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114175
"왜 그렇게 사셨어요?"
- 보일러를 쌔게 틀었더니 대 참사 [22]
- netjms | 2017/02/19 04:52 | 4440
- 뭐죠? [11]
- netjms | 2017/02/19 04:45 | 5071
- 빨리 따듯해졌으면 [16]
- 제조일자1210 | 2017/02/19 04:43 | 4562
- 맹견 길들이는 법 [11]
- 알토 | 2017/02/19 04:28 | 3156
- 컴공 꿈나무를 짓밟는 프로그래머들 [28]
- 노하라 히로시 | 2017/02/19 04:20 | 5778
- 시1발 오나홀 부모님한테 들킬뻔했다 [17]
- 노하라 히로시 | 2017/02/19 04:16 | 2922
- 말레시아 신문은 시신까지도 사진공개 [1]
- 잔자오 | 2017/02/19 04:13 | 3329
- 문재인 "국정원 국내정보수집권수사권폐지"(수정) [8]
- 아스피린7 | 2017/02/19 04:09 | 4555
- 리무진을 리무진 이라고 부르는 이유 [15]
- 愛Loveyou | 2017/02/19 04:08 | 4302
- 불륜배우 김민희 베를린에서 상탔네요 ㄷㄷㄷ [8]
- SUWON | 2017/02/19 04:08 | 3712
- 2월 미친듯 일했더니 [18]
- ▶◀덕 | 2017/02/19 04:03 | 3291
- "왜 그렇게 사셨어요?" [87]
- 파노키 | 2017/02/19 03:55 | 4519
- 익스트림 주식매매 [20]
- JeminiPark | 2017/02/19 03:55 | 3379
- 사진강좌 [5]
- 민상님 | 2017/02/19 03:41 | 5628
- 초딩되는 아들과 30살되는 아빠의 식탁입니다^^ [15]
- syuhuhimo | 2017/02/19 03:36 | 5024
슬슬 아들이 장성해서 독립하면 노후가 불안해서 저러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오냐오냐 해줬다는 딸애가 크면서 문제좀 일으켰나, 이제와서 버린자식 취급한 아들 관심 끌어보려고 하는 거 보니.
독박육아라는 말 쓰는 것도 그렇고 걍 꼴뵈기 싫다. 진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저기 댓글에서 다 봐가지고 난 할말이 없다
명치나 때리겠지 싶었더니 댓글들이 다 샷건 수준인데?
다른건 모르겠는데 자기가 잘못 한 부분에 비해서 아들이 지금 자신에게 잘못하고 있는 부분이 문단에서 훨씬 더 많이 차지하는 걸로 봐서 자기가 했던 짓은 말로만 기억한다 뿐인거 같네
애만도 못한게 애를 기르겠다니 저런 사달이 나지
명치나 때리겠지 싶었더니 댓글들이 다 샷건 수준인데?
그렇죠.... 초등학생때면 몰라도 이미 고등학생...
거의 다컷죠 그리고 반대로 말하면 가족간의 벽이 엄청나진 상태.....
그걸 이제와서 말 몇마디로 허물 크기도 아닌데 저러고 잇으니
고운말 들을수 없겟죠
소급적용이 안되니까 안하겠지만 엄격하게는 감방으로 보낼 수준의 학대임
슬슬 아들이 장성해서 독립하면 노후가 불안해서 저러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오냐오냐 해줬다는 딸애가 크면서 문제좀 일으켰나, 이제와서 버린자식 취급한 아들 관심 끌어보려고 하는 거 보니.
원인은 모르지만 높은 확률로 아들과의 관계개선을 한다고 저러고 있는 사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 딸은 또다른 소외감에 등을 돌리겠죠
왜 살까?
