하신것같아요 >.<

애초에 저기서 강연한것도 아닌데 별 이상한 예시를 들어 비약한건 너잖어...
니가 한 가정은 이명박이 강연을 하면 ㅡ 부분이지.
오픈된데서 강연하면 못막을것 같은데..?

그것도 실제 발언 들어보면 오직 조국 딸만 조사하라는게 아니라 우리는 조국 후보자의 사퇴를 요구하는게 아니라 입학부정 의혹에 대해서만 조사하기를 요구하는 것이다 - 라고 한 것을 '우리는 조사하지 말고 조국 딸만 조사해라!'라는 의미로 말한 것처럼 왜곡한 것임. 님은 다 알고도 그렇게 이야기하는거임 아니면 모르고 이야기하는거임?

여기 내용 어디에 조국 사퇴를 요구하는게 아니고 입학부정 의혹에 대해서만 조사하기를 요구한다라고 쓰여있냐??

입학 의혹에 대해 조사하라라고 말할거였으면 특정인 이름 콕 찝어서 언급했으면 안됬지
지들이 말을 뿅뿅처럼 해놓고 왜 남보고 이해 못하냐고 버럭질이야?

고령대였던거죠 엌ㅋㅋㅋㅋㅋㅋㅋㅋ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었음. 애초에 입사제는 이명박근혜가 만들고 확산시킨 거.

하루에 수천건의 기사를 내놔서 이미 가족 다 쑤신마당에 퇴로가 막힘. 보통 본인관련 임팩트있는거 터져야 ㅈㅅ하고 사퇴하는게 흐름인데 사퇴안한다니까 이젠 더 신나서 막던지고있음. 재산환원발표보니 본인사퇴는 안할게 확실

법적으로 문제가 있었는지는 아직 해명되지 않은 부분이고, 딸이 의학논문에 제 1저자로 참여할 만큼의 학력이 의심된다는 싱황은 벌써 조국 본인이 인정하지 않았나? 설령 위법행위가 없었다 해도 본인의 사회적 위치와 재력을 이용해 시스템의 헛점을 이용한 점은 본인이 시인한 사실. 지금까지 결과의 평등을 말하면서 뒤로는 그런 꼼수를 부려온 사람을 믿기는 힘들지.
이명박근혜가 만든 시스템을 비판하면서 정작 자신은 이용했다면 더 못믿을 사람인거고.
추가로 터진 UN인턴쉽 스캔들은 전면 부정하는 상황에서 증거가 더 나오면 또 어떻게 될지...
그냥 나에게 있어서 조국 후보자는 신뢰를 잃었어.

UN인턴쉽 UN주관아님. UN쪽 관련 내용인 인턴임.
그리고 좋은게 좋은거지로 딸이 이득본게 조국 본인의 사회적 위치랑 재력을 이용한건 아님.

본인은 끝까지 밀고 나갈 생각인듯 하고 청와대도 밀어주는 분위기이긴 한데... 인사검증을 어떤식으로 했길래 기회의 평등을 외치면서 뒤로는 자기 자식 부정입학 의혹이 있는 사람을 법무부에 지명한건지....
검찰개혁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정직한 정부라는게 촛불시민의 바램 아니었나...

근데 2010년도면 수시확대 들어가던 시기 아님? 나도 최근인줄 알았는데 꽤 옛날 일이라 애매하기도 한거 같던데 현재 조국 딸 나이가 28살인걸로 아는데 그때 수험생이면 ebs 연계시절일텐데 당시 수시 확대는 할 지언정 정시가 강세 아니엇ㄴ나??

UN 인턴쉽 논란은 지원자격 부분인것으로 암

정치는 언제나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고 결과를 위해 절차가 다소 흠집이 있을 수도 있는데. 이거 저거 하나하나 다 따지면 무슨 일을 할 수 있음

아직 청문회도 안열었고 조국은 해명할 기회도 없었음. 라면으로 점철된 의혹만 있고 자격을 박탈할 어떤 근거도 없음. 실망한거야 너의 마음이지만 사퇴하더라도 청문회를 열고 거기서 빼도박도 못할 팩트가 나와야함

니가 말했듯이 해명되지 않은 부분이고
다시 말해서 논란 자체가 아직 진위여부가 제대로 가려진게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언론/여론이 후드려 패서 신뢰성 떨어졌다고 사퇴해야 하는게 정상이냐;
뭐가 됐든 논란에 대해 진위여부가 제대로 가려질 때 까지 기다려야지.
니가 조국이 '시인 했다'라고 말하는 것도
조국이 "법적으로 문제 없었다고 변명하고 피하지는 않겠다. 논란에 정면으로 반박하겠다." 라는 대전제에서
논란 반박/해명중인걸 니가 그렇게 판단한거지...

