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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안락사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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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넷 버틀린씨는 근위축증을 앓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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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에게 받은 유전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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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법이 없어 

어머니가 30년간 의자에만 앉아 있던 모습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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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로 가서 안락사를 하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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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일단 어머니의 결정을 말리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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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많이 복잡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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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딸은 말리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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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방법을 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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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마음을 바꾸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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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에 있는 두번째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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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 않지만 말릴 힘은 없기에 받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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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라쿤맨 2019/08/23 15:13

    사람에게 살아갈 권리가 있다면 죽음을 선택할 권리도 있지 않을까.

  • 아키로프 2019/08/23 15:14

    슬픔은 남겨진 이들 몫이지만

  • NTR충 2019/08/23 15:28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의 선택으로 죽는것
    좋아하는 사람이 고통 속에 삶을 보내는것
    어느쪽이 더 슬플까

  • Necro Fantasia 2019/08/23 15:32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안락사 정책 시행 시 죽음을 선택 당하는 사람이 있을거라는 거

  • 작두성애자 2019/08/23 15:32

    전자가 더 슬플거 같은데
    사랑하는 사람을 죽이는데 동의하는거자너...

  • 라쿤맨 2019/08/23 15:13

    사람에게 살아갈 권리가 있다면 죽음을 선택할 권리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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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cro Fantasia 2019/08/23 15:32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안락사 정책 시행 시 죽음을 선택 당하는 사람이 있을거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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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예의 약장수 2019/08/23 15:33

    하지만 이러면 죽음을 선택당할 사람이 생긴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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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HLET 2019/08/23 15:44

    마티즈 타고 번개탄 피워 돌아가신
    국쩡원 직원이나
    이M빡 비리 파다가 유서없이 투신하신
    모 변호사 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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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키로프 2019/08/23 15:14

    슬픔은 남겨진 이들 몫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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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TR충 2019/08/23 15:28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의 선택으로 죽는것
    좋아하는 사람이 고통 속에 삶을 보내는것
    어느쪽이 더 슬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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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1번지 뽀롱이 2019/08/23 15:31

    답은 없지. 그저 어느쪽이든 상황을 받아들이는것밖엔 없을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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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두성애자 2019/08/23 15:32

    전자가 더 슬플거 같은데
    사랑하는 사람을 죽이는데 동의하는거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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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chale Owen 2019/08/23 15:41

    에이뭐야 그런닉으로 진지한댓글달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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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frae 2019/08/23 15:45

    남는사람에겐 선택권이 없는거지
    전자는 자신이 말리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생길거고
    후자는 자신이 억지를 부려서 더 힘들게 갔다고 생각하게 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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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일러를타일러 2019/08/23 15:33

    국가들 하는 짓이 좀 ㅄ 같음
    자1살하지 말라고 공익방송하면서
    우울증 걸려서 정신과 다니면 신상캐내서 운전면허 제한걸어버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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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8120293066 2019/08/23 15:33

    한국은 언제나 되야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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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아나해구잠수 2019/08/23 15:36

    우리나라는 안했으면 하네요
    저걸 악용할려면 악용할 수 있는거라 유산때문에 악락사 할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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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SS.DL 2019/08/23 15:47

    한국 일본은 안락사 '당'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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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쿠시즈교 마크 2019/08/23 15:37

    그래도 딸 결혼식은 보고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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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SS.DL 2019/08/23 15:46

    위에 저 아주머니의 주장대로 '딸은 결혼식으로 날 붙잡으려하고있다' 이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아. 하기사 딸도 엄마를 붙잡고 싶겠지만...
    근위축증이란게 또 상당히 고통스러운병이란걸 생각하면 저 어머니의 마음이 이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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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맨 2019/08/23 15:40

    안락사가 가능한 나라가 스위스밖에 없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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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메 CheonJong 2019/08/23 15:45

    우리어머니도 어머니의 어머니들을 보면서 나는 자식들에게 패끼치시 싫어서 나이 어느정도 막고 늟었다 싶으면 안락사하고싶다고 그러시더라. 그걸 옆에서 듣는 내 마음은 많이 아팟다. 그러지말라고 처음에 말했지만 오래살아봐야 나도 힘들테고 돌봐주는 자식도 힘들텐데 빨리 떠나주는게 좋은거다 라고 말하셨는데..근데 우리나라는 안락사 불법이잖아요. 라고 말했는데 어머니는 그러게나 말이다..사는 의지가 있다면 죽고자하는 의지는 왜 말리는지 모르겠다고 말씀하셨다..나는 어머니가 오래 보고싶은것도 이기적인 마음일지도 모르지만 어머니가 힘들어 하신다면 그걸 받아들이는것도 맞지않을까 생각도하며 심경이 많이 복잡했다. 지금도 가끔식 어휴 늟으면 죽어야지 라는 말을 어머니가 말씀하시면 흠칫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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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878513287 2019/08/23 15:48

    한국 : SCV가 스스로 사라지는 분위기를 용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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