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 공부 뒤늦게 맛들려서 공무원 한다고 노량진 향했는데 [그것도 늦나이에] 애가 공부가 잘된다고 시험에
자신있어하길레 애송이 처럼 생각했는데 삼수 떨어지고 같이 술마시다 PC방에 갔는데 레인보우식스 재밌어 하길레
좀 알려줬더니 상위 티어까지 금방 찍더라 확실히 샷 보면 재능인듯
루리웹-73133966902019/08/19 20:59
공무원대신 레인보우식스 요원 됐대잖아
아앙♡거기는...2019/08/19 20:49
이거 실제 연구결과로도 재능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게 운동이나 예술부분이 아니라 공부라며.
휘일라이드2019/08/19 20:49
04학번이면 나랑 같은데 저정도때는 진짜 유전만 좋으면 이길 수 있었는데
요샌 그것도 힘듬 그냥 스타트 위치 자체가 틀려 저때는 그래도 비슷한 위치에서 시작 했었음
드로리안2019/08/19 20:49
스포츠보다 공부가 더 재능영역이 높다는데 뭐
드로리안2019/08/19 20:49
스포츠보다 공부가 더 재능영역이 높다는데 뭐
🤜부산매콤주먹2019/08/19 20:49
그렇다고 안 하면 더 졷되기 때문에 억지로라도 해야 함
휘일라이드2019/08/19 20:49
04학번이면 나랑 같은데 저정도때는 진짜 유전만 좋으면 이길 수 있었는데
요샌 그것도 힘듬 그냥 스타트 위치 자체가 틀려 저때는 그래도 비슷한 위치에서 시작 했었음
루시오르2019/08/19 21:04
04면 나랑 몇년 차이 안나는데... 일단 그때는 지금이랑 다르게 국가장학제도같은게 없어서 진짜로 돈 없으면 대학가기 힘든 시절 아니었나; 학비가 지금보다 비교도 안되게 싸던 시절이라 중산층만 되도 감당이 가능하긴 했는데... 학자금 대출이 1금에는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내가내라꼬2019/08/19 21:08
저분 내랑 동기네 ㅎ 삼수해서 04면 01
강철남아이언맨스탈린2019/08/19 20:49
그래도 할수 있는 만큼은 해야지
아앙♡거기는...2019/08/19 20:49
이거 실제 연구결과로도 재능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게 운동이나 예술부분이 아니라 공부라며.
루리우웹2019/08/19 20:52
그건 약간 편향쪽이 들어갈껄....
그...이강인만 봐도 8살때 유전자검사로 예측한 172cm에서 딱 1cm 변했듯이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애들은 유전자가 되는 애들만 시작하는거라...
내친구 공부 뒤늦게 맛들려서 공무원 한다고 노량진 향했는데 [그것도 늦나이에] 애가 공부가 잘된다고 시험에
자신있어하길레 애송이 처럼 생각했는데 삼수 떨어지고 같이 술마시다 PC방에 갔는데 레인보우식스 재밌어 하길레
좀 알려줬더니 상위 티어까지 금방 찍더라 확실히 샷 보면 재능인듯
골동품-3551845682019/08/19 20:56
그래서 공무원은 되거임? 잘 나가다 삼천포로 빠짐
루리웹-73133966902019/08/19 20:59
공무원대신 레인보우식스 요원 됐대잖아
전투요정리버횽2019/08/19 21:01
나름 공무원 아니냐
유게개노잼2019/08/19 21:02
어서와 유게는 처음이지?
KoreaNoob2019/08/19 21:02
얼른 내가 말해준대로 노력해라 애송이
그래비티캐논2019/08/19 21:05
피시방 공무원 (주5회출근)
알파리우스2019/08/19 21:16
상위티어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프로게이머 수준인가요?)
오락실 전성기 시절 노량진쪽에 철권, 킹오파 초고수들이 몰려있었다는 사실을 고려해보면.. 음 -_-;;;
공무원 준비로 피폐해진 정신이 게임에서 각성해버리는건지 궁금하긴 합니다;
공부도못하는게.무슨게임이야2019/08/19 21:00
이제 공부도 유전자탓 ㅋㅋㅋㅋㅋㅋㅋ
kor_선무당2019/08/19 21:03
골든정답ㅋ
루리웹-64651605652019/08/19 21:08
엥간히공부한의사가 유전크자니깐 탓 타령ㅎ
인생 내리막2019/08/19 21:02
같은 수업을 들었는데 강의를 듣는 동시에 '아~ 그거구나' 하는 사람이 있고 강의 끝나고 한참 더 되새긴 후에 깨 닫는 사람이 있음
이건 노력의 개입 여지가 없는 즉각 발생하는 재능의 문제임
노리스팩커드2019/08/19 21:09
노력의 개입 여지가 없다고????