조국 후보자의 동료교수가 주최한 인턴쉽이고, 대상자는 대학생 및 일반인 10명이었는데 최초 합격자에 조국 후보자의 고교생 딸이 들어갔고 이후 합격자가 13명으로 늘면서 주최자와 같은 과에 재직중인 동료교수의 고교생 자식이 추가됐지.
사회적 위치와 관련이 없었다면 애초에 선발기준에서 벗어난 조국 후보자의 딸이 어떻게 인턴쉽에 합격한건지...
논문 역시 고교생이 제1저자로 등록될 정도의 능력을 가졌으면서 정작 대학에서는 낙제를 2번 맞았다는데 과연 제 능력을 가지고 정당하게 입학한것이 맞는지, 맞다면 조국 후보자는 무엇에 대해 사과하고 단국대는 어째서 논문을 재심사하는지.
"좋은게 좋은거지"는 사회적 관계 없이 절대로 성립하지 않음. 그랬으면 우리 부모님도 생면부지 서울대 교수님이랑 "좋은게 좋는거지"로 샤바샤바해서 나도 서울대 갔겠지

아니 시스템 포기하라는건 너무 가혹한거아님? 조국 본인이야 그입장이래도 딸은 시험이든 인턴이든 똥꼬쇼해야지 입시인데.

대를 위해 소를 희생이 아니라 목적을 위해 결과를 정당화 시키는 행위지.
큰 일 할 사람이니 개인적 비위는 덮고 넘어간다는 논리는 지긋지긋하다.

아니 인턴 선발된거까지 사회적 혜택 운운하면 유럽가서 일자리 못구해요. 거기도 인맥천지인데.

그거 완전.. 군부 독재때나 들을 말이네요

지금 지적하는건 논문인데 논문에서 학생이 30프로 관여했는지 70프로 관여했는지 우리는 모름. 좋은게 좋은거지는 이런부분에서 말한거고. 근데 조국이 이걸 관여할 이유가 있음? 그냥 대학 수시채용담당자한테 사바사바하는게 더 낫겠네

그 똥꼬쇼가 일반적인 다른 입시생들은 접근하지 못하는, 부모의 사회적 위치가 뒷받침 되어야 하는 방식이었기에 문제가 되는거 아냐? 법에만 안걸리면 된다는 식의 사고는 그 어느때보다 도덕성을 중시하는 이번 정부에서 나올 말이 아니지.
조국 후보자의 딸이 그 아버지가 말한 결과의 평등 정신에 입각해 대학에 입학했다고 말할 수 있어?
이미 후보자 본인이 그 부분에 대해 사과한 마당에 누가 쉴드를 쳐 줄수 있을지...

유럽이 어떤 똥을 싸던 우린 과정이 공평하길 추구해야지요

알수 있지 실험 설계도 수행도 다른사람이 했기때문에 30프로도 안됨

하 과정 공평 이야기가 아닌데 뭔소리래... 그동네는 공채가 없어서 예를 든거에요.

자료 분석이 주인 논문이면 30프로도 안된다는건 어불성설이죠. 교수 주장도 이미 마련된 자료와 툴을 가지고 분석하라고 한거고.

뭐 적당히 흙 묻혀가며 살아온 사람이 그랬으면 사실 큰 일도 아니긴 하지. 딸내미 대학이 뭐 국가적 사안인것도 아니고. 문제는 조국 후보자가 어떤 말과 행동으로 사람들에게 지지를 받아왔는가 라고 봄. 평등을 말하며 정작 본인은 자식을 평등하게 키우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그가 어떤 마음으로 평등을 이야기 해왔는지 그 뿌리 잔체가 흔들리지 않을까.
명백히 정해진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조국 후보자 딸이 인턴십에 합격했다면 왜 나는 안돼? 그 인턴십 가고 싶었지만 고등학생이라 포기한 다른 학생들은 뭐가 되고?

