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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살 너무 자신이 우울하네요ㅠㅠ

결혼도 못했고
친구도 없고
카드빚 대출빚도 있고
하루하루가 외롭고
하루가 행복하지가 않네요
사는게 너무 지루하고 즐겁지도 않고
ㅠㅠ
지금도 우울하네요
어떡하믄 극복할까요

댓글
  • 독불장군™ 2019/08/18 00:01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IXej9S)

  • 어그로감별사 2019/08/18 00:02

    아파트는있으신듯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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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라도라솔라솔라미 2019/08/18 00:06

    지난글 살펴보시고 어그로 감별 좀 해주세요. ㄷㄷㄷ

    (IXej9S)

  • 어그로감별사 2019/08/18 00:08

    2억있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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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폰카출신 2019/08/18 01:08

    그만해라 좀 나이쳐먹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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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라도라솔라솔라미 2019/08/18 01:10

    회원정보를 보니 55년생 어르신인데요. 혹시 감별 안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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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단양파 2019/08/18 00:02

    술먹고 폭딸 후 꿀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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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년째자게중.Lv7 2019/08/18 00:58

    현자타임 오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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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oi낭만군 2019/08/18 00:02

    해외 거주 생각해보세요
    저도 같았는데 해외에서 인생 제2막을 펼치고 있습니다.
    해외는 정말 기회도 많고 활기가 넘치고 인생이 즐겁습니다.

    (IXej9S)

  • Updraft~* 2019/08/18 00:03

    몇세에 어디로 나가셨나요?? 무슨일을하는지요?? 요즘 해외나라들 이민도 다 닫혀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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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꼴로강퇴 2019/08/18 00:03

    그게 생각만 한다고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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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집고양이 2019/08/18 00:04

    어떻게 해외 거주 결심을 ~ 무슨 일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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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oi낭만군 2019/08/18 00:08

    30중반에 베트남으로 왔어요. 여러가지 하고있습니다. 한국인 대상으로 학원운영하고 있고, 수출입 온라인 무역도 작게 하고있습니다. 교민대상 광고도 하고있구요~
    지금은 다 작은데 이중에 하나라도 잘 되겠죠~ 수입은 한국에서 직장생활하는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 너는 한국 떠난일이 제 인생에 가장 큰 전환점인것 같습니다.
    해외 이민이라해서 꼭 국적을 취득할 필요는 없어요~ 1년 2년 계속 연장되고, 또 그기회에 제3국이나 한국으로 한번씩 들어올 명분도 생기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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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밍™ 2019/08/18 00:09

    반대로 폭망파면 더비참하지 않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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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oi낭만군 2019/08/18 00:10

    폭망함이 걱정이면 그 어떤일도 못하죠, 청년이 도전하지않는 사회는 죽은사회라는 유명한 말이 있더라구요. 도전하고 실패하면 다시 일어서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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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TT___TT*[아 2019/08/18 00:17

    저도좀델고가면안되나요??!!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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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WDs 2019/08/18 00:18

    첨 출발하셨을때 언어는 어느정도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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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러버린7년 2019/08/18 00:19

    그러게요 언어가 통하나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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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oi낭만군 2019/08/18 00:25

    언어는 독학으로 책+유튜브로 3개월정도 직장 다니면서 배웠고, 혼자 여행을 두번 다녀왔었어요. 오신분들 대부분 일상생활하는데는 누구나 쉽게 배우고. 지내다보니 저는 욕심이 생겨서 토론을 하거나 설명을 하는 정도 실력까지는 배우고 싶어서 공부를 더 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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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르파크 2019/08/18 00:28

    지나가다가 뭐 하나 물어봐도 될런지요....
    하노이에 일요일 진료 가능한 한국병원 있나요?
    타이응우옌에 사는데 어제 동네 병원 의사가 대상포진이라고 하는데
    근데 이 의사 양반이 작년에 호리 아파서 갔을때랑 똑같은 사람이라서....
    신뢰가 급 하락하네요.
    내일 택시타고 걍 하노이 나가서 병원에 가보려고하는데....
    혹시 일요일 진료 가능한 곳 아시는데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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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oi낭만군 2019/08/18 00:36

    (Hong Ngoc Clinic)
    하노이 경남랜드마크72에 홍응옥 병원 일요일 진료합니다. 0243 927 5568
    아침08~저녁08시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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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oi낭만군 2019/08/18 00:37

    10층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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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발나 2019/08/18 00:37

    한국여행사업 하고픈대 시장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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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르파크 2019/08/18 00:3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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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2C2 2019/08/18 01:15

    사업 대박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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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될 2019/08/18 00:02