이런거 보면 애 낳을 준비라는게 단순히 경제적으로 풍요로운것만이 아닌
정신적으로도 부모가 성숙해야 한다는 걸 뼈저리게 느낀다
애만도 못한게 애를 기르겠다니 저런 사달이 나지
아무리 ㅄ이라도 애는 낳고싶어하는 닌겐종특때문에 부모가 성숙어쩌고 따져봐야 소용없어
괜히 닌겐이 70억돌파했겠냐
제대로된 부모만 애낳을수있다고 했으면 인류는 진즉에 10억도 안됬을끼다 ㅋ
그냥 본능껏 떡치고 나면 나오는 게 애다 보니ㅋㅋㅋㅋ
생각해보면 애만들기 진짜 쉬워
흠 난 나같은 놈 만들어서 키울 생각하니 끔찍해서 애낳을 생각이 없다보니
결혼도 생각이 없던데 혹시나 나중에 결혼한다고 하더라도 정관수술하고 애는 안 만들듯
수술을 하더라도 마누라 의견은 들어보고 하세요
뭐 애초에 결혼할 생각도 없고 만약 결혼하게 된다면 결혼전에 미리
난 애 키울 생각없다고 얘기하고 동의하는 여자랑 결혼을 하겠죠
행복한 삶 되시길 잠깐이나마 기도할께요... 힘내세요
ㅋ 뭔가 결혼 안하는 삶은 불행하다고 전제를 깔고 말씀하시는듯 싶네요
독박육아라는 말 쓰는 것도 그렇고 걍 꼴뵈기 싫다. 진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저기 댓글에서 다 봐가지고 난 할말이 없다
가정 폭력 인증 글인가
다른건 모르겠는데 자기가 잘못 한 부분에 비해서 아들이 지금 자신에게 잘못하고 있는 부분이 문단에서 훨씬 더 많이 차지하는 걸로 봐서 자기가 했던 짓은 말로만 기억한다 뿐인거 같네
엄마가 겁내 이기적으로 밖에 안보임
이런것만 보면 정말 결혼이란것이 부정적으로만 보여....
정작 하소연 하는 이 글에서 조차 자식 탓하고 있네.
지가 지 의지로 혼전임신 해놓고선 그걸 순전히 자식 탓으로 돌리는데서 이미 답나옴.
아들 성공하길 빈다.
15년 동안 학대해놓고 얘가 말을 안 해요... 쉬.벌년이
지새끼고 첫새낀데 저래키울수 있나 저건 인성부터 ㅅㅍ년이네 이미 고등학생이고 답없다고 본다 좋았던적이 있음 모를까. . . 에래이 미틴년!!
와 고등학생인데 알바해서 알아서 비용대고... 대단하다.
저게 학대지 시발년이네
난 중학교 3년간 당하고 지금 ㅈㄴ 어머니에 대해 경멸 느끼고 있는데
태어날 때부터 느낀 아들은 대체 얼마나 마음고생 심했을지
저번에 남편 취미생활버린 애도 그렇고 인간새끼들이 육체적살인만 살인이라고 생각하는건지 모르겟네
어릴때부터 마음 그자체를 죽여놓고 이제와서 살리는 방법물어보는 꼬라지라니...
불쌍하다...아들이ㅡㅡ
내 경우에는 저렇게까지 심하지는 않았어도 지금와서는 과거의 응어리가 해결될거 같지 않음
난 첫째였는대 우리집은 둘째만 좀 아꼈던 느낌이 있음
난 무엇하나 실수하면 안됬고 둘째는 무슨 잘못을 해도 칭찬받는
군대 까지도 나는 휴가때 나오면 그냥 나오나보다 하고 혼자 집에 왔다가 다시 군대 복귀하는 그런거였고
내 동생이 군대 휴가때는 가계도 휴업하고 휴가 시간 맞춰서 강원도로 온가족이 찾아갔음
그냥 그런 차별을 25년정도 겪다가 어느순간부터 부모가 살갑게 구는데 뭐랄까 아무리 양측이 노력하려 해도 마음속 응어리에서 빗겨가는 느낌?
