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위안부 기림의 날

오늘은 기림의 날

일본 우익들이 어떤 주장을 내새우며 위안부건을 왜곡하고

역사를 묻으려고 하는지 알아보자

영화 주전장을 토대로 일본 우익들이 펼치는 주장들을 일부 찾아보면

1. 증거가 없고 오직 증언만 있다

일단 증거가 매우 부족할수밖에 없는 이유는 간단하다

일본이 패전하기 전에 대외적으로 불리한 부분들이 존재하는

일본군 문서들 대부분을 파기해버렸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일본군의 위안부 관련 자료가 매우 부족하다

그러므로 증거가 없으니 '노 카운트'를 외치고 있다

2. 일본 우익들이 근거로 내새운 증거들이 있는데

그것들은 날조가 아님, 그러므로 맞는말이긴 하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기준이 미국인들의 관점에서 만들어진

보고서라서 어디까지나 전부를 파악하기 힘듬

전쟁범죄의 항목들도 나치의 기준으로 평가한 부분들이라

상황에 맞지않는 항목들이 존재해서 위안부건에 대해선

해당 증거라 내새운 보고서와 문서들이 전부 맞다고 볼순 없다

3. 자발적으로 돈을 벌기위해 몸을 팔았지, 유괴나 납치한적 없다!

그 근거로 과거 신문에 위안부 모집 광고를 내세우며 주장한다

그건 보통 브로커에게 홍보하는 광고이며,

실제로는 여성들을 속이고 데려간 뒤 

못 도망가게 끌고감

결국엔 유괴와 다를바없다

4. 위안부가 성 노예라면서 노예가 돈을 받기도 하고

가끔 외출도 하는데 이게 노예냐? 말도 안된다!

물론 돈을 받기도 하고, 가끔 주말에 외출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노예가 아니라고 하는건 잘못된 부분이다

노예라는 인식이 어디에 감금되고 족쇄를 채워져야한다는

인식에 갇혀있어서 그런 발언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미국 흑인 노예제도가 있었을때

흑인들이 주말에 허락하에 외출을 하기도 하고

팁을 받아서 물건을 사기도 했다

결정적으로 자신의 결정권이 자신이 아닌

 타인이 쥐고있으니 노예가 아니면 뭐겠는가

이 밖에도 더 많은 주장이 존재하지만

자세한건 영화를 보길 바란다

+

참고로 인터뷰중 한일관계가 원활하게 될 때가 언제가 될지 물었는데

"한국은 시끄럽게 구는, 버릇없는 꼬마처럼 귀여운 나라다."

"언젠가 중국이 무너지는 날엔, 훌륭한 친일국가 될 것"

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