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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웃음소리를 신바람나게 내었어
진짜 본인도 당황스러울거야 ㅋㅋㅋ 기억도 잘 안 날 정도로 옛날에 찍은 작품 중에 하나일 뿐이었을텐데 젊은 친구들이 다 그거 통해서 자길 알아보니 ㅋㅋㅋ
해밍턴
샘 아들 둘다 귀여움
보고있으면 아빠미소가 안 사라진다
샘 오취리? 샘 헤밍턴?
해밍턴
오취리는;;;
어우야;;
생각해보니 오취리면 대형사고네
누가 웃음소리를 신바람나게 내었어
누구인가?
꼬맹이 귀엽네
샘 아들 둘다 귀여움
보고있으면 아빠미소가 안 사라진다
진짜 본인도 당황스러울거야 ㅋㅋㅋ 기억도 잘 안 날 정도로 옛날에 찍은 작품 중에 하나일 뿐이었을텐데 젊은 친구들이 다 그거 통해서 자길 알아보니 ㅋㅋㅋ
진짜 거의 20년전 작품에 당시에는 궁예처럼 미친듯이 화제된 작품도 아니었는데 ㅋㅋㅋ
그니까 ㅋㅋㅋ 이게 진정한 역주행이지
야인시대가 화제가 안됐다고???? 단지 저 장면이 그렇게 임팩트 있는 장면이 아니었을순 있지만 작품을 그렇게 말할순 없지
지금도 30대 이상은 지금도 '바람처럼 스처가는 ~' 하면 바로 '정열과 낭만아' 나온다
야인시대 인기 많았는데..
동년배 다들 구마적이어쩌니 이야기 했어.
당시 크게 화제가 된 부분은 안재모가 했던 청년시절이고
사딸라 아저씨가 하던 장년 시절은 인기가 없었지
김영철 주인공 변경되고 나서는 화제 안됐어
그거 안재모가 주인공이던 시절이고
김영철 주인공 변경후에는 정치/시대물로 넘어가면서 그냥 저냥 평범한 시청율이였음
인기폭발이었던건 1부였지 2부는 명작이지만 정작 인기는 많이 식음
방영당시에 그랬다는 얘긴 들었는데 진짜였나보네.
1기(안재모 주연) 때는 50%, 2기(김영철 주연)때도 20% 넘어가던 드라마가 화제가 아니었다고...? 그 시대 산 거 맞어?
1부는 진짜 인기 개쩔었는데
2부는 안보다가 인터넷 밈때매 알게됨
50%넘었다가 장면하나로 절반이증발한 그-드라마
그때 고딩이라서 잘암
안재모 시절은 진짜 폭발적인 인기였고 김영철 시절인 2부 들어가서는 팍 죽어서 보는 사람만 봤지
그 당시 2부에서 뭐 해도 다들 반응없는 수준이었음
2기때는 1기처럼 쌈질이 잘 안나오고 재미없는 정치 얘기나 주인공이 아저씨로 변하는 등 급식기준 많이 이탈했음
현재의 4딸라 밈은 종영되고 몇년 지나고 디시 합필갤에서 폭발적으로 생산된 심영짤로 발굴된거라 봐야됨
그당시 20%는 그냥저냥 보는 수준이기도 하고 1기 기준 시청률 반토막도 안나와서 연령층(10대~20대)이 확 빠졌었음.
구마적 신마적 하야시 싸우는거 보는게 좋았지.. 고자라니 밈으로 재발굴 되기 시작한게 2010년 전후니까.
야 나도 야인시대 겁나 봤는데
진심 농담이 아니라 2부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안재모 -> 김영철로 바뀌는 순간
진짜 보던 사람들 전부 다 에이 뭐야 하는 소리 나올 정도로 갑분싸였어
실제로 2부 되면서 시청률 엄청 떨어졌을껄?
우리는 시라소니 이야기로 한창 떠들고 놀았는데... 고자라니는 당시에 그리 큰 화젯거리 아니긴 했지. 합필갤에서 발굴하며 뜬거고, 사딸라는 그냥 지나가는 장면.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인기 많았는데...ㅠ
해밍턴 형님은 심장이 쫄깃했겠구만...
본인도 즐기시는거같아 보기좋네ㅋㅋㅋㅋ
저걸로 광고까지 찍었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립박수)
연예인에게 있어서 대중의 기억에 남는 다는 건 목숨보다 소중한거니까....
역주행은 진짜 중요하지
지금 짐이 수상소감을 이야기하는데 어찌 사딸라소리를 낼 수 있느냐 이 미련한 것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