그런 느낌을 지울수 없음, 지금은 그냥 겉보기엔 화목한 가정인데 내 입장에선 화목한 가정을 연기하고 있는 그런상황임
그나마 완전히 남이라고 선을 안긋게 된게 어머니쪽은 차별을 안했어서 그게 내 정신적 끄나풀이 됬던거 같음
화목한 가정을 연기한지 10년이 되가는데도 아버지쪽은 그냥 근처에 있어도 스트레스 받는 그런느낌
와 어떻게 나랑 이렇게 거의 비슷한 상황인지.... 그 심정 너무 이해합니다...ㅠㅠ
전 대학교도 다 순수 제 돈으로 다 벌면서 다녔고(고등학교 졸업하고나서 집에서 밥먹고 재워는 줄테니 알아서 벌어서 알아서해라. 라고 하더군요.) 나이가 이제 계란 한판을 찍고나니 제 아버지가 저한테 그나마 살가울때는 돈관련 밖에 없습니다. 집에 있을때 정말 필요한거 아니면 아버지, 동생이랑은 대화 자체가 없음.
나도 비슷함...
다만 난 부모님이 죽을 날 받아놓은거나 다름 없어서 한달에 한번 만나는거(따로 삼) 열 받는 일 있어도 나름 문제 없이 넘어가려고 다 참고 좋은척 친한척 함
아들딸중에 딸 잘되라고 다 밀어줬는데
딸이 시궁창됬나보지
그러니까 지금에서야 아들한테 얻어먹으려는거고
엄마 하고 매달리는 것이 역겹다 생각할정도로 이미 완벽한 타인노선 탓네, 애하는 짓 보면 칼갈고 있는게 아닌 것은 확실하니 그나마 불행중 다행.
아들이 대인배.
남매 사이에서 저 대우를 받았으면 삐뚤어질대로 삐뚤어져도 이상하지 않은데 제 앞길 알아서 챙기고 부모한테도 이성적으로 대처하네.
애들을 무슨 노후대책 머신으로 키울려고하네 남편은 ATM이겠지 ??
케빈에 대하여
자업자득.
글에서 유추할 수 있는 끔찍한 사실.
수학여행은 최소 3일인데 아들이 수학여행 다녀온 것을 모름.
한 마디로 무관심과 방치의 수준의 우리의 상상을 벗어나는 수준일 거라는 점을 알아야함.
것보다 가장 멍청한짓이 판에 글싸지르고 있는거
문제점을 파악햇으면 전문가를 만나러가야지....
뿅뿅들한테 야 이게 문제가 뭐냐 이러고 자빠져있네...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게 아니라 뾰뵹들하고 같이 딸치려고 싼 글이니까.
애초에 해결책을 원하는 글이 아님. 나 위로해 달라고 쓰는 글이지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가족끼리 서로 상담을 받아서 다시 원만하게 돌아가는게 좋다고 생각함. 안그러면 저 아들이 커서 부모가 되면 자식들에게도 같은 행동을 할 수 있음. 실제로 우리 아버지가 그랬음.
애초에 원만하게 돌아갈 것 같았으면 저 상황까지 안갔지. 이건 그냥 아들이 성인이 되면 심리적인 문제는 심리상담소라도 가서 스스로 해결하고 저집하고는 인연끊는게 좋다
그래서 저런 첫째같은 환경에서 성장한 사람들은 결혼유무를 떠나, 자식을 안낳으려고 하는게 있습니다.자기 자식한테 똑같은 개차반 육아를 할거란 불안함에 조심스러워 지거든요.
어렸을땐 부모가 세상의 전부인데 절반의 세상에서 자라왔네 저 아들은 불쌍하다
저정도로 당하고 살아도 엄마라는 소리를 해주네.
평범한 가정에서 사랑받고 컸으면 정말 남부럽지 않은 아들이었을 것 같다.
우리 어머니는 나 초딩때 나 버리고 집 나갔는데...
흠...
