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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댁에 섭섭함이 생기네요

저희 부모님은 아이 낳아라라는 말 한번 안하셨고
돈도 많이 드니 낳고 싶을때 낳아라 하셨고
처가댁은 진짜 결혼후 만날때마다 아기 낳아라 낳아라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어머니께서 오늘 유모차에 아기옷을 사오셔서 고생이 많다 하시고
처가댁은 아기 손수건 한장 사주시질 않네요...휴
그래서 어머니께 안사오셔도 되니까 엄마 맛난거 드세요 해버림..

댓글
  • 뱅구의사진관 2019/08/18 17:02

    혹시나 처가쪽에 아들이 있으면 그냥 다 포기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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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urich 2019/08/18 17:05

    처남이 있긴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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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춘기소년 2019/08/18 17:37

    저랑 비슷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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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라이언 2019/08/18 17:40

    빙고입니다.....ㅋ
    골때리는게 뭐 생기면 아들네 다줌....
    근데 딸은 개털임....그러면서 생신이나.어버이날은
    다같은 자식이라고 똑같이 받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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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32522번째회원 2019/08/18 18:05

    집마다 다 다르죠
    우리집은 제가 장남이고 부모님 다 살아 계시는데 제사도 제가 믈려받아서 하고 있는데 공평하고 뭐고 할거없이 그냥 둘다 줍니다...
    지난번엔 가족 모였는데 여동생네가 지난번에 보내주신 갈치랑 고등어 잘 먹었다고...응??? 우리집엔 안 줬는데... 뭐 이런 경우도 있고...
    하도 아들아들하면서 아들손주 낳으면 돈 키유는 비용 다 준다하면서 안 줌.ㅋㅋㅋㅋㅋ
    와이프 임신했을때 아들낳으면 보너스 준다해놓고 안줌
    나중에 내 죽으면 이거 다 너거거라고...
    나는 내가 아들이고 장남이고하니 재산은 나한테 주시나 보다했는데 동생한테도 똑같은 말 함...
    결론은 아보지랑 사이 안 좋음....얘기가 욱해서 이상한 쪽으로 흘러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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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라이언 2019/08/18 18:20

    현명하고 합리적인 아버지를 두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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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118d 2019/08/18 17:02

    뭐 사라고 현금으로도 안 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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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urich 2019/08/18 17:05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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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118d 2019/08/18 17:05

    혹시나 마음에 들어하지 않거나 취향이 아닐수도 있어서
    현물보다는 현금으로 따로 주거나 하는 분들 많아서요.
    혹시나 아내분께 현금으로 주셨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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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白山™ 2019/08/18 17:02

    제가 대신 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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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urich 2019/08/18 17:05

    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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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1 2019/08/18 17:03

    애초에 처가에 기대를 하지 마세요. 그 섭섭함이 와이프에게 가지 않길 바라봅니다 ㄷ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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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urich 2019/08/18 17:07

    와이프한테는 안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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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해아이 2019/08/18 17:03

    아내분에게 따로 돈을 건네셨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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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에쌈 2019/08/18 17:04

    저도 같은 케이스입니다.
    큰애가 9살 작은애가 5살인데 처가집에서 애들 빤스 한장 안사주더군요.
    뭘 그런걸 바라냐 하면서도 ㅅㅂ 존나게 서운합니다.
    그래서 처가집에 일원도 안합니다.
    처가는 가족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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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로이사네 2019/08/18 17:05

    저도 그랬는데 그런 행동과 아이들한테 고스란히 가더라구요 ㄷㄷ
    아이들이 장모님 싫어함 ㅠㅠ 그래도 외할머니인데 그건 아닌거 같아 요즘은 잘해드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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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로이사네 2019/08/18 17:04

    뭐 어쩌겠어요 양가 비교해봐야 나만 스트레스 받지 ㄷㄷ
    그냥 양가 부모님들 모두 내 부모님이다 생각하고 살아야 스트레스 안받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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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터만T*™ 2019/08/18 17:05

    결혼을 해 일가까지 이룬분이
    손수건 한장이 뭐
    애낳으란 말 하나 했다고 뭐
    다 품고 살면
    결혼생활 어떻게 이어가시는지
    부모,형제야 큰 민폐만 안끼치면 다행이고
    사소한 거 하나 가지고 징징거리는 여자들 소리 듣기싫은데
    거 남자까지 그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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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urich 2019/08/18 17:09