    친구 없는 사람이 나 말고도 또 있구나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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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밍™ 2019/08/18 00:09

    두분친구하세요..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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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嬉노보 2019/08/18 00:09

    저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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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밍™ 2019/08/18 00:10

    세분 의형제 맺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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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빵의계절 2019/08/18 01:30

    나도 낍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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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그리 2019/08/18 00:02

    배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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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릭뱅크 2019/08/18 00:02

    응 55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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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thod 2019/08/18 00:02

    짤 어서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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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밍™ 2019/08/18 00:09

    점백이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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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pdraft~* 2019/08/18 00:02

    42 친구중에.. 비슷한친구가있습니다.. 별거아닙니다. 비교만안하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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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금님표쌀 2019/08/18 00:02

    머리카락은 있으세요? 그럼 저보다 난겁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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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청독성. 2019/08/18 00:04

    진심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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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겨운백수 2019/08/18 00:04

    저도 30대..그런 생각 최근들어 많이드네요.
    근데 왜..100년 세대라고 하잖아요 우리 세대가...길게 보시고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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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DSLR 2019/08/18 00:05

    취미를 다양하게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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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01/01 09:00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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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겨운백수 2019/08/18 00:05

    사탄이세요..?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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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inbugs2 2019/08/18 00:05

    37살이면 바위도 씹어먹을 나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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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창(?) 2019/08/18 00:05

    55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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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옥의외인부대 2019/08/18 00:06

    이제 결혼할때가 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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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嬉노보 2019/08/18 00:06

    우울할 시간이라도 있어봤음 좋것다
    배부른투정처럼 보이네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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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로이사네 2019/08/18 00:11

    55년생 구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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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398 2019/08/18 00:12

    배틀그라운드 해보세요 강추.... 아드리날린이 미친듯이 나옴. 격렬한 운동을 할때만큼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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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_Code 2019/08/18 00:13

    제가 그나이 그시기에 결혼했습니다 지금은 많이 행복하게 살고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님닮은 아이를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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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R회원 2019/08/18 00:13

    그래도 47살의 그런 모습보단 10년이나 젊은 37살이 그나마 낫지 않을까요?
    아 진짜 더도 말고 내나이가 딱 37살만 되었어도 좋으련만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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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지♡ 2019/08/18 00:14

    극복하는게 아니고, 극복되는거고요.
    그렇게 1년씩 뻐팅기다 보면 어느덧 46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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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집도토리묵 2019/08/18 00:15

    자게 봇인줄 알았는데..
    진짜인가유?ㅠㅠ.
    그저 힘내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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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도[100] 2019/08/18 00:18

    ㅋ 37세신가요? 55년생이신가요??
    이불킥 하고 계신가요?
    크흡~ 내가 왜 그걸 공개로 해놨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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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CTs 2019/08/18 00:34

    부모님 명의로 가입한 경우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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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10D2배차이 2019/08/18 01:47

    37세에.. 부모님명의로 가입?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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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상겸손 2019/08/18 00:18

    힘내 친구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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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의질리언 2019/08/18 00:20

    삼국지 읽는 낙으로 삽니다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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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jmwww 2019/08/18 00:21

    힘들다고 찡찡대러 왔는데 더 힘든 사람들 등장 ㅎㅎ 힘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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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롱이네@@ 2019/08/18 00:23

    끝없는 터널로 점점 들어가는듯한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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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sic&Lights 2019/08/18 00:26

    걍 열심히 살아요 성살하게 인생 살면 기회는 있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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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슬링 2019/08/18 00:27

    님팬임 힘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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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집간남자 2019/08/18 00:30

    돈이라도 많아야... 나이 먹고 덜 우울하죠
    혼자였으면 요즘 만남 어플 그런걸로 여자들 만나러 다니겠습니다.
    물론 능력것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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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wl1026 2019/08/18 00:30

    애인없다는얘기가없는걸로보아 애인은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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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NKYMEMO♥ 2019/08/18 00:32

    친구야 힘내
    결혼은 하지마
    그리고 외로우면 ps4로 언챠티드 네이선 드레이크 콜렉션을 해봐.. 좀 도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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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통맨이야 2019/08/18 00:33

    모아둔돈있으면 한국이랑 비슷하게 생긴 베트남녀 골라서 장가가면됩니다. 제 친구도 가서 20세 처녀 골라왔어요. 억수로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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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또1등되서은퇴하자 2019/08/18 00:34

    친구야 힘내라ㅜㅜ 혼자기에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라도 있지 난 처자식이있기에 더 괴롭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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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unilux 2019/08/18 00:34