일단 바로 생각할 수 있는게 배경지식의 차.
그리고 그 이해력을 만드는데 들어간 노력이 있는데?
당장 독해력도 책 읽고, 공부 한 그룹이랑 그런거 안 하는 그룹이랑 차이가 나는데..
시네마웨건2019/08/19 21:02
울 어무이 아부지 둘 다 고등학교 때 전교 3등 밑으로 내려가신 적이 없고 지금 두분다 교수신데, 난 어째서 그냥 유게이인가! (울컥)
루리웹-68428571072019/08/19 21:04
돌연변이
으아니챠-2019/08/19 21:05
이런 애들이 보통 기만자임ㅇㅇ 안속는다
인생 내리막2019/08/19 21:09
전교 4등 유게이라서 울컥 하나보네
시네마웨건2019/08/19 21:10
속이는거 아녀, 진짜 내가 우리가문의 빡대가리여;;
티아티스2019/08/19 21:13
수포자 정돈 되야 그런 소리 할 수 있는거다
은평뉴타운2019/08/19 21:13
진짜 다리 밑에서 주워온건가
로빈훗~2019/08/19 21:15
부모님 유전자 중 열성인자가 많이 들어간거야.
캄파넬라2019/08/19 21:02
같은 노력을 기울였을 때 분명 더 이해도가 높고 성취도 높은 애들이 있겠지
다만 그게 전부라고 하면 노력하는 애들이 너무 슬프겠지..
DazedbulL2019/08/19 21:03
학교 성적을 결정하는 건 1차로 유전이고, 2차로 부모의 경제적 배경이랬음
잉여의정점2019/08/19 21:04
최상위중 최상위권에선 당연히 재능의영역이지
루리웹-7329819562019/08/19 21:05
공부가 유전인건 사실이지만 공부를 전혀 해보지도 않고 유전탓 하는 사람들이 겁나 많은 것도 사실
루리웹-7414985232019/08/19 21:05
솔직히 나도 유전적인 부분이 크다고 생각함. 나는 고1때 산 국어 참고서 고3때까지 열페이지를 안풀었는데 다른건 다 죽쒀도 국어는 1등급이었음. 그리고 지금 고졸에 생전 읽어본 적도 없는 판타지 소설 시장분석해서 지금 월 500 이상 벌면서 살고 있고.
참고서 처다도 못 볼 정도로 집중력 딸리는 내가 소설 쓸때는 5시간만에 13000자를 앉은 자리에서 내리 씀. 반대로 재능 없어 보이는 사람이 이 분야에 도전한다고 조언 구할때는 도무지 뭐부터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음.
나 공부 알려주던 선생님들이 나 보고 이런 감정 가졌겠지.
루리웹-7414985232019/08/19 21:08
진짜 작가 데뷔할때 뒈지게 노력했음. 진짜 쓰러지기 직전까지 쓴 적도 여러번. 근데 공부할 때 생각해보면 작문에 이렇게 열정적일 수 있도록 타고났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듬
빅세스코맨김재규2019/08/19 21:16
좋아하는 일 찾아서 잘 살고 있네.
자기통제력에 영향미치는건 내재동기거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자기통제력이 활성화되기 쉬운 조건이 됨.
자세한건 뇌과학책 참고하면 되고.
카이저칲스2019/08/19 21:16
걍 머리가 좋은거보다는 열정이 있구만?
---_-2019/08/19 21:05
노력 노력 강조하지만 노력으로 안되는게 있는거 다 알잖아 우리 얼굴이라던지
ㅇO2019/08/19 21:06
타고난 뇌에 따라 똑같은걸 보고 들어도 이해하는정도 머리에 남는 정도도 다 다르고 공부할때도 집중의 정도도 집중력을 유지할수있는 시간도 다름. 물론 노력으로 극복은 할수있다지만 노력으로 극복 가능한 정도는 100점만점에 10점정도임 50점자리 재능 타고난사람이 뒤지게 노력하면 60점짜리 재능을 가진 사람한테는 비빌수있지만 무슨 개지랄을해도 70점짜리 재능 타고난 인간은 못이기는거지
ㅇO2019/08/19 21:16
재능을 있다/없다 이지선다라고 생각하는 인간들이 있는데 재능이라는거 자체는 누구나 있음 재능의 정도가 스펙트럼으로 분포되있는거지
M.Albertus2019/08/19 21:07
정확히 현대식 공부에는 암기력이 제일 중요한데 이거는 유전적인 요소가 크고 노력도 사실은 재능의 영역이라서
紅莉栖2019/08/19 21:08
물론 유전자빨도 있지만 고등학교 과정까진
노력으로 커버가능하다고 생각함 대학교이후부터 이제 재능의 한계를 느끼기 시작하지 그이전은 걍 공부하기 싫으니까 하는변명임
스타더스트메모리2019/08/19 21:09
다양한 재능이 있지만 그 다양한 재능을 발현할 환경이 안되니까 누구는 죽어라 고생해야 따라잡는거고 누구는 타고나서 쉽게 가는거고.....
