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에서 자꾸 파기파기 거려서 글 쓴다
네이버에서 주로 다루는 용어가 ‘파기’다
조선 중앙 동아 매경 국민 오마이 등 여러 언론들이 ‘파기’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이 영향이 있는 것 같다.
‘종료’라고 하는 언론도 있지만 이런 사건에서 주목하는 대상들이 ‘파기’라는 단어를 계속 사용해서 ‘파기’라는 단어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다.
지소미아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으로 2016년에 체결된 협정인데, 북 미사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는 게 주 목적이다. 미사일이 쏠 때는 동해에서 쏘지만, 떨어지는 건 일본 근방에서 떨어지니까 그 두 구간의 정보를 공유하자는 거다.
17년도 초에 우리 측에서 ‘야 전에 북한이 쏜 미사일 정보 좀 줘봐’ 했을 때 일본이 ‘조까’ 시전한 적이 있다. 그러면서 우리 정보는 받아갔지.
그럼에도 우리는 1년 연장했다.
18년도에 들어서 특별한 일은 없었지만 비핵화 과정에서 협력이 필요하다며 1년 또 연장했다.
그리고 이번 19년도에 들어서는 알다시피 일본에서 개 지-랄을 떨고 있지. 그래서 연장하지 않는다는 거다.
달라는 정보도 안 주고 우리 정보는 다 받아가면서 우리보고 전략물자 관리 어쩌고 하는 놈들이랑 뭔 협력을 해. 그래서 연장하지 않고 종료시킨다는 거다.
‘파기’는 있는 조약을 깨뜨리는 걸 말한다.
지금은 있는 걸 없애는 게 아니라 없어질 것을 없어지게 놔두는 거다. 때문에 파기가 아니라 종료라는 표현이 맞다.
유머는 안녕하세종대왕
ㄴㄴ 그건 일본이 원하는 프레임임
그러네 만료라고 하는 게 더 알맞겠다
내부자들에서도 나왔듯이 단어선택 하나에 의도 자체가 달라진다.
실제 목적이 보복이든 아니든 그런 뉘앙스 자체를 피하는게 정상임
만료네
몇개월간 일한다 라는 노동계약이 계약 이행기간에 파기한게 아닌
계약 날짜가 만료되어서 계약이 종료가 된것이네.
파과가 더 좋은데
ㄴㄴ 그건 일본이 원하는 프레임임
내부자들에서도 나왔듯이 단어선택 하나에 의도 자체가 달라진다.
실제 목적이 보복이든 아니든 그런 뉘앙스 자체를 피하는게 정상임
파과는 니가 니여친 첫번째거 깨뜨릴때 쓰고.
아...미안 그럴일 없겠구나
만료네
그러네 만료라고 하는 게 더 알맞겠다
만료도 의미가 안맞음
만료는 그 말이 나온 시점에서 효력이 없어야 되는데
지소미아 협정 자체는 11월달 까지 계속 효과가 발휘되니까 만료는 아님
아 그런거구나. 난 얼마 안돼서 끝나는 줄 알았는데.
비연장도 갠춘할 듯
몇개월간 일한다 라는 노동계약이 계약 이행기간에 파기한게 아닌
계약 날짜가 만료되어서 계약이 종료가 된것이네.
기레기들은 푼돈에 눈 멀어서 정확한 정보 전달따윈 신경 안씀.
지들 돈줄이 원하는대로 조작,날조를 어떻게 할 지만 고민할뿐.
그냥 싹 다 뒤져버렸으면 좋겠는데 기레기가 바퀴벌레만큼 너무나도 많아서 박멸될 가능성이 희박함.
kbs에서 처음 속보로 띄울때 파기로 띄우더라
네이버 이 놈들은 누가 초록ㅇㅂ 아니랄까봐
이 시국에도 물타기 하네 ㅉㅉ
안그래도 일본이 지 꼴리는대로 정보 안주고 그러때부터 꼬왔는데 마침 만료 되는거였구나
처음부터 꼬왔는데 이참에 압박 넣을겸 연장 안한거 같음
뇌가 있으면 생각이란걸 해라 토착왜구 ■■들아
한마디로 계약 만료니까 월세 못내는 새끼는 다음달에 방 빼라는 말이다...
적금 붓는거 기간이 다되면 만기라고 하지 파기라고 하냐
기레기 새'끼들 단어선택 ㅈ같은건 알아줘야
계약 종료인데 깽판치는 프레임 씌우려고 자꾸 파기 거리는거임
삼성 유조선 사고를 태안반도로 프레임 짠거랑 똑같은거지 뭐
일본언론이 똥이라고 딱히 한국 언론이 괜찮은건 아니니 ㅋㅋ
참고로 무역보복도 아니고 무역도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