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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엔 진짜 개판인 선생님만 써놨지만 실질적으로 학교에 가면
와 진짜 저 선생님은 어떻게 저렇게까지 하시지 싶을 정도로 모범이 되는 선생님들도 많다. 결국 학교도 교사도 사람 사는 동네...
일 안하는건 그렇다 쳐도 회식에선 그럼 다른 무슨얘기 하냐..
철밥통이니 개판되지 경찰이든 교사든
이런글볼때마다 내 학창생활은 세분의 은사님덕분에 정말 행복하게보낸것 같다
이야 개꿀이자너
이야 개꿀이자너
솔직히 얼마 되지도 않은 돈으로 2-30명 학생의 1년을 책임지라는게 말도 안되지
열정페이나 다름없음 걍 정해진 일만 하고 나머지 생까도 어쩔수 없지
이런글볼때마다 내 학창생활은 세분의 은사님덕분에 정말 행복하게보낸것 같다
세명씩이나..난 진짜 ■■하고 싶었던거 중학교때 은사님 한분 만나서 살고 지금까지도 만나뵙고 인사드린다
저정도인 학교가 있음???
철밥통이니 개판되지 경찰이든 교사든
근데 그런 직업들이 철밥통이 아니게 되면 고용불안정으로 인한 폐해가 지금보다 더 클껄
대놓고 촌지 받아처먹으면서 부모, 학생들한테 생활부나 진학문제로 갑질하는거 보고싶음?
근데 그렇다고 미국 임시 선생같은 모습도 보고싶진않은걸
예전에도 철밥통 그자체였지만 그렇다고해서 촌지랑 갑질이 없었던건 아니지....
교사들 철밥통 없애고 경쟁 붙이고 계약제로 바꿀때 문제는 ㅈㄴ박봉+정신적 스트레스 큰 직업에 그정도 복지와 안정성도 없으면 "누가 교사하겠냐" 였음.
우리나라가 그래도 공교육 질이 높은 건 교사들 학력이 전세계적으로도 탑클래스라서임. 근데 봉급은 ㅈㄴ 낮지. 그 와중에 안정성이 빠진다? 그럼 어떤 고학력자가 굳이 교사하려 들겠음. 교사에서 남자 비율이 극단적으로 적은것도 남자들은 높은 연봉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서인데, 안정성까지 사라진다? 여자들도 안하려들겠지.
철밥통이 문제는 맞는데 글타고 없애면 교육의 질이 감히 상상도 안갈 정도로 개판 날거
공무원 성과제도로 검색하고 오셈
나 고딩때도 교무실에서 와우하는 수학선생님 있었는데 ㅋㅋㅋㅋ
저기엔 진짜 개판인 선생님만 써놨지만 실질적으로 학교에 가면
와 진짜 저 선생님은 어떻게 저렇게까지 하시지 싶을 정도로 모범이 되는 선생님들도 많다. 결국 학교도 교사도 사람 사는 동네...
내경우엔 이런인간이 학생들 앞에서도 되는건가? 싶은사람이 있었음
다들 12년 학창시절에서 '최소' 한두명은 있었을껄
비율로 따지면 아무리 적어도 10퍼 이상인데 어마어마한 수치지
인성교육좀 철저히 받아야할 교사도 많다고 봄
문제는 모범이 되는교사가 정말 많은가? 하면 의문이 든다는 점이지.
경찰에서도 모범적인 경찰이 없어서 견찰 소리 듣는건 아니잖아.
어디까지나 비율의 문제지. 그리고... 그렇게 까지 모범적인 교사는 난 많이 본적은 없군
우리 고3담임샘이 그랫슴 진짜 날로 먹는 선생들도 많은대 진짜 존경스러운분들도 많음
몇몇 학교가 진짜 이게 학교인가 싶을 정도로 막장인 사람들 모여있는 곳이 있음(대표적으로 애들이 공부 더럽게 안하고 사고만 치는 곳). 아마 그런 곳으로 발령 난 거 같은데.
학생이 느끼기에 모범적인 교사랑 현장에 가서 교사들이랑 만나면서 보는 모범적인 교사는 또 다른 느낌이라...
학생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교사지만 알고보면 진짜 열정적이었기 때문에 학생들이 싫어했던 사람도 있음.
난 사립은 안 가봐서 모르겠고 공립에선 그래도 모범적인 선생님들 많이 만났던 거 같아
교사도 사람
사무적으로 일열심히 하는 사람이랑, 선생으로서 열심히 하는 사람은 또 다르잖아?
