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려서부터 너무 잘해주신 분이 고모라...
축의금은 축의금이고
잘 하지는 못하지만 메인 작가분 안거슬리게 대포 들고가서
멀찍이서 스냅이라도 좀 찍어드리면 좋아하실까유? ㄷㄷ
작가분들보단 못하지만 편집도 어느정도 되긴 하는데...
친지분 스냅 해보신 분 계실지 ㄷㄷ
혹시나 오지랖이다 싶이면 조용히 있을라구요 ㅋㅋ
https://cohabe.com/sisa/113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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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그냥 당사자들한테 맡기시고 축의금이나 넉넉히 ㄷㄷㄷ
ㅋㅋㅋ 여윽시 ㄷㄷㄷ
그런거 하지마시고 고귀하게 축하하고 식사하세요 ㅎㅎㅎ
이번 한번으로 집안 일마다 사진 찍어달라고 할듯...축의금을 좀 더 많이 하시는게...
예압 질문하길 잘했단...
카메라는 참으세요;;;
예압!
당연히 좋아하시죠!
어??? 다들 반대중에 ㄷㄷㄷㄷㄷ
고모님 등판
대신 기가 막히게 찍어서 인화하고 작은 앨범까지.
돈만 두둑히 넣으시면 됩니다.
시키지않은걸하는건 민폐
예압 걍 가서 밥이나 잘 먹는걸로 ㄷㄷ
찍어준다고 말하지 말고, 그날 들고가서 찍고 나중에 신행 같다오면 앨범이랑 같이 주세요.
처음부터 찍어준다고하면 서로 부담될듯.
예 저도 이럴 생각이긴 했는데 반대표가 많네유 ㅎㅎㅎㅎ
저라면 가서 찍을겁니다. 스냅작가님들 동선 뻔해요. 3-4발짝 떨어져서 보면 다 보입니다.
메인 자리의 주된 행사 한 꼭지식 있는 그런 사진찍으려고 하지 마시고 중간 중간 사소한걸 많이 찍어주면 좋아합니다. 문제는 그런 장면 담기가 쉽지 않죠.
아니면 처음부터 고모님이랑 동행을 해서 고모님의 시선에서 식을 담아보세요.
결혼 해 보니 당사자들 사진 빼고 부모님이나 하객분들 사진이 없더라구요..
그런 분들 사진 있으면 좋겠다싶어 생각해본건데 ㅋㅋ
참으라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ㅋㅋ
카메라 찍고 싶으면 하객석에 앉아서하심 될듯 ㄷㄷ
반응 보니 그냥 축의금 더 넣는걸로 ㄷㄷ
저는 본식 안찍고
참석하신 친척분들 사진 이거저거 찍었더니 반응이 좋았습니다.
친척분들한테 칭찬듣고, 결혼당사자도 고마워하더란 ㄷㄷ
네 저도 이 생각이었는데...
댓글 보니 ㅋㅋㅋ
그냥 폰카로 해얄듯 ㄷㄷㄷ
고종사촌이 결혼한다고 하면 되지, 왜 굳이 고모 큰 딸이라고 쓰셨나요;;
뭐 그럴수도 있쥬 ㅎㅎㅎ
왠지 고종사촌보다 가까운 느낌?? ㄷㄷ
애매합니다.. 기뻐해줄거 같다는 내 생각과는 다른결과가 나타날수 있어요.
예압 걍 편하게 밥이나 먹고 오기로 ㄷㄷ
일가친척간에 좋은거 아닌가유 ㄷㄷㄷㄷㄷㄷㄷㄷ
빤스는 입어보니 강철보단 스텡이 좋더군요 ㅋ~
스뎅은 비쌈류 ㄷㄷ
좋긴 한데... 해보니까... 욕먹기 쉽상... 저라면 안함.
