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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좋은색감각 갖기" 방법 공유합니다.

한가지 전제가 색감각도 마치 멋진 음악감각이나 미식가의 미각처럼 신체적 조건외 선천적인 것도 있습니다..
미각같은 경우..어릴적부터. 원재료의 맛..
상업용 음료수가 아닌...
깨끗한 물.. 당근 감자 같은 채소나 갈지않은 과일 다른걸 섞지 않은 곡식밥. 같은 갈 자주 먹고 자라면. 그 바탕에 하나하나 결합하거나 섞이거나 조리되거나 하는 음식과 요리를 먹다보면.
굉장한 미각의 소유자가 됩니다
사진관련 색감각도 그렇습니다.
첨부터. 화려한 떡보정 이런가 말고..
가장 실제 색상과 질감.. 밝기..화벨. 이런걸....
최대한 따라해보고 보정하는 연습을 해봅니다..
하늘색.. 구름색 바다색. 살색 ..등등등..
그게 어려우면.. 칼라차트를 찍어 모니터에서 최대한 칼라차트랑 비슷한 색과 밝기 화벨을 맞추는 연습을 해봅니다.
그렇게 꽤 오랜동안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과도하게 치우쳤던 그래서 뮤뎌졌던 색감각이 리플레쉬되는 걸 느낄수 있을겁니다.
딱보졍이 왜 무섭냐면 여성분들중에 떡화장에 중독되서 연하게 해도 예븐데 자쭈 화장 두껍게 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과도한 떡보정이나 어느쪽에 치우친 색감으로만 후보정을 하다보면. 눈과 감각도 기준이 무뎌지고 웬지 그렇게 안하면 보정안한것 같고 그럽니다..
그림그릴때 실사가 기본이라 할때..
사진관련 색감각도 멕시멈 실제색감구현. 보정법이 훈련이 되면. 색감각에서도 유리해집니다..
그러기 위해선 헌가지 조건이 붙는데.. 하드웨어캘리 되는 모니터 쓰세요 ^^;..

댓글
  • 뉴풀마기 2019/08/14 14:22

    색감은 기본적으로 발색과 컨트라스트를 어떻게 할것인지에서 시작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걸 저는 본적이 없내요 보정으로 색 트는것과 컬러 설정도 중요하지만 발색과 전체 사진의 톤을 결정하는 컨트라스트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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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ΖΙΟΝ™ 2019/08/14 14:25

    남들이 아는 가 말구요 제 비법을.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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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ΖΙΟΝ™ 2019/08/14 14:26

    제글은 좋은 보정법이 아닌 색감각 갖기 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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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꽃83 2019/08/14 14:24

    본 것과 같은 색.. 제가 늘 추구하는 것입니다. 글의 내용에 전체적으로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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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ure♡ 2019/08/14 14:36

    항상 안타까웠던 부분
    렌즈나 바디에 대해서는 수백만원씩 쓰면서
    색공간 지원되는 모니터 30~50만원이면 사는데... 그건 절대 투자 안하더라구요...
    디지털 사진에서 뭘로 찍고 어떻게 찍느냐도 중요한데
    어떻게 보는것도 참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뭐든 그렇듯 사실과 가까운 객관성을 띈 색을 만질줄 안다음
    본인의 응용이 들어가는 순서가 저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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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슬바이크 2019/08/14 14:50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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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차파파 2019/08/14 14:51

    모든 감각은 자극의 변화에만 민감하기 때문에 더 강한 자극이 와야 느끼게 되죠. 예로 들어주신 미각도 그렇구요 시각도 예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감가는 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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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리르 2019/08/14 15:25

    예전에 사진을 보정하다 느낀게...
    피곤할때 보정해놓은것들은 컨트라스트를 너무 강하게 해놓아서 난장판이더라구요.
    컨디션 좋을때 새로 보정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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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쥬나 2019/08/14 15:30

    좋은 색감각(?)은 10명이면 10명 다 다른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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