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도 없고.. 그렇다고 모아둔 돈도 많지 않은, 집도 월세.
연애해서 결혼한 커플이.. 결혼해서, 잘 사는 부부들도 있을까요.
결혼은 현실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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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없고..모아둔 돈도 없는 커플이..결혼해서 잘 사는 부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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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제얘기네요. ㅋㅋㅋㅋ 오손도손 잘 삽니다
잘살 수 있습니다 다만 더 노력해야 하죠
그렇게 만나서 결혼하는 사람들이 훨씬 행복하게 삼. 단, 서로 둘다 마인드가 같이 함께 해보자, 돈보다 사람이 더 중요하다 하는 사람. 그 사람들이 훨~~~씬 잘삼
그런 전제가 붙는다면, 함께 해보자 더 큰 바른 꿈의 마인드 가진 돈 많은 서로가 만났을 때 가난한 둘보다 훨~~~~~~씬 잘 살죠
31,28에 결혼했습니다
보증금 3천 월15씩 내면서 1년지난지금 5천에 차바꿨습니다
1년에 3천씩만 모으면될듯요
전딱 300으로 시작햇습니다....
진심으로 돈은 행복의 필수조건은 아님. 제 주변에 돈 없어도 잘사는 사람들 천지빼까립니다.
둘이 쿵짝 잘 맞아 버는만큼 쓰면서 살면 전혀 사는데 지장없고 알콩달콩 잘 살아짐.
큰병걸리거나 사기당하지만 않으면 행복하게 살수있죠 목돈 나갈일이 생겨버리면 불행시작
친 누나 인천에서 신혼방 전세 4천으로 시작해서 지금 조카들 초딩둘에 4년전에 귀농해서 농사짓고 잘삽니다.
아 내려오기전에 대략5억정도 모아왔습니다 십년정도 걸린듯해서요 부모님이 농사쪽으로 나름 유명하셔서 결정했네요ㅎ
매형이 후계자가 된 셈이구요
옛날에는 무슨생각으로 결혼할꿈을 꿨는지 아찔합니다. 전세200인가로 시작은 미미햇는데 지방이지만지금 아파트두개 애들 다컸고 지들이 벌어서 결혼한다고 하고 그러다보니 늙었네요
지금이랑 시대가 다르잖아요..
친구집 허름한 한식같은 달동네집에 방한칸으로 3식구...방두칸에 2가구 월세 받았어요.
화장실푸세식하나
공무원 전문직 부부면 가능
아니면 애가 없거나
저 결혼식날 15만원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10만원있..ㄷㄷㄷ
남들 고기먹을때 라면 먹으면 됩니다
고기먹은 사람도 배부르고
라면 먹은 사람도 배 부릅니다
주위의 대부분 부부들이
그렇게 살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결혼 11년차입니다. 판자집 같은 월세집에서 시작해서 아이들 셋 낳고 나름 여유있게 잘 삽니다.
인성 문제죠
설에서 50에 5만 지하에서 시작
31년째 잘살고 있어요 ^^
끼리끼리 만나면 문제생길 가능성이 확줄어들긴하죠
여유있다고 행복한건 아니예요......
제가 그랬어요 그 때 뭐 믿고 그랬는지..
경기도 오피스텔 전세로 신혼집이었는데 10년 지났는데 잘 살아요 ㅋ
월세나 대출끼고 사는거나 한끗차이 ㅎ
가화만사성이라는 얘기가 그래서 나오는듯. 잘 맞으면 돈 잘모으면서 잘사는듯요.
14년에 34,30에 마통으로 빌린 6천짜리 집에서 외벌이로 시작해서 34평 자가에서 애둘이랑 잘 삽니다 ^^
대기업에서 연봉 1억 이상 찍는 친구인데 돈 한 푼 없이 시작해 애들 외국인학교 보내며 잘 삽디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
힘듭니다
현실적으로 10년전
-800 가지고 시작해서
지금은 아이둘 36평 자가삽니다만
내자식이나
내주위 친한사람들이라면
말리고싶습니다
약3~4년 옷은 얻어입고
월1만원 가지고 용돈하거나
분유값이나
카드명세서에 마누라 몰래
눈물흘릴각오 아니면
말리고싶습니다
그게 지낙보면 큰 행복감으로 다가오는데
그렇게 생각하지 못하시는군요
누구나 힝든 고낸과 역경은 이겨내야지
잘 살수 있는거 아닌가요?
두 사람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두사람의 뜻이 같으면 잘살조
아 또 똑같은 댓글 쓰게 민드네..내 결혼할때 1300만원 모은돈 + 3600민원 대출로 시작햇다. 바퀴벌레 수백마리 우글거리는. 15평 전세로.. 둘이 마음만 맞으면 다 살아지는게 인생이다..
둘이 마음 맞아서 열심히 잘 벌면 재밌게 잘 살수 있습니다.
원래 그게 정상이에요그리고..
다 그렇게 시작하는게 정상입니다~
대가리 똥만 찬 것들이 이것저것 따지죠~
중요한건 마음
싸워도 바로풀고
거짓말 안하고
항상 믿어주고
돈이야 옵션 이잔아요ㅎㅎ
부모 부양없고 맞벌이라면 돈 금방모입니다 애 생기고 외벌이할때 잠깐 주춤한데 어린이집 보내고 맞벌이 시작하면 돈 금방 모여요 연애할때랑 모아지는게 달라요 애키울때도 사교육안하면 정부에서 지원금 잘나와서 초등학교 들어갈때까진 별로 돈드는것도 없더라구요 부모부양 한쪽이라도 하고있다면 생각잘하세요 저는 부모를 멀리하라고 현실조언 드리네요 부양하다 시기놓치고 모아논 재산없는친구 주변에 여럿있습니다 제가볼땐 부모들이 친구들보다 더 오래살것처럼 보이네요
문제는 단하나, 남들과 비교만 안하면 아무문제없이 돈없어도 행복합니다
주위에 여자나 남자나 친구가 많고 교류가 활발하면 자주만나고 해서
비교를 안할수가 없더군요
그냥 왠만하면 둘이서 친구,연인해주며 열심히 살면 돈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분수에 맞게 산다면야 문제 없을것 같아요.