ㅋㅋㅋ 네 걍 편하게 댕겨 와야겠네유 ㄷㄷ
돈 마니 가 최고
넵 ㄷㄷㄷ
참으세요.
헠헠 예압 ㅋㅋ
좋죠..왜 망설아는지..
댓글 보니 하면 안될듯요 ㄷㄷㄷㄷㄷㄷㄷ
그냥 찍어주는 셈 치고 하객들 이쁜ㅊㅈ들만 찍어보세요.
전 사촌동생 둘 결혼식 사진 찍어줬는데요
둘 다 맘에 들어하고 좋아하더라구요
저도 그럴줄 알았는데 댓글 반응이 ㄷㄷ
사진 많이 남아 좋아하는 분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습니다.
전 그냥 찍습니다. 하하하하하하... 메인있다면 망원으로 멀리서 누가 찍는지도 모르게..
ㅋㅋ 커메라는 걍 우리 애들 찍는걸로 ㄷㄷ
저도 우리애들 찍는 용도로 들고가기도 해요.. 예식장이 이쁜곳이 많다보니.. ㅋㅋㅋ
아항 ㅋㅋㅋ 가져가도 우리 애들이나 찍어야겠네요 ㅋㅋㅋ
공주 드레스 입을테니 ㅋㅋㅋㅋㅋ
사진 취미인이 제일 해서는 안되는것,,, 친척 경조사에 카메라 들고가는것과 직장에서 사진 찍는다는 말 하는것 입니다. 고생만하고 뒤로 욕만 바가지 듣습니다. 축의금만 내시고 밥맛있게 먹고 오세요.
예압 ㅋ 조언 감사합니다!
당연히 사진 찍어주면... 거따대고 인상 찌푸리며 찍지말라고 하겠습니까 ㅎㅎㅎㅎ
겉으로는 웃으면서 좋아하고 사진 잘 나왔다며 뭐 그러시겠죠.
근데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시키지 않는거 하지마시고... 그냥 조용히 축의금 전달해주고 여러 친척들과 인사하시고.. 밥맛있게 먹고 오는게 제일 일반적입니다.
예압 걍 편하게 가야겠네유 ㅋㅋ
그냥 고맙다 한마디 할뿐 그냥 폰으로 찍어서 드리세요~
카메라 챙겨가서 찍어줘봤자, 크게 고마워하고 그러지도 않더라구요~
아 그런가유?? ㄷㄷ
정말 신경써서 인화, 액자까지 혼신을 다해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마무리 하실생각없으시면
그냥 관두시고 축의금을 더 하시고 박수를 열심히 치시는게 오히려 나을수 있습니다.
인화 해서 앨범까진 생각했는데 ㅋㅋㅋ
그냥 그 시간에 밥 한그릇 더 먹는겅로 ㅋㅋ
결혼식말고 친척들 다모이는 자리이니 친척들 사진 찍어주시면 좋을듯
걍 안찍어야 할듯요 자게이분들 평이 ㄷㄷㄷ
찍어주면 좋죠
그러기엔 평이 너무 안좋네유 ㅠㅠ
남이 뭐라하든 내생각이 중요한거죠
크 감사합니다
여러면이 찍으면 더 다양하게 나오니까 더 좋아요 식이 방해 안되게끔 주위 떨어져서 찍으면 문제될건 없을꺼 같네요
가시기전에 식 전체 이미지를 머릿속에 그랴넣고 가시면 동선에 도움이 됩니다..
식 순서에 맞춰서 노리는 샷이 있어야 잘나와요
예전 지인 돌잔치에서 저도 찍어줬는데 작가가 찍은거보다 내가 찍어준게 더 잘나왔다고... ㄷ ㄷ ㄷ
프로셨구나 ㄷㄷㄷㄷㄷ
지금은 프로로 전향했죠 ㄷ ㄷ ㄷ
그전에 찍어줄땐 취미였어요
친척들 찍어주면 다 좋아합니다~~~
찍어준다고 말하지 말고 그냥 가서 가볍게 찍어주시고 파일이랑 인화 해서 주시면 좋아할껍니다
경험에 비춰 하지 말라는 분들이 엄청 많네유 ㅋㅋㅋ
내 촬영스타일을 그분들이 좋아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ㅋㅋ 예압
스맛폰 촬영정도만...