입시 공부라는 하나의 기준이라 문제가 더 큰거지
이겜재밌네2019/08/19 21:11
그래요 그러니 '난 유전자가 글러서 해도 안돼~' 하면서 포기하고 아무것도 하지 말고 사세요~
노력으로 목표 달성해본 인간들은 안다. 확실히 1등은 노력만으로 어렵지만, 3,4등은 해볼 수 있단걸.
그리고 3, 4등이면 내가 하고 싶은 걸 충분히 할 수 있단걸
카시마2019/08/19 21:11
일단 공부를 한다고 쳤을 때 더 오래 집중하는 애들이 재능이 더 있는 거지
어벤저스2019/08/19 21:13
공부 뿐만이 아니라 인간이 하는 모든 행위 자체가 유전자와 연관되있음.
그럼 공부도 유전인데 그럼 왜 공부하라고 하냐? 어짜피 머리빨이면 해도 안되는거 아니냐? 라고 할텐데...
그나마 현대 사회에서 재능 없이 노력으로 비벼볼 수 있는데가 공부 뿐임.
막말로 농구하면 르브론 제임스 만큼 할거 같음? 안되지. 밥도 못먹고 살거임.
근데 공부는 잘하진 못해도 중상위권 언저리까진 노력으로 뚫을 수 있단 말임.
최상위권이야 뭐 어쩔수 없다 쳐도 중상위권 가서, 인서울 대학 뚫고 외국어 하나 파서 취업이라도 하면
졸업후 사회에서 그에 따른 대접은 해주니까..
상위권이나 의사 변호사를 노리라는게 아니라 남들만큼 살려면 그나마 뚫려있는길이 공부가 최선이니까 공부하라고 하는거지.
해탈한 캐치2019/08/19 21:14
그래도 다시태어날거 아니니까 노력하는거지. 노력이 나쁜게 아니다.
RomoRomo2019/08/19 21:15
부모님이 두분다 의사신데...
난 왜...?
치과하는 유게의사2019/08/19 21:16
웅...단순히 재능으로 치부해버리면 노력이 부정당하는거 같아서 쫌 그런뎅.....
후룳뚪뚧2019/08/19 21:16
하루종일 수업시간에 자도 못해도 중간은 가는 놈이 있고, 쉬는시간 수업시간 내내 책 붙들고 질문하러다녀도 최하위권 머무는 놈이 있더라
멸샷의 체코2019/08/19 21:16
게임으로 치자면
천재 80~100, 1회 노력시 3포인트 상승.
범재 60~90, 1회 노력시 2포인트 상승
둔재 30~80, 1회 노력시 1포인트 상승.
내친구 공부 뒤늦게 맛들려서 공무원 한다고 노량진 향했는데 [그것도 늦나이에] 애가 공부가 잘된다고 시험에
자신있어하길레 애송이 처럼 생각했는데 삼수 떨어지고 같이 술마시다 PC방에 갔는데 레인보우식스 재밌어 하길레
좀 알려줬더니 상위 티어까지 금방 찍더라 확실히 샷 보면 재능인듯
공무원대신 레인보우식스 요원 됐대잖아
이거 실제 연구결과로도 재능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게 운동이나 예술부분이 아니라 공부라며.
