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방식을 주관식으로 바꿔서 입니다.
지난주부터 매주발표로 바꾸고 질문방식도 선택형에서 응답형으로 바꾸죠
이 방식으론 미디어에 많이 노출될수록 지지율이 오를수 밖에 없는 구조.
한달전만해도 안희정이 누군지도 모르는 울엄니께서 요즘 안희정좋다고 노래를 부릅디다.
그래서 다른 여론조사기관보다 안희정은 많이 오르고 황교안은 훅 떨어질수밖에 없는 상황
이거 기획하는자들을 봐야지. 이걸 초라한 안희정 캠프가 할수 있을까요?
대연정으로 저들과 뒤에서 손을 잡은겁니다.
안희정 뒤엔 겉으로 드러난 것보다 훨씬 더 거대한 조직이 있습니다.
누가돼도 다 같은 민주당의 후보. 똑같이 지지 할거 라는 순진한 소리 마시길
안희정이 되면 친노의 절멸을 보게 될겁니다.
보수쪽에서 안희정으로 말하면 덜 쪽팔릴 테니까요.
이해찬 의원님 말씀이 정답일겁니다.
안희정 표는 저쪽에 지금 뭉칠 곳이 없어서죠.
전 반기문 사퇴로 문재인이 가장 피해보고 있다고 예측해서 반기문 버티길 빌었는데요.
밴드왜권효과가 발휘될 찰나라서 저쪽에서 주저앉힌것 같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안희정 지사의 역할은 대선 지지율 2위를 지키면서 황교안과 안희정의 지지율을 떨어뜨리는 것이죠.
지금까지는 이재명 시장과 달리 문재인 대표와 집토끼를 싸움을 하지 않으면서
충청권/무당층/중도층 등의 산토끼를 잡아서 본인의 지지율로 모으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덕분에 더민주의 지지율이 상승세입니다.
문제는 문대표를 제거하기 위한 계획된 완전국민경선의 이점과 종편과 방송의 버프를 받아서
안희정 지사가 스스로 '반문'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금까지는 적극적으로 그런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최근에는 안 캠프 쪽에서 그런 워딩이 나오고 있죠.
이런 변절적인 태도는 본인의 정치 자산을 전부를 걸고 도박하는 행위인 겁니다. 그런 도박을 하는 정치인은 리더가 되면 안 되죠.
저도 우려가 너무나 큼....안지사의 역량과 방향 득표전략에 대해서.........정태인 노무현 경제수석이 페북에서 안지사 경제정책의 이전 정부 승계의 이미지만 부각과. 안이함과 신자유주의 구태를 지적하며 (아이폰 비교 등) 노무현 적자가 아니라...그냥 적인 것 같다고 소신 발언 함... 누구나 검색 가능하고요. 생각해 보면 왜 4대강 충남서 결사반대로 막을려는 노력조차 앖었다라는 비판이 이해가 감.... 그냥 다수 민주주의 절차 상 인정해서 였다라는 안지사 측 답변에 대해서..... .
그럼 누가돼도 다 같은 민주당의 후보. 똑같이 지지 해야죠
경선 결과가 정해지면 그 누구도 뒤엎을수 없습니다
그럼 당신은 만에 하나 문재인 후보가 경선에서 탈락하면, 무소속으로 출마하라 이 소린가요 ?
정권교체가 우선순위인가 지지하는 후보의 경선 통과가 우선순위인가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전 그저 안희정이 사람이길 빕니다.
권력에 눈이 멀어버리면... 87년 김영삼, 김대중이 한 짓을 그대로 따라하게 됩니다.
사실 이명박 이후 꽤나 정덕질 했다는 사람도 안희정
개인비리 로 유죄받은 거. 그게 2004년 탄핵소추사유 측근비리 못막았다. 로 들어간 줄 모르는데
이재명 때 하듯이 띄워주다가 한순간에 종편의 아이돌에서 종편의 먹이감이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