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의 타노스
생명의 절반을 날려버리는 목적도 달성하고 스톤마저 파괴해서 완전히 자신의 과업을 마무리지음
어벤져스가 쳐들어가서 목잘랐지만 스톤을 파괴한뒤라서 의미없는 화풀이에 가까움
닥터스트레인지가 1400만개의 미래를 보면서 이기는 미래가 있다고 했는데
정작 그 이기는 대상은 정신적 성장을 이루지못하고 자만함이 가득한 과거의 타노스였던것.
사실상 닥터가 본 미래는 이기는 미래라기보단 잃어버린것을 되찾은 미래라고 해야 옳다
다시말해 1400만개가 넘는 미래를 다 뒤져봐도
딸아이를 희생시키면서 정신적 성장을 이루고 스톤을 다모은 상태의 타노스를 이기는 미래는 없었다는 것.
2019년..오렌지병에 시달리던 타노스는...
울트로는 힘과 지혜모두있었는데 숙성되지 못하고 속성으로 얻어서 망했음..
인터넷으로 튀어서 좀더 오래 계획하고 존버했으면 답없는 빌런 됬을 텐데
로키는 힘은 있었지만 지혜가 없어 실패했지
울트론은 힘도 지혜도 있었지만 실패했고
제모는 힘은 없었지만 지혜가 있어 성공함
타노스는 힘과 지혜를 모두 가지고 성공함
닥터 : 하.... ㅅㅂ 이 멤버로는 못이기네. 저 안경잽이한테 다른 친구들 없냐고 물어보고 멤버들 다 모아올걸
보라돌이 개쌔네
2019년..오렌지병에 시달리던 타노스는...
와 오렌지병! 비타민C가 부족했던거야?
닥터 : 하.... ㅅㅂ 이 멤버로는 못이기네. 저 안경잽이한테 다른 친구들 없냐고 물어보고 멤버들 다 모아올걸
나 지금생각난건데 완다 지구에서 타이탄으로 데리고 왔으면 이겄을려나.
타노스가 그때 3스톤이던가 였을테니 1스톤급 캡마 까지는 가야 반반 싸움은 될듯
장갑빼고 완다가 족치면 되는거 아냐?
로키는 힘은 있었지만 지혜가 없어 실패했지
울트론은 힘도 지혜도 있었지만 실패했고
제모는 힘은 없었지만 지혜가 있어 성공함
타노스는 힘과 지혜를 모두 가지고 성공함
울트로는 힘과 지혜모두있었는데 숙성되지 못하고 속성으로 얻어서 망했음..
인터넷으로 튀어서 좀더 오래 계획하고 존버했으면 답없는 빌런 됬을 텐데
인터넷 그 자체가 돼서 뽀르노허브에서...
ㅗㅜㅑ
아직 어려 어설프다는 느낌을 많이 줬지
진짜 한 몇년만 더 존버 하다가 울트론...? 아 그런 애가 있었지 할 때 쯤 기습했으면 바로 이겼을듯
지혜와 존버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구나!
울트론님 강철유두파티!
아예 속마음을 숨기고 울트론 프로젝트대로 온 지구를 울트론들이 덮었을 때 배신 때리면 답도 없었을 듯
인터넷보고서 인간에게 진저리친거라 인터넷에 자신의 데이터 1비트조차 남겨두기 싫었던듯...
2019 타노스는 뜻을 이루고 죽은 거지만 결국 원상복귀 시켰다는건 죽은 뒤에 타노스의 의지를 깨부순 것에 의미가 있지 않을까
애초에 타노스가 못이긴거지. 결국 스냅해서 되돌렸으니까
이기고 죽었지만 스냅으로 사라진 반을 되돌리게한 것으로 죽은 타노스의 이상과 다른 미래를 보게 했다는 점에서 승리일 수도 있지
근데 결국 반갈죽 했던걸 도로 되돌려버린거니 결과적으론 2019 타노스도 실패지
성공이지
결국 그걸 위해 희생한 세 영웅이 있었고
반갈죽을 돌렸어도 그 동안 받은 상처와 혼돈은 완전히 수습되진 못했으니
앤트맨이 복귀 할 때까지의 5년의 공백 동안 일어난 일을 생각해보면 성공이지...
