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은 일반 PC와는 조금 성격이 다릅니다,
마치 렌즈교환식 카메라,,,에 버금갈정도로 수많은 고려사항이 있고 그 가짓수에 대한 유져의 취향과 편의성이 결합되어
제품에 대한 유저의 평들이 극히 예민하게 분석되고 종합적인 점수를 얻게 됩니다.
노트북은 옮겨지고 이동되고 휴대될 뿐만 아니라,,,
파지되고 어루만져지며 ....노트북을 사용하는 꽤 많은 환경들 속에서 알 수 없는 수많은 상황을
맞닥드리고 대응하면서 그 진가가 드러나게 됩니다,
노트북은 ,,
스펙상의 성능과 기능
디자인과 편의성 ,,,
사이즈와 부피,,,무게,,
입력하고 출력되고 사용되는 가운데 거쳐지는 수많은 사용질감과 안정성,,,
재질과 작동에서 느껴지는 퀄리티와 감성까지,,,전자기기로서 마치 카메라와 참 닮았습니다.
최근 노트북 사용자들을 보면 애플이냐 아니냐,,, 로 크게 나뉘는 것 같은데,,
일단 애플 제품들을 제외하고 아범 띵크패드 시리즈에 대한 신뢰같은 게 있었습니다,,
마치 오래전 캐논플래그쉽,, 의 1DS시리즈에서 느끼는 튼실함과 신뢰감,,, 안정감,,, 뭐 그런 것들인데
짱깨패드로 전환되면서 그 느낌이 많이 사라지긴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빨콩과 키감,,,이 두가지는 포기할 수 없는 무엇이 있습니다,
네,,,키감,, 띵크패드 시절과 비교해서 진보해서 좋아진것 느끼기 힘듭니다,, 그럼에도 젤 나아 보입니다,
빨콩,,, 워드작업시,,빨콩보다 작은 움직임으로 작업이 가능한 건 없어 보입니다,,,
결국 전 X60S 이후 ,,, 저 개인의 노트북으로 X390을 선택했습니다,
특유의 쫀득한 키감? 좋아진것 못느낍니다,,,되려 시대대비 약감 후퇴한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젤로 나아보입니다,
놋북바디의 골격 느낌,,, 네,,, 애플꺼 빼면,, 이보다 괜찮은 거 있는지 못찾았습니다,,
한가지 기대하지 않았으나 나름 합격선에 올라선 건,,,액정,,,
과거 띵크패드 액정은,,,참 뭐라하기 뭐할정도로 시야각이건 밝기건 가독성이건 해상력이건 베잴대비 사이즈건,,
좋은 게 없었죠,,
X390은 요즘 최신놋북 대비 딱,,커트라인에 걸리는 수준으로 인정되는 그래서 크게 거슬리지 않는 수준입니다,
가성비부터 여러 부분으로,,,안정되고 무난하다,,,
이게 제 평가입니다,
전 그래도 13인치 보단 12인치가 더 좋고,,
키보드의 모양과 키감도 오래전 띵크패드 때가 더 좋긴 합니다,,
X390을,,산 이유는 40대 후반 인생을 뒤돌아보고 정리해가면서 수많은 이야기들을 글로 써보려고 구입했는데,,
꽤 만족합니다,,
다만 놋북 안사고 페이즈원 디지털백을 사는 데 보탰어야 했나 ,,,하고 생각도 듭니다,
페이즈원,,iq4 100mp 삼원색어쩌고 이미지센서,.,,,, 디지털백 갖고 싶습니다,,
https://cohabe.com/sisa/1126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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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고 후회했습니다..
여전한 ibm 사랑...ㅎ
아니 그 오래전 저를 기억하시다니,,,거의 10년전 이야기 인데,ㅎㅎㅎ
횽님.. 저 꿈실이에요 ㅋㅋ
아무리 꿈실이어도 거의 10년전 일을,,,ㅠㅜ
닉네임,, 꿈실로 바꿔라,,
저도 thinkpad만 지금까지 수백대~ 거의 천대가량은 만져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 업자는 아닙니다.ㅎㅎ;
업자님 안녕하세요,,^^
진짜 업자 아녜요.^^;
그쪽바닥(?) 에서는 그라운드라는 닉네임 쓰고 있고 네이버 tpholic.kr 스탭중 한사람입니다.
그짝에다 제발 예전 키보드 써달라고 해주세연,,,젠장,,ㅠㅜ
돈 된다 생각하면 다시 바꿀겁니다.
기념판으로 이미 가능성은 시험했고, 이후 기종에도 바이오스에 7열 키보드 코드 들어가 있는건 확인되니까요.
주기적으로 프리미엄판으로 한기종씩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페이즈윤 iq4 트라이크로매틱 사시기로 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네 10년 후 사기로 결심했습니다,
저도 ibm시절 x31 부터 x시리즈만쓰네요
레노버로 안넘어갔으면 좋았을텐데말이죠
안넘어갔으면 사라졌을지도요,,ㅠㅜ
맥은 좋은지 전혀모르겠고
작년에 기변질만 서북2, x1 카본 6세대, xps 13
했는데 전부 만족했습니다. 요샌 hp가 ㅎㄷㄷ하던데..
저도 노트북과 워크스테이션 모두 씽크패드 씁니다.
서비스 말이 많던데...
전 잘 모르겠고
성능, 디자인, 신뢰성, 안정성, 확장성 모두 만족합니다.
X60 아직 집에 있어요. 제작년까지는 간혹 사용했는데 화면이 많이 흐맀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