학생들이랑 대면대면 하면서 서류상의 일만 열심히 하는 사람도 분명많지
대표적으로 왕따 관련 문제되는 사건에서 가해자랑 화해를 종용하거나, 자.살할때까지 문제를 방치하는 교사들도 많고
전 고등학교까지 다니면서 제대로 된 담임을 본적이 없음.
특히 고3때 담임이 개 쓰레기였지요. 좋은 대학 가는 애들은 원서쓰는거 바로바로 해주면서 좀 안좋은 대학 가는 애들은 대놓고 개무시했어요. 당장 오늘이 원서 마감일인데 하루종일 바쁘다고 안써주다가 마감이 2시간남았는데 그냥 지 보충수업 가야한다고 가버림. 결국 원서는 사정을 들은 주임선생이 자기도 황당한지 그저 허허 웃으면서 써줘서 간신히 안늦게 넣었는데... 어휴...
아니아니 그런 의미는 아님. 사무적으로만 일 열심히 하는 교사라는 건 좀 웃긴 이야기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 식으로 일처리가 가능하진 않음. 교사들도 대충 보는 눈이 있는데 그런 교사는 대놓고 말을 못 해서 그렇지 지탄받는 분위기긴 하지.
왕따 관련 문제는... 이건 진짜 어렵더라. 내가 교생갔을 때도 학교폭력심의위원회까지 열린 걸 봤는데 어떻게 해야 할 지 감이 안 오더라고. 배운 부분인데도 말이야. 학교에선 학교 내부 위원회에서 알아서 한다고 하고... 막 애를 때리고 하는 심각한 수준의 사건은 아니긴 했는데 솔직히 학교 갈 때마다 다리가 후들거렸음 ㄷㄷ
많다고 하기에는 좀...여기 모두가 많은 선생들을 경험했을텐데 절대 많다고 할 사람은 드물것 같은데
근데 모범적인 교사가 정말 적어서 오히려 왕따당함
나이드시고 가장 잘가르치는 선생님이 있었는데 주변 뿅뿅 선생들이 대놓고 왕따하더라
나이차이도 꽤있는데말이지....
내가 본 모범적인 선생님들은 대부분 그랬음 소수다보니 차별받고 뒷담화 대상이 되니까
교무실 가는거 싫어하시고 주위 선생들이랑 어울리질 못했음
난 이거라 생각함.
ㅂㅅ같은 사례는 인터넷에 잘 돌아다니지만 평범하게 잘하는 건 화제될 이유가 없다.
평범하게 일 잘하고 그러면 굳이 화제될 시유가 없자너
그렇구나. 난 2017년에 교생 다녀왔는데 매일 7시에 출근하셔서 학생들 교문지도하고 학생들 안전지도, 인성지도에 특히 심혈을 기울이시는 노교사 한 분이 계셨거든. 솔직히 8시까지 출근하면 되는데 매일 7시까지 출근해서 일을 시작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 그래서 교무실에서 얘기 나누다보면 다른 선생님들도 굉장히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들을 많이 하시는 분위기였거든. 난 좋은 학교로 교생실습을 나가서 좀 그렇게 보였나보다.
무슨 학교길래 저모양이냐
일 안하는건 그렇다 쳐도 회식에선 그럼 다른 무슨얘기 하냐..
소명의식 가지고 교육 철학 같은거 얘기하고 싶었나보지.
이 집 고기가 맛있네
한참 사명감 넘치는 초년생은 저럴수있음.
술자리에서 학생들 욕하고 정치하고 말그대로
자기가 생각하는 교사로서의 모습이 아니라
사회인의 이면을 본거니까.
회식에서 일 얘기 하고 싶나봐
업무분장 부터가 일 얘기긴 한데
ㅎㅎㅎㅎ 회식때 일 얘기 하는거 레알 개극혐이지
일 얘기는 회사에서만 하는걸로도 충분하다 ㅜㅜ
회식 왔으면 좀 잊고 놀고먹다 집에 가야지...
근데 딴건 다 이해하는데 회식때 뭔 얘기함?
너넨..방학있자너..
학교에서 pc카톡이된다고? 사설학교냐
공기관 컴터는 카톡 안깔리나?
교육기관은 원래안깔려
내가 전산쟁이 해봐서암
개인노트북인가보지
잘만 깔리던데?
핸드폰요금 엄청나오겠다
너어딘데 교육기관인데 깔린다고?