아... 그런거였....
사실 정신없는 결혼식에서 애매하긴합니다만 대포들고 얼쩡거리면 하객들에게 주목을 받긴하더군요.... 그래도 딱히 남는건 없고요. 자기만족오라 하고싶다면 그냥 하셔도 무방합니다. 하고싶어하는건 누가 뭐라고 홀건 아니니까요. 몸이번거로울뿐
걍 우리 애들이나 찍는걸로 ㅋㅋㅋ
저도 친구들 결혼식때 그냥 많이 찍어봤는데요.
여기는 사진사이트라서 사진을 좋아하고 관심많으신분들이라 사진찍어주면 막연히 좋아할거라고 생각하시지만
실제로는 사진을 그렇게까지 좋아하신다거나 관심을 두시는분은 많지 않드라구요.
사진을 포토북으로 만들기도 하고 DVD로 구워주기도 했는데, 포토북으로 주면 그나마 좋아하는듯한 느낌 ㅋㅋ
심지어는 USB에 담아줬는데 1~2년후인가 USB가 어디있는지 묻기도 하드라구요. 받기만 하고 어디에 그냥 놔둔거죠 ㅋㅋ
그냥 맘편히 가셔서 사진찍으신담에 큰 액자에 하나 출력해서 주신다면 좋아하실수도 있겠네요.
대포를 보시고 부담스러워 하실수도 있지만 ㅋ
ㅋㅋㅋㅋㅋㅋ 망할 그런거였군요 ㅋㅋㅋㅋㅋ
팬티만 일반 팬티로 갈아입고 가세요.
죄송합니다 ㅋㅋ
아.. 음... 어...
제가 첨에 그렇게 시작하다 사진 접었습니다.
그냥 카메라 놔두고 편안히 다녀 오세요.^^
예압 ㅋ
그냥 하지 마세요 고생만 합니다
네 그래야겠어유 ㅋㅋㅋ
ㅎㅎ 전 카메라 가져가서 서브까지 준비되어있다면 그냥 안찍고
혹시 스냅준비안하신분들은 찍어서 보내드려요
ㅋㅋ 봐서 우리 애들이나 찍어야겠 ㅠㅠ
카메라 자랑하실게 아니면 그냥 조용히 축의금 많이 내고
축의금 받는거나 결혼식에 정말도움될만한걸 하세요
ㅋㅋ 밥 많이 막는게 도움 주는것 ㄷㄷ
저도 찍어드려요~ 머 혹시나 나중에 저땜에 동선꼬여서 결과안좋다고 할까봐 미리 이야기는 하구요
안할래요 ㅠㅠ 자신감이 -200 됨 ㄷㄷ
가족 친지분들이 모처럼 모이시는데
가족사진 위주로 찍어서 공유 하시면 좋을듯.싶네요
걍 폰카로 해야겠....
고모 큰딸이라 표현하시는 걸 보면 사촌이랑 그렇게 교류가 많은 관계는 아니신 듯 한데, 미리 양해나 요청이 없는 상태라면 오히려 뭥미하는 반응이 올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 찍는 사람 마음과 사진 찍히는 사람 마음이 다른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냥 축의금 많이 내고 밥 많이 먹고 오는게 뒷탈없는 선택일수 있습니다.
표현을 쉽게 한것일뿐 단톡방도 있을정도 ㄷㄷㄷ
교류는 오지게 합니다 ㅋㅋㅋ
그러면 미리 말씀해보세요. 부탁하기 어려워서 안할수도 있는 문제이고 그럴 경우는 좋아할 확률이 높으니까요.