본인도 버림받음 ㅠ.ㅠ
독박육아라는 모친출타한 단어는 누가만든겨
보아하니 예뻐했다던 딸년이 인생 막장 개노답으로 크고 등안시하던 아들이 새삼 잘 해나가는거 보니 노후걱정 하는거로밖엔 안뵈는군
모자관계가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줘야지. 사람들이 그걸 비난하고 있어. ㅋ;
첫아이 육아가 무척 힘들다더라구.
저건 이미 회복하기 한참 늦었음
첫째가 엄마 대하는게 완전히 생판 남이잖아
생판 남도 겨우 술 한잔에 친구가 되는데,
중요한 모자관계를 일부러 포기하고 악화시키면 이 세상의 모든 가정은 무너져야 함.
천천히 서로를 알아가게 하는 것부터 하는게 중요하다고 봄.
가정의 문제는 해결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봐.
가정의 문제도 해결 못 하면 무너지는 국가도 일으킬 수 없고, 사회의 안정도 오지 않을 거야.
중요한 모자관계라는건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지.
저런 상황을 겪으면 가족이기에 오히려 남보다 더 큰 상처로 남음.
아들은 관계개선의 의지가 없어 보이는데 억지로 강요해봐야 또다른 폭력일 뿐이지
이미 늦었다, 부모가 뒤가 구리다 ,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그렇고 나도 아들 인생이 좀더 나아지려면 부모와의 연을 끊는게 좋을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님댓글에 추천을 드리겠음.
동기와 시기가 어떻든 그나마 부모가 이건 아닌거 같다 라고 인지한건 다행이고.
최대한 좋은 방향으로 잘 풀려갔으면 하는 바램에
그 생판 남이라는 사람은 직접적으로 그 사람에게 피해는 안줬으니까.
그리고 첫 아이 육아가 너무 힘들다지만, 그렇다고해서 두번째 아이만 편애하는 건 무슨 경우냐? 니 말대로라면 저 사람은 두번째 아이를 키울 때 어느 정도 아이를 사랑할 줄 알게 되었다는 건데, 최소한 그때라도 둘이 모두 공통적으로 사랑을 줘야하는데 그것도 아니었잖아. 편애만 했지.
니 말을 저 현실에 해석하자면, 첫 아이 육아는 힘드니까 포기하고 두번째 아이는 수월하니까 두번째 아이는 잘 해주자 이런 얘기 밖에 더 안되지.
그리고 무엇보다 이 문제엔 저 아이의 마음이 중요하고 그것을 우선시해야되는데 뭐가 국가를 일으키니 사회의 안정이 오느니를 따지냐. 난 진짜 그게 이해가 안된다. 저건 어디까지나 개인의 문제고, 현실적으로는 저 아이가 저렇게 간다해도 사회가 무너지지는 않아.
도리어 알바까지 한 걸로 봐서는 저 아이는 더 독립적으로 살 수 있다는 얘기잖아.. 쟤가 무슨 범죄를 저질렀냐 이 일에 사회의 안정을 따지게.
가정 구성원 개개인도 사람인데 그 가정이란 틀을 유지하기 위헤서 개인 감정을 무시하라는건 본말전도지
다른거 다 떠나서 17년을 일방적으로 당한 사람한테 사과하니 좀 받아줘라 말 못하지
생판 남은 백지에서부터 시작하지만 저 관계는 칼로 마구마구 자르고 찢고 검게 색칠했는데 그거 원래대로 돌아오는게 쉬운걸까
가족이 아예 대놓고 다른 가족을 남으로 대할 정도면 이미 관계개선은 전문가가 개입해도 어려움.
본문만 봐도 애가 3일동안 집을 나가 뭘 하는지 관심조차 없고 시험에서 100점을 맞아오건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만들어 주건 다 개무시하는걸 17년간 해왔다는건 부모로서 실격임.
오히려 저딴 상황에서도 애가 그래도 엄마라고 꼬박꼬박 불러주고 크게 사고 안치는게 다행인 수준.
인간관계가 그렇게 단순하게 돌아가는게 아님. 특히나 가족이라면 남보다 더 싸늘해지는 경우도 부지기수.
