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능력을 숨기는 왕자.

북유게 안가고 여기에 정치글 올리는거랑 같은 심리

대화주제가 온리 정치,사회 얘기가 아닌이상 사회 얘기가 하고 싶어서라기보단
그냥 택시토크중 얘깃거리중에 하나로서 (택시기사가 생각하기에)무난하거나,
뉴스를 탈만한 소재이다 보니, 서로 알고 있을 화제일 확률이 높아서지.
우리세대야 택시는 걍 후딱 목적지까지 가주는게 서로 땡큐인데,
택시기사 하는 세대들은 첨보는 손님이랑도 택시토크 하는거 자체가
문화나 도리 등으로 생각하고 말문 틔였나 싶으면 조건반사적으로
발동하는거 같더라는게 내 나름대로의 관찰추측

한국인한테도 얘기하는데 걍 한국어만 할줄알면 다 말 거나봐

말하는 꼬라지봐라

제3자에 별 지식이 없을거라고 생각하니까 자랑할 수도 있고, 한탄할 수도 있고 그렇지 뭐

삭튀했네?
아차 싶냐? 그게 니 수준인거야

외국인이라

운전 졸려서 말거는거...
아무말이나 거는거임 ㄹㅇ

택시기사들은 대화할 사람이 없으니까.....

뭐라고했는데?

나이 먹을만치 먹고 택시기사나 하고 있으니 대화할 사람도 친구도 없어서 그런다
라고 했음

개싸가지오져따리

무개념 택시기사한테 당한게 많아서 감정적으로 글썼다
미안허다

와우

그럼 이제 유창하게 한국어하면 되지

그럴땐 유창한 한국말로 동작그만 해주면 되지 않을까

동작그만. 5300원인데요 아저씨?

하루종일 운전하면서 외로울법한데
그걸 손님이 상대 할 필요는 없지

하다못해 대화의 주제는 여러갠데 그중에서 정치 사회를 말하는건 걍 자기 생각 토로임.
대화가 아니라 ㅋㅋㅋ

그럼 사는이야기 . 시골에서 뭘키우네
아니면 주말마다 산에를 가네
이런 이야기면 그래도 우리네사는이야기들이니
들어줄법은한테 10에 8은 정치시사이야기임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