현직 스냅 업으로 하는 사람입니다. 한국 뿐 아니라 해외 유럽에서도 체류하면서 웨딩 / 데이트 / 가족 스냅 꾸준히해왔습니다. 결과물 자신 있고 제가 촬영해 준 사진 싫어하는 분 많이 못봤습니다.
저도 경험이 있어 말씀드리는데
무조건 매우 친한 친구와 친척, 가족 이 세 부류는
왠만하면 거절하세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냥 윗분들 말씀대로
축의금 하시고 하객으로 맘 편히 가서 뷔페 많이 잡수시고 오세요.
사진 결과물이 아무리 좋더라도 크게 고마워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잘 나와야하고 만족스럽게 나와야 하지 그것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고 시행착오를 겪었고 많은 고민과 생각, 경험이
쌓인 결과물인지 모릅니다. 가족도 그렇습니다.
하물며 고종사촌...
참고로 작년 6월에 제 친동생 결혼했는데
저 카메라 안들고갔습니다. 그냥 직계가족으로 참석해서
친오빠 역할만 하고 식 마무리 했어요.
그런데 여동생이 촬영작가분께 제 얘기를 했더군요.
친오빠가 외국에서 웨딩 사진 오래 찍고 온 사람이고 지금도
사진 업으로 하는 사람이라고..
그 촬영자분이 저보다 나이가 한두살 어리시던데
동생 말 듣고 저를 상당히 어려워하는게 보였습니다.
참고로 옆에서 서브스냅으로 몇장 담아주시는 게 메인보다 어렵습니다.
메인이 왠만한 동선 포인트 다 잡고 식 진행 촬영 다 하니까
나는 옆에서 메인이 못찍는거 자연스럽게 담아내면 쉽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서브 스냅이 메인보다 어렵습니다.
정말 왠만큼 스스로의 스타일에 자신있지 않는 한
그냥 핸드폰으로 주변 하객들이 찍어주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요샌 하객들이 전부 스마트폰으로 다 찍어서
식 끝나자 마자 신랑 신부 카톡으로 자기들이 찍은거 다 보내잖아요.
일반인들 눈에 망원으로 찍었으면 오 아웃포커싱 좋네
이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요.
구구절절 길었는데
그냥 사촌오빠로 참석하세요.
저도 스냅/메인 전부 다 뛰는 사람인데 메인은 아무 부담 없어요.
그냥 정해진 동선 , 구도 찍어줘도 통과입니다.
어차피 신부님들이 인터넷에 오픈 된 웨딩 사진들을 거의 다 섭렵하고
오시기 때문에 기대치가 딱 그 수준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스냅으로는 롤플부터 필름카메라, 디지털카메라 전부 챙깁니다.
스냅이 메인보다 바쁘게 뛰어야 하고 식장 내부 구조, 포인트를
완전히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그냥 멀리서 망원으로 줌 땡겨서 찍어서 보내주면
‘뭐지..? 왜찍어준거야.. 이런 반응 나옵니다.
우리야 사진 찍는걸 좋아하고 그 결과물에 주목하는 사람들이지만
사진, 카메라에 전혀 관심 없는 사람이 대부분이라는걸 아셔야해요.
취미 전문가 아마추어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굳이 내 재능 기부 할 필요 없습니다. 고마워하지도 않고
당연하게 생각하고 심지어 페이를 요구하면 굉장히 빈정상해 합니다.
그래서 전 제 친구들 결혼식도 그냥 하객으로 가서
뷔페 배터지게 먹고 옵니다.
넵 걍 밥이나 한접시 더 먹고 와야쥬 ㅠ 긴 조언글 감사합니다
안좋와 함....
그리고 앨범 만들어주고..이래저래.돈이더듬.