다행히 우린 그동네에 안살잖아요?

그 마련된 자료를 수집한사람 그 이전에 주제를 잡고 자료를 모아야겠다고 생각을 한 사람의 기여가 가장 커야죠.

아니 그러니까 지금 이 논란에서 제기된 의혹들이 뭐하나 진위여부가 판가름 안 났는데 왜 이 ㅈㄹ이냐고;

딸이 제 1저자로 올라갔다는건 사실상 그 논문에서 제일 중요한 파트를 도맡아 했다는건데 정작 대학 입학 후 성적도 그렇고 애초에 그 논문 내용은 고등학생이 손 댈 수준이 아니라는게 학계 중론이던데 상식적으로 이걸 진짜 딸이 썼다고 보는건 뇌절이지. 조국 후보자가 어떤 이유로 논문쪽으로 수를 썼는지는 개인 선택이니 우리가 추정할만한게 못되고, 다만 이런식의 입시생 대상으로 논문에 주요 저자로 이름을 올리게 해주는 서비스는 공공연히 운영중이고 조국 후보자가 이 서비스의 방식을 그대로 이용했음을 짐작하는건 지극히 합리적인 추리지.
애초에 논문 건은 후보자 본인이 사실상 시인한 사안인데 실드가 가능해?

ㅅ1벌 페미들 미투 ㅈㄹ할때 무죄추정 찾던 놈들이
정작훨씬 중요한 이슈에선 유죄추정으로 신뢰도 잃었다고 난리여 ㅋㅋㅋㅋㅋ

그럼 내로남불죄로 기소하면 되겠네요 무슨무슨죄처럼.인턴십 조건이 안맞는다는것이 그나마 확실한 의혹이네요. 이게 입시에 크리티컬한건지는 전 모르겠지만요.

지극히 합리적인 추리인지는 모르겠네요. 킹리적 갓심이나 비슷해보이긴한데. 논문 내용은 대학내용인데 어차피 주 목적은 오히려 통계분석이에요. 페이지도 10페이지 안넘는걸 박사급 논문일리가 없잖아요.

ㅋㅋㅋ 페이지수랑 아무 상관 없어요. 네이처 사이언스 짧은 레터들은 10페이지 안넘는거 많아요~

애초에 10페이지도 안되는 학사졸업급 논문이면 교수나 조교수들은 쪽팔려서 1저자로 안해요. 손도안대고 코푼거면 문제지만 논문 쓴건 맞으니 1저자로 준거죠.

페이지수랑 관계는 없죠. 근데 주 목적이 통계분석이고 그 논문이 네이처에 올라간것도 아님

진위여부는 사실상 거의 판가름난 상태지.
단국대는 논문 취소검토 하겠다고 한 발 뺐고.
학계는 고등학생이 손 댈 내용이 아니라고 인증했고.
고려대는 입학 재검토 하겠다고 했고.
조국 후보자는 불법이 아니니 괜찮다는 식으로 피해가지 않겠다, 즉 편법 사용에 대해 사실상 인정 했고.
마지막이야 해석하기 나름이라 해도 거의 모든 정황이 편법 논문을 가르키는데 눈가리고 아웅도 이정도면 좀 추하지;;
물론 애초에 그런 흠결이 없음을 무기로 대중의 지지를 얻어왔던 사람이라는게 가장 큰 마이너스 요소고.
JTBC 뉴스룸 댓글창 보면 조국 후보자 관련 보도마다 뉴스룸 우익이라느니 손석희가 자한당 뇌물을 받았다느니 웃기는 댓글들 많이 올라오는데 여기도 비슷해서 좀 놀랐다;;

학사 졸업논문은 제한 10페이지 훨신 넘는디여;
뭘 쪽팔려서 1저자를 안해요 그건 하고싶다 부끄럽다의 문제가 아니라 기여도에 따라 정해져야 하는거에요.

님 기여도로만 결정되는 동네였음 오히려 깔쌈하게 마무리가 됬겠죠. 랩실부터가 난장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