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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황당했던 중고거래 입니다

D4 미개봉을 팔기로 하고
구매자 근무지인 학교로 갔는데요.
구매자인 산생님은 미개봉을 개봉하고
자기 렌즈도 마운트 해보고 흡족해하고
와이프한테 500만원 부치라고 전화하더군요.
근데 전날 싸웠는지
와이프가 돈을 못 부친다고
둘이 전화로 막 싸우더군요

댓글
  • 슬픈수염의기사 2019/08/20 22:11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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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빛가리게 2019/08/20 22:12

    ㄷㄷ d4가 미개봉인데... 미개봉을 개봉해놓고 돈을 안 주면....떨어진 가치는 어떻게 하셨나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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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근사진 2019/08/20 22:13

    미개봉을 돈도안받고 개봉하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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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라날개 2019/08/20 22:19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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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램차일드 2019/08/20 22:23

    그래서 거래는 완료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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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legardens 2019/08/20 22:53

    그래서 결론이 뭔가요 ???;; 결론이 중요한데 결론이 없네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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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은이아빠☆ 2019/08/20 23:01

    아..똥싸다 만 기분이잖아요. 그래서 돈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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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ile_Again 2019/08/20 23:19

    몇년전 거래인가보네요. 결론이 궁금하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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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플모 2019/08/21 00:49

    그래서 어떻게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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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아저씨 2019/08/21 01:08

    그깟 500을 마눌한테 허락받는 결혼은 미친짓.
    마눌한테 밥이나 잘 얻어먹나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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