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넷 버틀린씨는 근위축증을 앓고 있음
어머니에게 받은 유전병으로
치료법이 없어
어머니가 30년간 의자에만 앉아 있던 모습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스위스로 가서 안락사를 하려고 함
아들은 일단 어머니의 결정을 말리지 않음
마음은 많이 복잡하지만...
하지만 딸은 말리고 싶어서
모든 방법을 쓰는 중
어머니는 마음을 바꾸지 않음
요양원에 있는 두번째 남편
원치 않지만 말릴 힘은 없기에 받아들임...
사람에게 살아갈 권리가 있다면 죽음을 선택할 권리도 있지 않을까.
슬픔은 남겨진 이들 몫이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의 선택으로 죽는것
좋아하는 사람이 고통 속에 삶을 보내는것
어느쪽이 더 슬플까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안락사 정책 시행 시 죽음을 선택 당하는 사람이 있을거라는 거
전자가 더 슬플거 같은데
사랑하는 사람을 죽이는데 동의하는거자너...
사람에게 살아갈 권리가 있다면 죽음을 선택할 권리도 있지 않을까.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안락사 정책 시행 시 죽음을 선택 당하는 사람이 있을거라는 거
하지만 이러면 죽음을 선택당할 사람이 생긴다는거...
마티즈 타고 번개탄 피워 돌아가신
국쩡원 직원이나
이M빡 비리 파다가 유서없이 투신하신
모 변호사 라던가...
슬픔은 남겨진 이들 몫이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의 선택으로 죽는것
좋아하는 사람이 고통 속에 삶을 보내는것
어느쪽이 더 슬플까
답은 없지. 그저 어느쪽이든 상황을 받아들이는것밖엔 없을것 같아
전자가 더 슬플거 같은데
사랑하는 사람을 죽이는데 동의하는거자너...
에이뭐야 그런닉으로 진지한댓글달지마 ..
남는사람에겐 선택권이 없는거지
전자는 자신이 말리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생길거고
후자는 자신이 억지를 부려서 더 힘들게 갔다고 생각하게 될거임
국가들 하는 짓이 좀 ㅄ 같음
자1살하지 말라고 공익방송하면서
우울증 걸려서 정신과 다니면 신상캐내서 운전면허 제한걸어버림ㅡㅡ
한국은 언제나 되야 가능할까
우리나라는 안했으면 하네요
저걸 악용할려면 악용할 수 있는거라 유산때문에 악락사 할 수 있으니
한국 일본은 안락사 '당'할 수 있죠...
그래도 딸 결혼식은 보고 가야....
위에 저 아주머니의 주장대로 '딸은 결혼식으로 날 붙잡으려하고있다' 이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아. 하기사 딸도 엄마를 붙잡고 싶겠지만...
근위축증이란게 또 상당히 고통스러운병이란걸 생각하면 저 어머니의 마음이 이해됨
안락사가 가능한 나라가 스위스밖에 없나봐?
우리어머니도 어머니의 어머니들을 보면서 나는 자식들에게 패끼치시 싫어서 나이 어느정도 막고 늟었다 싶으면 안락사하고싶다고 그러시더라. 그걸 옆에서 듣는 내 마음은 많이 아팟다. 그러지말라고 처음에 말했지만 오래살아봐야 나도 힘들테고 돌봐주는 자식도 힘들텐데 빨리 떠나주는게 좋은거다 라고 말하셨는데..근데 우리나라는 안락사 불법이잖아요. 라고 말했는데 어머니는 그러게나 말이다..사는 의지가 있다면 죽고자하는 의지는 왜 말리는지 모르겠다고 말씀하셨다..나는 어머니가 오래 보고싶은것도 이기적인 마음일지도 모르지만 어머니가 힘들어 하신다면 그걸 받아들이는것도 맞지않을까 생각도하며 심경이 많이 복잡했다. 지금도 가끔식 어휴 늟으면 죽어야지 라는 말을 어머니가 말씀하시면 흠칫한다..
한국 : SCV가 스스로 사라지는 분위기를 용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