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가게서 혼자 마무리 때문에 계시던 아버지가 말끔히 차려입은 사람이 지갑 잊어먹었다고 돈빌려 달라고 해서, 바로 앞에서 폰번호 확인까지 하고 10만원 빌려주신듯해요
뻔한 수법입니다. 저도 많이 붙었을때 떨궈 냈죠. 아버지에게는 당부드렸고요
어쨋든 일은 벌어졌으니 cctv도 저장되있긴한데 어떤식으로 신고가능할까요?
돈은 뭐 버린다 생각했지만 그사람 곱게 두고 싶진 않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https://cohabe.com/sisa/1138368
식당서 차비 잊어먹었다고 빌리고 잠수 탔는데 대처요령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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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번호가 있으니 그걸로 일단 신고가 안될까요? 대포폰인가..
네 사진이라도 뿌리고 싶네요 ㅠ 그건 안될거같아 가슴 아프네요
핑계대면서 미안하다하고 갚으면 땡
씨씨티비 전화번호 가지고 경찰에 사기로 고소
대포폰이면 답없구요
그러니깐 답답하네요 10만원이야 공부했다면 그만인데 진짜 영상을 갖고도 몬쓰니 답답함
그럴땐 전화를 담보로 맡아놨어야 하는데... 안타깝네요.
대포폰이면 잡을길이..
상습적인 사기꾼이네요 그걸로 삥뜯는 사건 ㄹㅇ 많음 ㄷㄷ
한마디로 전문 꾼 ㄷㄷ
이거.... 되게 흔한수법인데 이제 식당까지 들어가서 하나보네요... ㅠㅠ
저는 잠실역하고 천호역에서 비슷한 사람 봤어요.
부산에서 학회때문에 올라왔는데 지갑을 잃어버렸다며, 돈좀 빌려달라고 하더군요. 집에갈 차비정도만 빌려달라고.. 집에가면 송금해드리겠다고.
일단 정장을 차려입고 서류가방을 들고 있어서 상당히 그럴듯해보였는데요.
지금 현금이 없다고 하니 근처 은행에서 뽑아서 달라고 엄청 당당하더군요.....(....) 태도가 날강도였습니다. 차비정도만 달라고 하더니 10만원으로 바뀐것도 웃겼고요...
그래서 거기서 좀 께름칙해서 도망쳐나왔네요.
나중에 그사람 같은 사람을 천호에서 만나고 나서 아 이거 사기구나 싶었네요.
저는 다행히 돈은 안뜯겼는디....
ㅠㅠㅠㅠ
일단 경찰에 신고를 해보시죠
천호역에서 야구유니폼 입은 초등학생이 멀리서 잘못 왔다고 차비 빌려달라더군요
안빌려줬는데 똑같은 애가 또 그러고 있더라구요 -_-
의외로 천호역이 사기의 핫플레이스군요 ㄷㄷㄷ
폰번호 가짜일겁니다.
30년 전에도 쓰던 수법을 아직도..
마음 선한 사람들 악용하는 악질들이죠.
수업료 냈다고 생각하심이
지갑을 찾습니다 이분이 찾고 있습니다 번호는 얼마에 지갑에 십만원은 저희 아버지 껍니다
비슷하게 저 사람 인상착의로 저희아버진데 치매기가 있어서 보신분 연락주세요 하면 금방 찾을듯 하네요.
요즘 짬뽕집 보니까 주문을 하려면 선불해야 되더군요...시스템을 바꿔보세요
얼마전에 휴계소에서 화물기사인데 앵꼬났다고 접근하는 사람도 만나 봤습니다.
저도 어릴때 젊은 아줌마가 집에 가야 되는데 전화+ 지갑을 분실했다고 전화번호 알려주면서 돈빌려 달래서 전화 신호 가는거 보고 안받길래 3만원 빌려 주었지만 그 이후로 잠수... 시발것득
사기죄 입니다.
경찰에 신고하세요.
폰번호로 통신자료받아서 인적사항 확인해서 잡을 수도 있구요. CCTV로 잡을 수도 있어요.
사진 공개해도 그 사람이 사기꾼이니까 그걸로 초상권이나 명예훼손 소송을 걸 수가 없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