04학번이면 나랑 같은데 저정도때는 진짜 유전만 좋으면 이길 수 있었는데
요샌 그것도 힘듬 그냥 스타트 위치 자체가 틀려 저때는 그래도 비슷한 위치에서 시작 했었음
스포츠보다 공부가 더 재능영역이 높다는데 뭐
스포츠보다 공부가 더 재능영역이 높다는데 뭐
그렇다고 안 하면 더 졷되기 때문에 억지로라도 해야 함
04학번이면 나랑 같은데 저정도때는 진짜 유전만 좋으면 이길 수 있었는데
요샌 그것도 힘듬 그냥 스타트 위치 자체가 틀려 저때는 그래도 비슷한 위치에서 시작 했었음
04면 나랑 몇년 차이 안나는데... 일단 그때는 지금이랑 다르게 국가장학제도같은게 없어서 진짜로 돈 없으면 대학가기 힘든 시절 아니었나; 학비가 지금보다 비교도 안되게 싸던 시절이라 중산층만 되도 감당이 가능하긴 했는데... 학자금 대출이 1금에는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저분 내랑 동기네 ㅎ 삼수해서 04면 01
그래도 할수 있는 만큼은 해야지
이거 실제 연구결과로도 재능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게 운동이나 예술부분이 아니라 공부라며.
그건 약간 편향쪽이 들어갈껄....
그...이강인만 봐도 8살때 유전자검사로 예측한 172cm에서 딱 1cm 변했듯이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애들은 유전자가 되는 애들만 시작하는거라...
공부하려고 집중해서 앉아있는것 자체가 재능. 그게 안되면 배이상 노력해야 어느정도 따라감.
내친구 공부 뒤늦게 맛들려서 공무원 한다고 노량진 향했는데 [그것도 늦나이에] 애가 공부가 잘된다고 시험에
자신있어하길레 애송이 처럼 생각했는데 삼수 떨어지고 같이 술마시다 PC방에 갔는데 레인보우식스 재밌어 하길레
좀 알려줬더니 상위 티어까지 금방 찍더라 확실히 샷 보면 재능인듯
그래서 공무원은 되거임? 잘 나가다 삼천포로 빠짐
공무원대신 레인보우식스 요원 됐대잖아
나름 공무원 아니냐
어서와 유게는 처음이지?
얼른 내가 말해준대로 노력해라 애송이
피시방 공무원 (주5회출근)
상위티어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프로게이머 수준인가요?)
오락실 전성기 시절 노량진쪽에 철권, 킹오파 초고수들이 몰려있었다는 사실을 고려해보면.. 음 -_-;;;
공무원 준비로 피폐해진 정신이 게임에서 각성해버리는건지 궁금하긴 합니다;
이제 공부도 유전자탓 ㅋㅋㅋㅋㅋㅋㅋ
골든정답ㅋ
엥간히공부한의사가 유전크자니깐 탓 타령ㅎ
같은 수업을 들었는데 강의를 듣는 동시에 '아~ 그거구나' 하는 사람이 있고 강의 끝나고 한참 더 되새긴 후에 깨 닫는 사람이 있음
이건 노력의 개입 여지가 없는 즉각 발생하는 재능의 문제임
노력의 개입 여지가 없다고????
일단 바로 생각할 수 있는게 배경지식의 차.
그리고 그 이해력을 만드는데 들어간 노력이 있는데?
당장 독해력도 책 읽고, 공부 한 그룹이랑 그런거 안 하는 그룹이랑 차이가 나는데..
울 어무이 아부지 둘 다 고등학교 때 전교 3등 밑으로 내려가신 적이 없고 지금 두분다 교수신데, 난 어째서 그냥 유게이인가! (울컥)
돌연변이
이런 애들이 보통 기만자임ㅇㅇ 안속는다
전교 4등 유게이라서 울컥 하나보네
속이는거 아녀, 진짜 내가 우리가문의 빡대가리여;;
수포자 정돈 되야 그런 소리 할 수 있는거다
진짜 다리 밑에서 주워온건가
부모님 유전자 중 열성인자가 많이 들어간거야.
같은 노력을 기울였을 때 분명 더 이해도가 높고 성취도 높은 애들이 있겠지
다만 그게 전부라고 하면 노력하는 애들이 너무 슬프겠지..
학교 성적을 결정하는 건 1차로 유전이고, 2차로 부모의 경제적 배경이랬음
최상위중 최상위권에선 당연히 재능의영역이지
공부가 유전인건 사실이지만 공부를 전혀 해보지도 않고 유전탓 하는 사람들이 겁나 많은 것도 사실
솔직히 나도 유전적인 부분이 크다고 생각함. 나는 고1때 산 국어 참고서 고3때까지 열페이지를 안풀었는데 다른건 다 죽쒀도 국어는 1등급이었음. 그리고 지금 고졸에 생전 읽어본 적도 없는 판타지 소설 시장분석해서 지금 월 500 이상 벌면서 살고 있고.
