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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4는 초점거리 x 3의 셔속은 줘야할텐데

구매욕을 없애기 위해 이런 생각 저런 생각 중입니다.
R4의 화소 감안하면 밝은 주간 촬영 외에는 삼각대 촬영이나 조명 잘 세팅된 스튜디오 촬영에 국한된 용도를 갖게 될 듯 싶은데요.
일반 스냅용으로 쓰기에는 애로가 꽤 있을 듯 싶네요. 고감도에도 R3보다 취약할 가능성이 높은 듯 해서 감도를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닌 듯 싶구요.
R2나 R3도 셔속 충분히 주지 않으면 얼핏 괜찮아도 확대해보면 미세블러 발생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리얼타임트래킹이 끌리지만, 이게 과연 동체 추적하는 동적 촬영 상황에 맞는 카메라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댓글
  • 페이톤필름 2019/08/21 23:17

    어차피 r4는 특정인들을 위한 카메라라 판매량이 많이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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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레스99 2019/08/21 23:28

    그래도 가후 좀 되면 R3를 대체하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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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fTnT 2019/08/22 00:05

    저기.. 질문이 있습니다.
    고화소일수록 핸드블러가 더 생긴단 말의 논리를 저는 이해를 못해서 댓글을 남깁니다..
    초점이라는 것은 촬상면(센서단면) 으로 부터 피사체까지의 거리를 인식해서 렌즈가 거리를 조절해주는 것인데.
    화소가 많고 적음은 풀프레임 기준에서 센서의 집적도 차이일 뿐 초점과는 관계가 없다 생각합니다..
    제가 간과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고감도는 당연히 취약할 것이라 저도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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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레스99 2019/08/22 00:21

    같은 면적에 화소의 직접도가 크면 클수록 미세한 흔들림이 화소센서에 기록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물론 이미지 사이즈를 줄이면 되지만 고화소를 쓰는 의미가 없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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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eyoung5832 2019/08/22 00:31

    4000만 화소일 경우 저는 떨방없는 렌즈 50이면 뷰파인더를 눈에 둔 안정된 파지 상태에서
    1/20까진 무난했어요.
    고화소 문제는 손 문제보다
    움직이는 인물 문제가 더 심각한듯요.
    미세한 눈동자 속눈썹 입술가 떨림이
    과거 2000만 화소에서는 정지한 인물은 1/60이면 충분했는데
    6000만 화소에는 1/125이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200mm 렌즈도 그렇다는 얘기
    파지만 잘하면 바디떨방으로
    핸드불러는 거의 의미없다고 봅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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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urToSix 2019/08/22 00:20

    피사체가 고정이라는 전제하에
    최소 1/125 이상이면서 화각x2 하면 충분하죠
    고화소라고 없던게 생기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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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레스99 2019/08/22 00:25

    센서크기를 키우지 않고 화소만 늘어나서 화소 집적도가 높아지면 미세한 흔들림도 집적도에 비례해서 늘어납니다. 보통 2천만 화소 카메라 기준으로 적정 셔속으로 1/화각의 셔속을 얘기하기에 6천만이면 그 세 배로 얘기했습니다. 상황에 따라 세 배보다 덜 줘도 되고 더 줘야할 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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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urToSix 2019/08/22 01:08

    이미지 사이즈를 보면
    2400만 화소가 6000x4000
    6000만 화소가 9500x6300
    2400만 화소에서 안흔들린게
    6000만에서만 흔들려 보이진 않는다는 얘깁니다
    그렇게 드라마틱하지 않아요
    1억 화소 이상 되면 그럴 수 있어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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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7M2]철곰 2019/08/22 00:25

    똑같이 블러 1mm나도 같은 면적에 화소는 더 많으니
    1대1 확대하면 더 많이 보이는거고
    같은 화소로 리사이즈 하면 100% 똑같은 양의 블러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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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레스99 2019/08/22 00:26

    네. 맞습니다. 리사이즈하면 같죠. 그런데 그러면 고회소를 쓸 이유가 별로 없을 듯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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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7M2]철곰 2019/08/22 00:33

    장단점 파악이 끝났다면
    그 다음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선택하는거만 남은거죠 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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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eyoung5832 2019/08/22 00:42

    바디 떨방 모듈은 5스탑입니다.
    R에서도 5스탑 작동한다는 거고,
    후지 4스탑은 1억화소에서도 테스트 되었다는 얘기죠
    화각의 1/2의 4제곱 이면 충분하다는거 리뷰 싸이트에서도 제조사 스펙대로 테스트하면 얼추 비슷합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3이라니요?현실은 1/16인데
    간극이 어떻게 50배나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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