ㅋㅋㅋ 돈 드는건 상관 없는데 ㅋㅋ
그냥 그거 축의금에 보태고 고기나 한접시 더 ㄷㄷ
하지마세요~절대로~~~~~~~~~~~~~~
그냥축의금 두둑히
ㅋㅋㅋ 예압 ㅋ
그냥가족들만찍어요ㅎㅎㅎㅎ
모처럼 아부지형제들 모이는자리니..ㅋㅋ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너무달라서
신경써서 뽑아줬는데 엄한사진보고 잘나왔다고 하는경우도 있고ㄷㄷㄷ
남 사진엔 관대한데 자기 사진엔 엄격하죠ㅎㅎ
게다가 친척이니 편해서"여기도 한 장 찍어봐" 이런주문은 받을때도 있고...
신부 위주로만 찍어서 파일로 던져주면 충분합니다
다들 말리시는 까닭이 (결과물을 보는 사람이 늘어날수록)온전히 좋게만 평가(?)를 받는일이 별로 없기 때문이에요. 가성비 떨어지는 행위입니다
돈만내면 싫은소리 들을일이 없거든요ㄷㄷㄷ
ㅋㅋㅋㅋ 네 돈 내고 밥이나 야무지게 먹고 와야겠네유 ㅋㅋ
제일 친한 사촌동생 결혼식에 동생이 찍어 달라고 하는것도 거절했네유.. ㄷㄷㄷㄷ
온전히 니 결혼식을 보면서 즐기고 싶다라고..
사진찍으려고 가면 식을 볼수가 없어요...
예압 그냥 간만에 친척들이나 만나야겠....
사진밥 먹는데 와이프 큰엄마가 송이버섯과 돈을 몇십만원 보내주시더라구요 . 사진을 좀 찍어달라고...아..와이프가 꼭 그날은 같이 가자고해서 동생들 얼굴보고 같이 밥막을라고 직원분들 스케줄만 잡아놓은날인데 ㅠ 막상가니 메인작가님도 계시고 열심히는 찍엇으나 어른들 위주로 찍었습니다 . 좀더 진짜 미소를 담을수는 있죠 . 스케치 하지 좋긴하죠 . 근데 신랑쪽인지 신부쪽인짙모라나 발란사는 잘 맞춰주셔야 ㅋㅋ
저도 2009년 막내고모네 형 결혼식때 멋모르고 사진찍었는데, 고마워 하는 사람 하나도 없고, 고생만 한 기억이 납니다.
의미 없더라구요.
아 뒤에서 조심스레 찍었습니다.
전 정말 친한 지인은 사진 찍어주고 베스트컷만 20컷 정도 골라 얼른 보정해서 그 날 저녁에 카톡으로 보내줘요. 이렇게 해준 사람은 신혼여행 다녀와서 부모 다음으로 절 찾아옵니다. 정말 고마워하고요, 덕분에 저도 큰 보람과 기쁨을 느껴요.
현장 분위기를 남기는 스냅 사진 추천합니다.
결혼식 당사자인 신랑/신부와 그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냅은 전문가에게 맡기시고 친척들 친구들 그리고 하객들을 담아주세요.
재미있는 사진들 많이 나옵니다.
숨어서 지켜보는 하객의 모습도 남겨주면 추억이 됩니다.
흠 저는 재작년에 동갑이긴하지만 족보상 제 외조카인 녀석 결혼할때가서,
아무래도 가족결혼이니까 친인척들이 많아서 한컷한컷 담아두고, 식행사는 메인사진사 있으니 많이는 안찍었습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폐백까지 찍었는데,
아무래도 가족결혼이니까 친인척들이많아서 한컷한컷 담아두고,
식행사는 메인사진사 있으니 많이는 안찍었습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폐백까지 찍었는데,
나중에 보정하고 보내줬는데 누나(조카 어머니)는 자기를 너무 안찍었줬다고 아쉬워하고,
와이프 되시는분 (호칭이 애매하네;;)도 정말 좋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