교무실 컴에 잘만 깔리던데
니가깔리면 사립 아니면 교육기관이아니거나 노서울인가보다
초등학교였음
어딘데
서울권은 안깔리나 보구만
어디냐
카톡깔린다는건 니네 네트워크망 보안뿅뿅이라는건데?
나 고등학교때도 잘만 처하던데 교사듈
뭔시바학교가 보안망이다ㅂㅅ이냐 거기전산들은 일안해?
아참중학교이상은 전산없지
선생님 진정하세요. 직장일을 유게에까지 끌고 오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니 저기학교가 위험하다고
보안망 작동안하면 저거진짜위험한게 아이피연동을 외부에서해서 줫대로 할수있디는 소리라고
실습때 경험으로 학교 인터넷으론 네이버 메일조차 안보내져서 usb 들고 다녀야 했는데 카톡이 된다고? 깔아봤단 건 너 교사임? 어느 학교? 심각한 문제인데 그거?
회식 얘기는 그냥 까고 싶어서 까는 수준인 거 같은데
동네 학부모들이 별로 극성맞은 사람이 없나봐? 저런거 퍼지만 아주 작살날텐데
철밥통이라 그렇지; 편의점 알바도 잘못하면 짤리는데 공무원은 어지간히 개판치는일이 없지 않는이상 그런일이 없어서;
회식떄 내내 업무이야기하면 반대로 개극혐인데
신기하군 저번주 기획부랑 연합회식할때랑 똑같네
지금까지 대학제외하고 초중고 선생님들 중에 진짜 자기 직업에 신념을 지닌 교육자분은 딱 한분밖에 못봄. 한분이라도 만난게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오히려 반면교사들이 세상이 뭔지 가르쳐 준 것 같기도하고 그럼.
선생잘못만나서 트라우마걸린 사람으로써 자격없는 것들은 제발 교사하지말았으면 한다
의욕없는 선생들도 꽤 많긴하지 기간제 선생들도 있고
내친구는 하다가 월급도 몇개월간 나중에 주더라
걍 추가로 시스템이 ㅄ인것도 있는것같음
아침에 베글갔었던.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3722159?view_best=1&page=3
의 얀테의 법칙이 이런건가. 다들 그렇게 사니깐 특출난척 하면 직장내 따돌림 당하겠다.
근데 직장인들끼리 모여서 돈이야기, 일 이야기(업무분장,학교정치), 일하면서 힘든 이야기(애들 말 안듣는거) 하는거 당연한거 아닌가?
글 쓴 교사가 사회성이 좀 떨어지는 것 같은데;; 아니면 나이치고는 세상을 너무 모르든지.
선생은 뭐 항상 행복한 표정지으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위해 우리의 사랑스러운 아이들 어떻게하면 잘 가르칠까 교육방법 이야기만 하고있을줄 알았나?ㅋㅋ
딴 선생들과 친해지고 지가 나서서 선배교사에게 업무 관련해서 질문하고, 교육방법 묻고 상담방법 묻고 하면 당연히 그에 관련해서 대답해주고 이야기하겠지...남들이 지가 듣고싶은 이야기 하기만을 기다리기만 하면 대화가 그런식으로 흘러가냐ㅋㅋ
현실 감각 없는 꼬맹이임.
사회성이 떨어진다기보단 사회 초년생이 가지는 이상과 현실 사이의 괴리감 때문에 겪는 혼란 같은거겠죠. 저 사람도 끝까지 처음부터 가지고 있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 노력한다면 '요즘 세상에도 저렇게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있네' 싶은 사람이 되는거고, 현실에 타협해서 주변 현실 얘기하는 선생들처럼 되면 본인도 주변의 흔한 선생 a 되는거고
학교 빨리 떠야지. 어디학교인지 모르겠는데...4개월 때 정신없이 바빠서 옆에 뭐하는지도 몰랐다.. 대부분 신규는 그래. 퇴근하면 집에가서 뻗는게 일상. 애들 욕하면서 애들 이해하려는게 내 주변에는 다수인데... 우리 학교가 그래도 낫네.
글쓴이는 이미 마음에 문을 닫은거같은데? 그래서계속 안좋은것만보고 안좋은것만 느끼는중인듯? 애초 우울증있던거아니냐?
옛날엔 몰라도 요새는 저런선생님 찾아보기 힘든데...
판춘문예 아냐?
저사람 우울증 의심되는데 심리상담부터 해야겠다.