    처가댁 갈때마다 애 언제낳니 언제낳니 하다보니 스트레스가 많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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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gic. 2019/08/18 17:54

    뭐 남자면 저런 생각 하면 안됩니까?
    결혼해서 일가까지 이뤘는데 처가에서 애를 낳니 마니 할 때는 말만 주구창장 하다가 막상 낳고보니 지자식만 챙기고 보이는데서 용돈이니 뭐니 차별하니까 그런거 아닙니까.
    부모 형제가 민폐 끼치고 싶어서 끼칠리는 만무하고,
    저렇게 차별하는건 다른 문제 아닌가요?
    나같아도 차별하는거 보면 짜증나기야 존나 짜증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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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찐스]보 2019/08/18 17:05

    아내 분은 뭐라 던가요? 이럴때 현명한 아내라면 본인 처가 더 욕먹이기 전에 본인이 뭐라 하는게 나을텐데... 시어머님이 주는건 당연하거라고 여기나요
    시댁 손주 낳아줘서?? 이런 여자들 많아서 하는 말씀 입니다. 니 새끼 니네집 손주 낳어줬으면 됐지 뭘 바라냐고 하는 걸 많이 들어서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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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urich 2019/08/18 17:09

    와이프는 미안해해서 그래도 다행이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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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kon-kim 2019/08/18 17:34

    와이프님이 그러시는데
    신경쓰지 말고
    다른쪽으로 환기 시켜보세요
    글쓴이님도 뭘 바라는건 아니시니까
    그냥 깔끔하게 부모님들께 받지 않겠다
    생각하시고
    자식된 도리 하면서
    내 자식들 열심히 키우면 좋겠습니다.
    남은 휴일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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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산_불매운동 2019/08/18 17:06

    처가에서 애를 낳으라고 한 건, 혹시나 자기 딸이 애를 못 낳아서 구박 받을까봐 하는 마음에 그랬던 것이고요,
    현재는 내 딸이 목숨 걸고 힘들게 애 낳았는데 왜 처가에서 뭘 해주냐는 입장인 거죠. 시댁에서 뭐 해주는 게 당연하다는 입장인 겁니다.
    이건 아마 꽤 많은 집에서 이럴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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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urich 2019/08/18 17:12

    제가 사실 좀 쌓이고 쌓인거 같아요.
    집도 대출 없이 5억짜리 전세했고
    장모님은 오히려 천만원 빌려가시고
    뒤에선 누구누구는 의사 사위란다 하고 있고
    이래서 쌓인거 같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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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콤 2019/08/18 17:38

    딴건 모르겠지만
    누구누구는 의사 사위란다 ㅠ
    저는 이 말 들었음 바로 한마디 했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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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산_불매운동 2019/08/18 17:53

    빌려간 천만원 갚기 전에는 돈을 더 빌려주지 마세요.
    어쩌면 천만원으로 싸게(?) 입막음 한 건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왜 처가에서 애 빨리 낳으라고 그랬는지 알겠네요.
    여자쪽 입장에서 의사 사위는 로또인 거죠.
    근데 이 로또는 이혼으로 언제든 도망갈 수 있는 로또인 겁니다.
    그래서 그 불안함을 낮추기 위해 출산을 서두른 것으로 보이네요.
    물론 제 생각인 거고, 실제 당사자의 생각은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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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urich 2019/08/18 17:54

    아 제가 의사가 아니라
    절 다른 집 사위에 비교를 한거예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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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산_불매운동 2019/08/18 17:57

    아하. 그렇군요.. ㄷㄷㄷ ^^;
    그거야 뭐, 흔한 비교죠. 많은 집들이 그럴 거 같아요.
    그걸 속으로만 생각하느냐, 아니면 겉으로 표시하느냐의 차이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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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산_불매운동 2019/08/18 17:59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쉬워요.
    님에게 딸이 있는데 님과 비슷한 사위를 얻었고,
    똑같이 딸이 있는 친구는 의사 사위를 얻었을 때...
    그 때 님은 어떨지...
    근데 이게 또 남자랑 여자랑 차이도 있기 때문에...
    여자들, 장모 입장에서 느끼는 심리는 암튼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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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하르방™ 2019/08/18 17:06

    무슨 대장부로 태어나서 처가쪽 도움을 기대하십니꽈!
    기대도 안하면 실망도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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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8609막분석 2019/08/18 17:37

    그건 도움이랑 상관없는 이야긴데요...
    생각하는 맘이잖아여.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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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01/01 09:00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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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로이사네 2019/08/18 17:09

