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나케아산을 둘러싼 논란은, 2009년 14억달러(약 1조6000억원)를 들여 세계 최대 천체망원경인 서티미터 텔레스코프를 건설한다는 발표가 나온 뒤부터 불거져 나오기 시작했다. 해발 4214m에 이르는 마우나케아산 정상은 1년 내내 날씨가 좋은데다, 빛공해가 적어 천체 관측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18층 높이, 주경의 길이가 30m에 달하는 거대 천체망원경 건설을 통해 130억년 이전의 우주까지 관측해 우주의 기원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문제는, 하와이 원주민들이 이 산을 존경받는 원로들이 묻힌 성지로 여긴다는 점이다. 원주민들은 천국으로 갈 수 있는 통로와 다름없는 이 산에 거대 천체망원경을 설치해 성지를 훼손시킬 수 없다며 공사 저지에 나섰다.
2014년 10월, 공사의 첫 삽을 떴지만 원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이듬해 4월부터 공사가 중단됐고, 이후에도 공사 재개와 중단을 반복하다 법정 소송으로까지 비화됐다. 이번에 공사가 재개된 것은 지난해 10월 하와이주 대법원이 건설 허가를 최종적으로 승인하는 판결을 내림에 따라, 지난달 20일 하와이 정부가 공사 재개를 공식 선언한 데 따른 것이다.
하와이주 정부는 지난 15일부터 마우나케아산 정상으로 이르는 모든 도로의 통행을 차단하고 서티미터 텔레스코프 건설을 위한 장비들을 운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 소식을 듣고 몰려든 원주민과 환경단체 회원 등 2000명이 임시텐트를 치고 고속도로 교차로와 도로를 막아서고 공사 차량의 정상 진입을 막는 실력 행사에 들어가면서, 시위대와 경찰 간에 사흘 동안 대치 상태가 이어져왔다.
원주민들은 문화·종교 활동을 위해 자신들의 차를 하루에 한 대씩만 정상에 오르게 해준다면 천문대 관계자들의 통행을 제한하지 않겠다고 당국에 제안하는 등 평화적 해결책 찾기에 나섰지만, 끝내 당국과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902388.html#csidx8ef9e50b1abe500ba008fbaba4a7a54
아틀란티스의 왕을 잡았으니 그렇지
경찰들 신남 ㅋㅋㅋㅋㅋㅋㅋ
체포당하는 사람이나 체포하는 사람이나 표정잌ㅋㅋㅋㅋㅋㅋㅋㅋ
후...서양경찰은 대단해
타노스도 제압하더니 바다의 왕까지 체포라니..
왤케 해맑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찰들 신남 ㅋㅋㅋㅋㅋㅋㅋ
왤케 해맑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포당하는 사람이나 체포하는 사람이나 표정잌ㅋㅋㅋㅋㅋㅋㅋㅋ
오션 마스터를 포획했다!
경찰은 왜 해맑아...??
아틀란티스의 왕을 잡았으니 그렇지
후...서양경찰은 대단해
타노스도 제압하더니 바다의 왕까지 체포라니..
분위기는 왜 유쾌한데 ㅋㅋㅋㅋㅋㅋㅋ
하와이 공기가 맑아서 별보기에는 좋긴 하지.
컨셉샷인줄 알았더니 진짜였구나 ㅋㅋㅋㅋㅋㅋ
사태가 크지 않아서 웃고 끝나는듯 ㅋㅋㅋ
근데 망원경은 왜 설치한대?
마우나케아산을 둘러싼 논란은, 2009년 14억달러(약 1조6000억원)를 들여 세계 최대 천체망원경인 서티미터 텔레스코프를 건설한다는 발표가 나온 뒤부터 불거져 나오기 시작했다. 해발 4214m에 이르는 마우나케아산 정상은 1년 내내 날씨가 좋은데다, 빛공해가 적어 천체 관측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18층 높이, 주경의 길이가 30m에 달하는 거대 천체망원경 건설을 통해 130억년 이전의 우주까지 관측해 우주의 기원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문제는, 하와이 원주민들이 이 산을 존경받는 원로들이 묻힌 성지로 여긴다는 점이다. 원주민들은 천국으로 갈 수 있는 통로와 다름없는 이 산에 거대 천체망원경을 설치해 성지를 훼손시킬 수 없다며 공사 저지에 나섰다.
2014년 10월, 공사의 첫 삽을 떴지만 원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이듬해 4월부터 공사가 중단됐고, 이후에도 공사 재개와 중단을 반복하다 법정 소송으로까지 비화됐다. 이번에 공사가 재개된 것은 지난해 10월 하와이주 대법원이 건설 허가를 최종적으로 승인하는 판결을 내림에 따라, 지난달 20일 하와이 정부가 공사 재개를 공식 선언한 데 따른 것이다.
하와이주 정부는 지난 15일부터 마우나케아산 정상으로 이르는 모든 도로의 통행을 차단하고 서티미터 텔레스코프 건설을 위한 장비들을 운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 소식을 듣고 몰려든 원주민과 환경단체 회원 등 2000명이 임시텐트를 치고 고속도로 교차로와 도로를 막아서고 공사 차량의 정상 진입을 막는 실력 행사에 들어가면서, 시위대와 경찰 간에 사흘 동안 대치 상태가 이어져왔다.
원주민들은 문화·종교 활동을 위해 자신들의 차를 하루에 한 대씩만 정상에 오르게 해준다면 천문대 관계자들의 통행을 제한하지 않겠다고 당국에 제안하는 등 평화적 해결책 찾기에 나섰지만, 끝내 당국과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902388.html#csidx8ef9e50b1abe500ba008fbaba4a7a54
1줄 요약하자면 천체 관측하기 좋은 장소라서
이야ㅋㅋㅋ 너 아쿠아맨이잖아 ㅋㅋㅋㅋ 우리 동네 자랑이여 자랑. 응? 뭐 반대시위한다고? 에이 불법이네 불법. 불법이니까 우리랑 사진찍어줄래? 좋짘ㅋㅋㅋㅋ?
로리사건때문에 체포당한줄
그건 합성이잖아
왠지 영화 술집 샷 생각난다ㅋㅋ
놀러갔네 ㅋㅋㅋㅋ시위도 그냥 뭐 비인륜적인것도 아니고
영웅이라도 법처벌 받는데...
매국노들은 법을 무시하더라
보수라더니
아쿠마앤이아니라 하와이맨이였네
이제 어탁 찍어야지
분위기 팬미팅
머야 왤케 훈훈한거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