개주작인게 요즘 초등학교 교사들 쉴틈없음
교육청에서 업무지시 오지게 내려와서 하루종일
교육계획 어떻게 할지 서로 얘기하고 도와주고
이러는데 뭔 카톡? 쇼핑몰? ㅋㅋㅋㅋㅋㅋ
공무원 까고싶은건 알겠는데 교사가 존나 만만해보였나보네
내친구 중학교 교산데 수업준비말고 업무에 치여서 맨날 야근함.
학생부 담당이라는데... 진짜 바쁜가 보더라...
좀 불쌍한게 임용준비때까진 수업만 바라보고 공부했는데 막상 합격하니 업무가 조오오올라게 많더라고
내친구도 고생하드라
칼퇴는 하는데 종종 야근도 하고 학부모 톼근후에나 주말에도 연락오고
스트레스로 입원도 하고 들어보면 옆에는 암걸려서 입원하고 누군 어디 부러지고 스펙타클하드라
교구 만든다고 뭐 오리고 붙이기도 하고 오만원 십만원 푼돈 쓰는데 서류는 서네개고 결제는 또 여기저기 받아야하고
쟤 그냥 저직장 적응못하고 겉도는거네 저런타입은 딴데가도 불만만 가지고 일못함
그냥 직장인일 뿐이야.
흔히 보는 회사원처럼...
옛날과 같은 권위와 명예가 없는 선생에게 그때와 같은 모습을 바라는건 사치지
그냥 돈만 벌면 땡임. 선생이 되려는 의지보다는 그냥 성적좋은 사람들만 선생으로 뽑아놓으니... 문제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이 말임.
옛날 교사들중에 촌지 받아먹자고
학생 북치듯 패고 불이익주던 교사가
얼마나 많았는데 옛 교사의 명예를 말함?
혹시 교사인데 업무시간에 커뮤니티 하시는건가요?
옛날 교사가 무슨 권위와 명예가 있엌ㅋㅋㅋㅋ
선생님하고 선생은 없고 교사 공무원만 있음
강의력은 학원 인강강사들한테 한참 떨어지고
문제지 문제배껴서 출제하고
방학에 쉬면 되자너....
그리고 꼭 철밥통 이야기 나오더라. 나중에 급여적다 이야기하면 현실무시한 연금이 있잖아요- 뺃-- 고용 안정 있잖아요. 빽-- 현실은 중등교사 되는거 쉽지 않고 그렇게 들어가서 급여? 내 통장에 들어온게 200. 방학이 있잔항요 --!!! 쉬어도 돈이 많아야 쉬지. 연금? 이미 반토막. 그것도 못받는 애들 많다고? 그럼 뭔가 다른게 잘못된거 아닌가 싶은데.. 애들이 싸가지 없든 뭘하든 타일르고 타일르고 그래도 욕먹는 건 매한가지에. 애들끼리 서로 욕하면서 대화한 거 가지고 대체 뭘 가르치냐고 담임교사에게 전화하는 학부모 등등 애들한테 시달려 학부모는 선생을 밑 사람으로 보고. 주입식 교육은 잘못되었고 입시위주 교육으로 공교육은 망했고 사교육에 비해 나은게 없다고 하는데....가끔 뭘 위해 교사하고 있는건지. 아주아주 혼란해.
교사님 이시간에 커뮤하는건 잘된일이고요?
방학이잖아
선생님이 아니라 직장인으로 보면 크게 잘못된 걸 못나끼겠는데. 하루종일 일얘기(교육)하는 건 힘들지 않을까
요즘 교사되는건 초초어려워서
가르침자체는 능력있고 인성은 개인문제니
글쓴이학교가 씹헬이거나 본인감정상태가
부정적인듯
교대ㅡ 사대애들 교새들 개인문제로 모는거 보소 ㅋㅋ
이 시간에 커뮤니티 처하고 쉴드치니까 안좋은 이야기
나오지 지발 티좀 내지마라 교사들아
뭐 아직 개학 안한 학교 교사일수도 있지 왜 그리 화내?
혹시 교사이신가요? 발끈하면 머다? 이 시간에 커뮤니티 처할수 있는 직업이 몇개나 될까?
그러는 너는 뭔데 이시간에 여기서 이러고 계십니까.
너는 왜 그리 화가 났냐
님도 교사세요? 왜 발끈하십니까?
학창시절에 뭔일을 당했으면 댓글마다 까는 글을 쓰는거
화는 위에 2 교사님들이 나신듯
이 시간에 커뮤한다고 교사니 뭐니 하는것도 화난거 같은데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