    그게 남남끼리는 요즘 트렌드인데 가족한테도 적용하긴 무리가 있다고 보네요 ㄷㄷ
    부모님이 뭐 하나 도와주지도 않을거면서 잔소리 그만해라 하는건 좀 아니라고 봐서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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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M2/검객 2019/08/18 17:15

    처가 하는걸보면 철딱서니 없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죠
    예전 아들낳은게 유세라는데..
    요즘은 딸낳은게 유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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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生華 2019/08/18 17:37

    어여쁜 새악시 을 처갓집서 드렷는디 바라는 사위가
    생각이 짧고 솔직히 저런자 사위라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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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urich 2019/08/18 17:40

    반대로 결혼 했는데 그 뒤로 누구집 사위는 의사랜다
    라는 이야기 들으면 그때부터 제 생각이 바뀌더군요
    게다가 만날때마다 아기 낳아라 아기 낳아라...
    근데 재정적인건 제가 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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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8609막분석 2019/08/18 17:44

    에효 설직하시네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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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za030 2019/08/18 17:39

    저도 비슷한 케이스인데,
    애초에 포기했습니다.
    기대도 안하고 / 바라지도, 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니까 마음이 편해요. 이런지 5년 좀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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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호라009 2019/08/18 17:41

    진짜 처가에 전혀 기대하지마셈
    저희도 처남하나있는데 무조건 아들몰빵
    와이프랑 처남도 지금은 서로 인사도 안하는사이로 전락해버림
    장인은 본인이 상황 그렇게만들고 제가 중간에 중재역할못한다고 ㄷㄷㄷ 아오진짜 쓰다보니 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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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白雲(백운)★ 2019/08/18 17:41

    기대가크면 실망도큰법이쥬.
    그냥 아무기대없이 사는게 정신건강에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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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urich 2019/08/18 17:44

    기대라기보단 애 낳아라 하도해서 조리원 비용 정도는
    아니 손수건 하나 정도는 주실 줄 알았습니다
    근데 둘째 이야기해서 화가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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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白雲(백운)★ 2019/08/18 17:48

    부인은 출가외인.
    사위는손님이라생각하고사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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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8609막분석 2019/08/18 17:43

    아후... 저도 제 장인어른 험담으로 뎃글 쓰다 집사람 얼굴떠올라서 다시 지웠습니다...ㅜ.ㅜ
    그래도 딸내미 키워준 사람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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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9]서울사람 2019/08/18 17:43

    우린 엄청 사주심.. 이번에 둘째 낳았다고 차바꿔주셔서 수욜날 카니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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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8609막분석 2019/08/18 17:45

    이분은 장모님이 계실듯...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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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9]서울사람 2019/08/18 17:46

    장모님이 엄청 잘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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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정난.거장의민낯기덕과재현 2019/08/18 17:57

    사위가 맘에 안드시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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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urich 2019/08/18 18:02

    그 결혼한 가정인데 제 직업을 다른 사위랑 비교하고
    애 낳으라고 만날때마다 이야기하는 점
    돈 빌려드리고 안갚아서 그냥 못받는 돈이라 생각하자 하는점
    의무는 아니지만 그럼 적어도 첫째 나오기도전에 (첫째 이야기만 만날때마다 들음)
    둘째 이야기 하시니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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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밥] 2019/08/18 17:59

    저도 비슷혀요 ㅋ 어린이날 용돈 한번 안주더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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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걱정말아요그대 2019/08/18 18:02

    5억전세에 다른집 사위하고 비교 하는거 보면, 딸부심이 엄 청난 분인거 같네요. 사모님과의 불화는 적지 않으신거 보니 사모님은 처신을 잘 하시는거 같고, 애 낳아라 낳아라 한건 책 잡힐까 그런거 같기도하고 내 딸이 쳐지니 일단 나아라 한거 같기도 하고...암튼 섭섭해 하지 마시고 사모님과 사이에 집중하시는게 최상일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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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설 2019/08/18 18:05

    그래서 출가외인으로 해야~ 그냥 서로 간섭을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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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10301 2019/08/18 18:09

    처가에서 사위 둘을 놓고 차별했으면 서운할 만 한데
    우리집에선 이거 줬는데 처가에선 왜 안 주나?
    전혀 다른 문화를 가진 별개인데...
    섭섭할 이유를 가질 필요가 없죠
    전 글쓴이가 속이 좁아보여요
    좀 넓게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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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urich 2019/08/18 18:17