참고서 처다도 못 볼 정도로 집중력 딸리는 내가 소설 쓸때는 5시간만에 13000자를 앉은 자리에서 내리 씀. 반대로 재능 없어 보이는 사람이 이 분야에 도전한다고 조언 구할때는 도무지 뭐부터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음.
나 공부 알려주던 선생님들이 나 보고 이런 감정 가졌겠지.
진짜 작가 데뷔할때 뒈지게 노력했음. 진짜 쓰러지기 직전까지 쓴 적도 여러번. 근데 공부할 때 생각해보면 작문에 이렇게 열정적일 수 있도록 타고났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듬
좋아하는 일 찾아서 잘 살고 있네.
자기통제력에 영향미치는건 내재동기거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자기통제력이 활성화되기 쉬운 조건이 됨.
자세한건 뇌과학책 참고하면 되고.
걍 머리가 좋은거보다는 열정이 있구만?
노력 노력 강조하지만 노력으로 안되는게 있는거 다 알잖아 우리 얼굴이라던지
타고난 뇌에 따라 똑같은걸 보고 들어도 이해하는정도 머리에 남는 정도도 다 다르고 공부할때도 집중의 정도도 집중력을 유지할수있는 시간도 다름. 물론 노력으로 극복은 할수있다지만 노력으로 극복 가능한 정도는 100점만점에 10점정도임 50점자리 재능 타고난사람이 뒤지게 노력하면 60점짜리 재능을 가진 사람한테는 비빌수있지만 무슨 개지랄을해도 70점짜리 재능 타고난 인간은 못이기는거지
재능을 있다/없다 이지선다라고 생각하는 인간들이 있는데 재능이라는거 자체는 누구나 있음 재능의 정도가 스펙트럼으로 분포되있는거지
정확히 현대식 공부에는 암기력이 제일 중요한데 이거는 유전적인 요소가 크고 노력도 사실은 재능의 영역이라서
물론 유전자빨도 있지만 고등학교 과정까진
노력으로 커버가능하다고 생각함 대학교이후부터 이제 재능의 한계를 느끼기 시작하지 그이전은 걍 공부하기 싫으니까 하는변명임
다양한 재능이 있지만 그 다양한 재능을 발현할 환경이 안되니까 누구는 죽어라 고생해야 따라잡는거고 누구는 타고나서 쉽게 가는거고.....
입시 공부라는 하나의 기준이라 문제가 더 큰거지
그래요 그러니 '난 유전자가 글러서 해도 안돼~' 하면서 포기하고 아무것도 하지 말고 사세요~
노력으로 목표 달성해본 인간들은 안다. 확실히 1등은 노력만으로 어렵지만, 3,4등은 해볼 수 있단걸.
그리고 3, 4등이면 내가 하고 싶은 걸 충분히 할 수 있단걸
일단 공부를 한다고 쳤을 때 더 오래 집중하는 애들이 재능이 더 있는 거지
공부 뿐만이 아니라 인간이 하는 모든 행위 자체가 유전자와 연관되있음.
그럼 공부도 유전인데 그럼 왜 공부하라고 하냐? 어짜피 머리빨이면 해도 안되는거 아니냐? 라고 할텐데...
그나마 현대 사회에서 재능 없이 노력으로 비벼볼 수 있는데가 공부 뿐임.
막말로 농구하면 르브론 제임스 만큼 할거 같음? 안되지. 밥도 못먹고 살거임.
근데 공부는 잘하진 못해도 중상위권 언저리까진 노력으로 뚫을 수 있단 말임.
최상위권이야 뭐 어쩔수 없다 쳐도 중상위권 가서, 인서울 대학 뚫고 외국어 하나 파서 취업이라도 하면
졸업후 사회에서 그에 따른 대접은 해주니까..
상위권이나 의사 변호사를 노리라는게 아니라 남들만큼 살려면 그나마 뚫려있는길이 공부가 최선이니까 공부하라고 하는거지.
그래도 다시태어날거 아니니까 노력하는거지. 노력이 나쁜게 아니다.
부모님이 두분다 의사신데...
난 왜...?
웅...단순히 재능으로 치부해버리면 노력이 부정당하는거 같아서 쫌 그런뎅.....
하루종일 수업시간에 자도 못해도 중간은 가는 놈이 있고, 쉬는시간 수업시간 내내 책 붙들고 질문하러다녀도 최하위권 머무는 놈이 있더라
게임으로 치자면
천재 80~100, 1회 노력시 3포인트 상승.
범재 60~90, 1회 노력시 2포인트 상승
둔재 30~80, 1회 노력시 1포인트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