게다가 글 잘 보면 하나부터 끝까지 엄마 자기 자신의 잘못인데 글 내용이 그러고도 아들이 잘못하고 있는거같다잖아. 이런데 무슨 관계개선...
비추가 많을수밖에 없는 옳은글이네요. 궁극적으로는 토끼붓씨의 의견이 옳다 봅니다.
남일이니 말은 쉽지
늦어도 너무 늦었지
아 애가 불쌍해도 너무 불쌍하다
저건 부모가 후회스럽다 말할 자격조차 없어
깜짝이야 ㅋㅋ 저런 사람 세상에 많기는 한가보네
엄청 많음.
마침 나이대도 비슷해서 순간 헷갈렸어
나는 우리엄마 아들로 태어나서 정말 다행이다
나도 그래
아들이 인내심이 강하네.
내가 보기엔 독립 준비 중 이다.
행복한 가정에서 태어나서 다행이다
의심가는거야 이해는 해도 딸이 이제 6학년인데 인생 시궁창이다 뭐다 하시는 분들은 생각은 하고 글 쓰시는 건지 원..
한편으론 저 아들이 참 부럽다.
나도 같은 처지였는데 독립할생각보다 오히려 이상할정도로 의존했는데...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왜 그때부터 독립할 생각을 하지는 못했을까 후회되네
저 상황이 참 공감이 가긴 하는데 난 친모가 어릴때 돌아가셔서.
그래서 그런지 암만 뭣같은 부모라도 살아계신게 좋은거라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다...쩝 별 거지같은 취급을 당했는데도 그 와중에 조금씩 남아있는 찰나의 행복들이 미련을 버리지 못하게 하는거 같음.
남자 댓글 읽으니까 슬프다
저런거 밑에서 아들이 잘 자라서 다행이네
만날일 있으면 밥이나 사주고싶다
보니까 결국 첫째는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한테도 비슷한 감정인거 같네요.결과적으론 저딴 육아 덕분에,아들은 자기 앞가림 할 성인의 준비가 끝났다는게 참... 부모가 잘난게 아니라,개천에서 스스로 용났다는 그 마음으로 어서 분가하고 살아가길 응원합니다.
보상심리라고 포장한 자기 화풀이 삼아
자식에게 사랑이 아닌 증오를 쌓아왔으니 인과응보네.
업보 [業報]
아들이 적어도 고등학생인거 같은데 대충 15년 이상 쌓아온 앙금이 어제오늘 이야기 나누려 한다고 해서 사라지는것도 아니지만
만약 진심으로 소원한 관계를 좀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키고 싶다면 지나온 세월의 곱절은 노력할 생각을 해야 될겁니다 앞으로 30년 죽기 직전까지 노력하시면 되겠네요
뭐 어떻게 할 의지도 없으면서 맨날 '제가 미안합니다, 죽을놈이네요 어떡하죠?' ㄷㄷ
난 저거랑 좀 다르지만 할머니를 별로 좋와 하지 않지....
어릴적 어머니 교육방침 자체가 할머니 입김이 들어가서 오지게 맞고 자랐지 군대 가기전에 어머니가 외식하면서 고백아닌 고백처럼 말했는데 그 전까지 저거랑 비슷했는데 원흉을 알고 나서 할머니 별로 좋와하지 않게 됐지
젊었을때 부모가 자기가 원하는 길로 안간다고 나를 그렇게 개ㅆㄹㄱ 취급하더니(이것때문에 평생 우울증에 시달림,병원이랑 상담소도 엄청 다녔고) 이제와서 보고싶다고 하는데 안보고 산지 10년째라 명절같은때 와이프만 보냄. 뭐, 의사랑 상담사들도 대부분 하는 이야기가 당신 인생이 소중한 거니 부모랑 될 수 있음 접촉을 피하라고 하더라.
애도 없고 평생 안 만들 생각임. 우리 부모때문에 가족이란 것에 근본부터 회의가 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