    제 속이 좁을 수도 있고
    다만 애 낳아라 애 낳아라 하던 상황에
    이제 임신하니까 둘째는 언제? 이러니 맘이 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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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10301 2019/08/18 18:34

    처가쪽이 쪼금 피곤한 스타일이신거 같은데
    어쩌겠어요
    글쓴님이 계속 마음 속에 쌓아두면 와이프와도 골이 생길 수도 있자나요
    서로 다른 문화 차이라고 여기시고 내려 놓으세요
    듣고 싶은 것만 귀담아 들으시고 듣기 싫은 건 흘려버리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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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 네 곁에 2019/08/18 18:20

    처가든 친가든 내 새끼 키우는데 금전이든 노동력이든 1도 가족한테 민폐 끼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뭐 해준다 해도 다 거절, 봐준다 해도 다 거절. 지금까지 키워주신걸로 더 이상 뭘 받으면 안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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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트하우스P 2019/08/18 18:21

    저흰 장모님이 안계시는데 장인어른이 딸자식들만 챙기심.
    남자들은 돈 벌지만 여자들은 비상금 챙길 기회가 적다고 용돈도 세뱃돈도 딸들만 주심^^
    그런데 손주들 한테는 남여차별없이 용돈 팍팍주심 ㅎㅎ
    친손주 외손주 구분없이 아주 그냥 이뻐 어쩔줄을 몰라하시는데 ㅠㅠ
    반대로 울 부모님은 며느리만 챙기심
    아들보다 며느리가 더 낫다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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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쫓는쥐를만나면 2019/08/18 18:23

    전 빙구같이 처가에 매달 거이 200만원넘게 돈 퍼줬음
    제가 매달 100만원씩 용돈 드리고 전처가 저 몰래 매달 생활비에서 100만원씩 몰래 드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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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리프로토콜 2019/08/18 18:24

    이런거 보면 결혼하기 진짜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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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하아빠㉿ 2019/08/18 18:37

    저는 누가 그런말하면 장모님이 하나 낳으세오 라고 하겠는데요!
    저는 그 누구한테도 일절 뭘~ 받을생각을 안해서 장모님이 뭐 주셔도 와이프한테
    받지 말라고는 하기는합니다.
    다음에 뭐라 하면 장인어른앞에서 말한번해보세요!
    하나더 낳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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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페르마타v 2019/08/18 18:41

    저희집은 반대에요;;
    처가댁에선 죄송할정도로 받는게 많은데, 저희집에선 아내한테 제가 미안할정도....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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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니&화니&혀니♥ 2019/08/18 18:43

    저흰 차바꾸라고 저희 부모님이 천만원 보태 주셨는데 처가에선 '그래 잘샀다'가 끝...
    기존에 그래도 잘 굴러가던 구형 라세티 처남한테 반강제로 뺏기고 처남이 출퇴근용으로 타고댕기다 꼬라 박고 폐차시킴...
    처가 2층이 우리가 리모델링 해서 들어가 살다가 촌으로 이사를 가게됐고 왔다갔다 할거라 짐은 다 안뺐는데 처남이 2층에서 담배도 피고 청소도 안하고 개판 만들어놓고 말도 아녔음... 여기서 넋두리 합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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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Dx]H.s 2019/08/18 18:45

    제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것같은데 결국엔 대놓고 싫다고하고 이혼얘기까지 꺼냈습니다 결혼할때도 십원하나안해주고 저희집서 집구하는거 조금도와주시고, 혼수까지 다해주셨어요 지금도 용돈도 주시구요 반면 처갓집은 축의금하나 안주고 집사람친구들것만 다시줘야하니 그것만이라도 받아와라한게 몇달걸려 주더군요 심지어 부모가 얼마나자식에게 관심없는지 스물다섯이넘도록 보험하나없고 학자금대출이며 이런것도 하나도 모르고사니 답답합니다 엇그제는 다같이 술먹는데 둘있는처남 책임지라지않나 처남이 꿈이있다면 집에있는 땅들 팔아서 뒷바라지 해주고싶다고하질않나 이미 정떨어진지는 오래라 그러던지 말던지인데 진짜 나중에 뺏어나 안가면 다행이네요 진짜 더한얘기들이 많은데 처가는 옛말씀에 멀수록 좋다는게 맞는말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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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셋남자하나 2019/08/18 18:55

    애기 낳은지 한달이 지났는데 처가식구들 아무도 안오셨네요
    섭섭하지만 말은 안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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