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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닥토닥입니다ㅎㅎ

울엄마랑 밥먹은거 사진올리려고요~
요즘 제가 사는곳 가까운곳으로 이사를해서 주말이면 밥도 같이 먹을정도가 되네요~
일딴 형님들께 울엄마를 소개해드려요~
울엄마는56년생이세요
자식 삼남매중 잘된 자식없지만 그래도 엄마덕에 이렇게 성장했어요
그리고 울엄마는 글을읽지 못하세요
그래도 막내아들 이름은 삐틀빼틀하지만 쓰시네요
무릅수술을하셨는데도 아직 아파트 청소일하세요
본때마다느끼지만 불쌍하시죠...
울엄마는 특히 막내아들을때문에 많이 힘드세요
막내아들의 이혼이 본인 잘못은 아니신데...그러신가봐요..
어느집 어머니들처럼...
사진속 울엄마는요 제가 어릴적그대로세요
고생을 많이하셔서...그런지..지금이나 저 어릴적아나 변함없으세요...
우리 보배형님들에 어머니는 어떠세요??
다같은 고생하신 어머니시겠죠???
철 없을적 투정이 이제 늘어난 어머니의주름이 말해줍니다...
가끔 효도하시는 보배형님들뵈면 부러웠습니다
저는 못하고있으니까요
오늘 까지 열심히 살았으니 울엄마랑 좋은데는 아니어도 묵은지 감자탕에 엄마는 맥주 나는 소주한잔마시며 힘든시간을 울엄마가 위로해주시고 저또한 그런울엄마에게 감사할수있는시간이 됬습니다~
오늘 주말이고하니 멀리 따로 사시는 형들 저의글이 형들 어머니께 안부전화되는 일요일이됬으면해서 술먹고 빼틀빼틀 써봅니다~
엄마사랑합니다..
더 잘할께요~
-못난 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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