다들 힘들어요. 얼마나 버는게 아니고 얼마나 잘 사느냐가 문제에요.
돈 빼고 모든 전제가 같다고 봤을 때 가난한 부부가 부유한 부부보다 절대로 더 잘 살 수 없죠. 백 번 죽었다 깨어나도 바뀌지 않을 절대적인 팩트입니다. 그치만 가난하다고해서 못살거야 라고는 생각 안드네요. 그 나름 없는 조건에서 잘 살아나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것들은 포기하면요.
가난은 사랑할 시간도, 이해할 수 있는 여유도, 마음의 안정도 빼앗아 가죠.
18평 임대아파트에서 시작해서
애들 둘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훨씬 더 넓은 곳에서 살고 있구요.
저도 그렇게 결혼해서 15년만에 24평 아파트 분양받고승용차 두대 굴리며 잘살고 있습니다^^
저 2006년 결혼할때 와이프랑 둘이 합해서 3천만원 가지고 시작해서 지금은
자산가가 되었습니다
돈이 없다고 시작조차못하는건 바보짓입니다
결국 다 욕심이지 있는 주어진 한도내에서 즐기며 살면됩니다.
그리고 재테크로 그 이상실현가능한 부분도 꽤 있구요
앞으로는 더욱 힘들듯합니다
ㄷㄷㄷ
꼬추 하나로만 시작해서 아들셋 키우고 있다는ㄷㄷㄷㄷ 지나고 보니 너무 많이 낳았나싶었지만 너무 좋아요ㅎ
다 옛날 얘기군요. 현재는 거의 불가능한거 같은데요.
쌍문동에 600만원 전세로 신혼 시작했습니다.
화장실도 없는 방이라 빙 돌아서 대문 열고 주인댁 화장실 가야했는데 개는 왜 이렇게 짖던지.
어릴 때 개에 물려서 개 공포증 있거든요. ㅜㅜ
지금은 함께 이루어 남 부러워하지 않을 만큼 잘 살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문제는 어떤 정신을 가졌느냐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지나 놓고 생각하니ㅡ
둘이 참 열심히 살았지만 운도 따라준 것 같습니다.
이 운이 감사해서 성정은 본래 이기적이지만, 가능하면 베풀면서 차카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2년전결혼 빚조금있고 월세 50에서 시작
현재진행형으로 잘살고있습니다;
전 결혼할때 200만원있었나..ㅎㅎ
양가 부모님이 어려우셔서 마이너스 통장 만들어서 결혼식 비용 치르고 결혼했습니다.
지금 잘 살고 있어요.
돈은 없다가도 있고 있다가도 없는 것이지요.
아무리 돈이 많아서 마음이 맞지 않으면 소용 없습니다.
돈보다 중요한 것이 사랑입니다.
접니다 ㅋ 애 하나 낳고 살고 있습니다.. 궁금한 거 물어보셔용
82년생임요~
둘이 사랑하고, 둘이 같이만 있으면 뭐든 할수있다는 마음만있으면 가능합니다.
여행, 외식비, 경조사비 줄이면 돈 모입니다.
대부분의 커플이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헬조선이니 뭐니해도 노력한 만큼 돌아옵니다.
결국 상대적이더군요... 누군뭘타네 누군 몇인치네 몇평이네 뭘입고 뭘먹더라...제가 느끼기엔그렇습니다 그런것들만 눈에들어오고 귀에들리니 정작 자신이사랑하는 부모형제 아내 아이들을위한 시간을 갖지못하게돠는것같아요...
중요한건 수입이지 다른건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현재 돈이 없어도 수입이 합쳐 500 이상된다면 행복할 수도 있조ㅡ
충분히 가능합니다.
둘이 공통분모가 있으니까요
지금은 가난하더라도 앞으로는 나아진다는 희망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성실함과 안정된 직장이 필수겠죠. 그리고 노력해서 빨리 빈곤에서 벗어나야합니다. 빈곤이 장기화되면 사랑은 도망갑니다.
제로베이스로 시작해도 되는 그룹은..
1. 멘탈이 강인한 부부
2. 제로로 시작해도 수년내 돈이 벌어지는 직업
이거아니면.. 맨날 다툼의 소지.. 까노코 이야기 해봅시다. 중소 월200 외벌이.. 감당되요??
니꺼내꺼 안따지고 잘 살아요. 결혼 7년만에 대출껴서 아파트삿어요.
12년전 500으로 시작했습니다.
다른 조건의 사람들과 비교 안하고 열심히 사시면 행복합니다.
뭐든 젋을때 해야해요 출산이 특히;; 나이먹고 집있고 차있고 경제적으로 좀 있는데 50살이면 뭐합니까 애 시집가는거나 볼수있을런지;; 애기 초등학교 운동회가면 할어버지소리듣기싫으면 무조건 빨리 ㄱ ㄱ ㄱ 맞벌이를하던 투잡을 하던 소비를 줄이던 다 방법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