타노스의 목적은 우주의 균형을 잡는거라 2019 타노스의 패배 맞음
근데 그렇다기엔 타노스 당초의 목적인
인구감소로인한 우주의 자원 절약이
어벤져스의 활약덕분에 사라진 사람들 다 돌아와서
전부 수포로 돌아간바람에
일단 타노스 목적자체는 무산된거잖아.ㅇ
그 혼돈이 목적이 아니잖아. 결과적으로 반갈죽 원상복구 됐으니 실패함. 근데 애초에 반갈죽 해봤자 숫자는 금방 복구되는데 타노스 이론 자체가 엉터리라 얘기하는 의미가 없다는게 아쉬운듯
아 그래 반갈죽으로 절망을 주려는 게 아니라 우주의 균형 맞추는 거였지
그걸 깜빡했네 내가 틀림
과거 타노스가 우주 다 갈아엎는다고 한것도 자신의 목표가 무산되는게 확인되서 그런거고
희생이야 컷지만 결국 타노스의 목적이 반갈죽해서 우주를 혼돈으로 빠뜨리는게 아니였자너. 결국 반갈죽으로 인해서 먹을 입이 줄어드니까 유한한 우주를 남은 인원들이 풍족하게 쓰자는건데 반갈죽한 인원들이 부활해버렸으니 실패가 맞음.
따노스 목적은 어디까지나 우주를 구원하는거였지...
난 그래서 2019 타노스도 과거에서 스톤을 가져올수 있다는걸 알았다면 과거타노스처럼 모든 생명체를 다 죽이고 재창조하려고 하지 않았을까 싶음
그건 성공이라기보단 타노스 이론이 아예 개소리는 아니였다의 반증정도라고봄. 결국 타노스의 행동원리는 우주에 먹을입이 너무 많다는거였고 그걸 줄이면 자연스럽게 모든게 좋게 굴러간다는 건데 5년가지고 회복해봐야 타노스 이론대로 우주가 구원받기에는 너무 짧았지...
감독편애로 강해진거지 뭐
생각해보면 시간을 기묘하게 이용하는 닥터 스트레인지랑 잘 어울리는 진행이기도 하네
보통 이긴다 생각하면 당장 눈앞의 상대(2019 타노스)에게 이기는걸 생각하는데
닥스가 말한 이긴다는건 눈앞의 상대(2019 타노스)가 아닌 눈앞의 상대의 과거 평행세계(과거 타노스)를 현재로 데려와서 그걸 이긴다는거니까...
도르마무하고 싸울때도 힘으로 꺾는게 아닌 시간을 이용해 기묘하게 협상하고 승리한걸 생각하면 엔겜의 승리도 닥스 캐릭터성을 잘 살린듯
근데 2014년의 타노스도 솔직히 아이언맨의 각오가 없었으면 타노스가 핑거스냅 했었을 텐데 참...
결론! 이기고 튀는게 최고라 이거야
야! 다시 떠
솔직히 그 번역가 '이젠 가망이 없어' 가 인피니티워+엔드게임 5년전 까지 합친 내용이 아니었을까 싶음
인피니티워+엔드게임 5년전 초반부에 인피니티스톤 몽땅 분자화 시켜 갈아버리고 우주에 뿌려버렸는데
진짜 가망이 없었던게 맞는듯...
이러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미래를 더보고 말한건 엔드게임 초반부 까지 였다는건데........
어벤저스잖아 승리하는게 아니라 복수하는건 성공했음
꿈보다해몽ㅋㅋ
제모남작 아냐?
잡은 건 블랙팬서지 어벤저스가 아니다
난 타노스는 이미 미쳐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딱히 정신적 성장을 한 적이 없었다고 생각함.
생물이 행동을 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그 행동을 하고 싶기 때문이고 타노스는 이미 오래전부터 우주를 구한다는 사명을 위해 다른 모든 것(사랑하는 우주의 생명들)을 희생시키는 것을 긍정하고 그렇게 할 준비가 되어있는 미친 존재임. 아끼는 수양딸 하나 더 죽인다고 해서 바뀔만한 사이즈의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함.
인워와 엔겜의 타노스가 다른 것은 인워의 타노스는 템파밍에서 앞서서 전력적으로 여유가 있기도 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우주와 우주의 생명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행동하는 것이기에 증오가 아니라 구도자의 모습이 전면에 드러난것이고,
엔겜의 타노스는 스냅핑거를 겪고 낙원을 맞이했음에도 이를 거부하는 어리석은 존재들이 있는 한 결코 우주는 행복해질 수 없다고 생각했기에 아예 새로운 우주를 창조하는 것만이 해답이라는 결론을 내렸기에 더이상 자신이 구해야할 존재들이 아닌 죽여없애야할 구 우주의 잔재물 정도로 생각하기 때문에 증오하고 농락하고 자비가 없는 학살자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함.
결국 MCU 타노스들은 시간대가 다르더라도 그 본질은 같은 존재이기에 엔겜의 타노스에게 승리한 것이 인워의 타노스에게 승리한 것과 같다고 생각함.
때노스
애초에 2019년의 어벤져스의 목표는 파괴된 인피니티 스톤을 과거로부터 되찾아서 절반의 인류를 되찾는거였지 타노스와 싸워서 승리하는게 아니었음
2014 타노스가 네뷸라를 이용해 멋대로 침공한거지 어벤져스는 최대한 2014 타노스 피해서 조용히 처리하려고 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