    신경정신과 추천합니다..약 꾸준하게 먹음 괜찮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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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ckid 2019/08/18 00:35

    저랑 또래에 비슷한상황이시네요..뭘해도 행복하지않은..ㅠㅠ
    전 친구도 적당히 있고 취미도 많은데 비슷한 마음 상태입니다.
    결혼을 안하고 나이는 먹으니 생각이 많아져서려니 하는데 극복이 쉽진않네요..요즘에는 일에 빠져 살려고 노력하는데 이것도 한방법인듯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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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CTs 2019/08/18 00:36

    친구야. 나도 같은나이에 가진건 빚밖에없어. 친구가 없진 않지만 사실 외롭고 힘든때 친구가 위로가되진 않더구나. 결국 인생 혼자고 비슷하게 사는 사람 많아. 너무 위만 보지말자. 우리보다 더 비참하고 힘든 사람도 많아. 그냥 하루하루 지금 내가 할일하면서 살자. 그게 인생인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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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발나 2019/08/18 00:39

    난 50넘어 집없고 돈없고 결혼도 안했어요
    근대 안 우울해요 성격이 낙천적인 것도 한 몫 하겠지만 매일 즐겁게 살려고 합니다 제주도 사진찍는 이에게 너무 좋은 곳이죠 여행이라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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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anca777 2019/08/18 00:43

    일단 40 채우고 글 씁시다 ㄷㄷㄷ
    37이면 노총각 취급 못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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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머스 2019/08/18 00:45

    자랑하시는겁니꽈?
    혼자라서 행복하기!
    혼자만 책임지믄 되서 행복하기!
    복에겨운 소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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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7R2™]홍가이 2019/08/18 00:49

    폭탈후 꿀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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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M2/50.4 2019/08/18 00:52

    힘내세요 이말밖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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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yong_Eo 2019/08/18 01:07

    일단 운동하시면서 땀 좀 내시고, 하시는 일에 몰두하시면서 잡념을 버리시는 게 좋아요.
    친구를 만들어서 속사정을 좀 풀 수 있으면 도움되긴 합니다.
    저도 최근 몇 달 힘들었는데, 지금은 좀 살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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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Rsports 2019/08/18 01:11

    갑자기 사채빛지고 세상등진 친구가생각나네요
    막바지 귀퉁이까지기봐야 아쉽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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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plicity 2019/08/18 01:20

    좋은 취미갖고 재미있게 살려고 노력하시는 수 밖에..
    그게 그나마 후회를 줄여주는 건강한 방법아니겠어요?
    비슷한 처지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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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저장소 2019/08/18 01:28

    진지하게 고민해봤습니다
    포인트가 배우자와 친구로 맞춰져있는걸로봐서는 둘중에 하나라도 만드시는게좋을것같습니다.
    남자친구들은만들기 생각보다쉽지요
    동호회, 운동, 모임어플 등등..
    여자분들또 동호회, 학원(어학원),어플 등등 가보시면 많이사귀실수있습니다. 최대한 사람들괴 함께하고 노출되어야 호감을 갖을수도 살수도있습이다..
    제친구보는거같아서 진지하게답써봅니다.
    위에 예시는 경험 및 실제로이루어지고있는것들이구욥.. 여자꼬시거나하는친구들이 많이들했고,
    결혼도 두세명정도 어플로만나서 했습니당..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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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魔羅 2019/08/18 01:29

    술한잔 웃긴거 보기 등등으로 소소하게 웃으며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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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승철 2019/08/18 01:29

    육체가 정신을 지배합니다 건강한 몸부터 만들도록 노력하세여 그 시작 부터가 목표입니다 지금 인도 노예계층들은 하루 18~19시간 노동을 하면서도 푸념없이 열심히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냥 삶에 안주하지 말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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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520 2019/08/18 01:54

    그렇게 빛까지 2천 있던 울 신랑 38에 저 만났습니다 저는 그때 24,,
    애기가 벌써 5살 휴 ㅜㅜ저같은 여자도 많아요 힘내세유 ㅜㅜ

    (IXej9S)

  • 일본산_불매운동 2019/08/18 01:57

    글쎄요...
    결혼을 안 한 건 '신의 한수' 같습니다. 생각하기 나름...
    친구가 없는 것도 생각하기 나름이죠. 귀찮게 할 사람 없으니...
    아니면 하나나 둘 천천히 만들어도 좋고요.
    카드빚, 대출빚은 인생의 목표를 만들죠. 빨리 갚아야한다는 목표... 삶은 목적이 있어야합니다.
    하루하루 빚 갚아나가는 행복... 그리고 친구, 이왕이면 여자친구를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한 행복...

    (IXej9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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