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조명 3구 구입하려고 알아보고있습니다
패션스튜디오 일하며 프로포토 브론컬러 보웬스 포멕스
이렇게 다뤄봤구요
당연히 프로포토 브론컬러..사용하고 싶지만 예산이..^^
최종적으로 추린게
고독스의 QT600 3구 or 엘린크롬 BRX 500 3구 입니다
(두 제품 모두 60만원대 초반)
고독스는 이젠 중국산이라고 무시할수 없을정도로 고스펙에 가성비를 겸비해서 나오고 있고
엘린크롬은 조명강국이 즐비한 북유럽태생의 유럽판 포멕스(?) 인것 같더라구요
스펙은 고독스가 훨씬 앞서지만
쉐이핑툴이나 AS, 신뢰도 면에서 엘린크롬이 앞선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다만 두 조명브랜드 모두 제가 직접 써본적이 없어 어떤걸 선택해야할지 무척 고민됩니다 ㅠㅠ
두 브랜드 사용해보신 선배님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https://cohabe.com/sisa/1126702
중국산 조명에 대한 불신... 고독스냐 엘린크롬이냐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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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고독스 qt1200하나 600두개 지르겠습니다.
고독스 뿐이 못써봤지만 지금까지 조명으로 고생한적 없고. 상업은 무조건 가성비 입니다.
가성비 좋은 장비로 찍어서 수익 많이 남겨야죠.
2222222 심지어 고독스는 가성비를 붙이면 붙여야하지만 굳이
가성비 단어 안 붙여도 진짜....
무슨촬영을 하시느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솔직히 브론컬러 파라88이나 133같은 경우 이제는 브리제 포물선라인의 포커스특허 기한이 끝나 쓸수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177부터 달라지는 재질 말곤 88이나 133은 실제론 국산이나 다른 여타 이너포커스제품을 써도 무방할정도로 재질차이가 크게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진짜 btb로 상업광고촬영을 하는 경우 혹은 정말 큰 패션촬영을 하는경우에 오시는 클라이언트분들은 좋은 스튜디오를 많이 다녀봐서 브론컬러 조명이 얼마나 좋은지는 몰라도 그 상표는 알기에 그걸 보고 아 이 스튜디오는 어느정도 위치에 잇구나 판단하는경우도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물론 패션같이 어시생활을 오래해서 에디터들과 친분을 많이 쌓앗을 경우에는 좀 예외겟지만 할튼 상업사진은 사진실력외에도 보여지는 부분이나 인맥 이미지 메이킹등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자기 클라이언트에 맞게 조명은 쓰는게 좋다고 생각되며. 사실 조명도 자기만족적인 부분이 있기에 좋은 조명을 쓰면 그만큼 촬영하기도 편하고 색도 일정하게 나옵니다. 하지만 진짜 순수하게 가성비만 따진다면 요즘 조명성능이 어느정도 균일화 되어있어서 국산 포맥스를 써도 어느정도 뽑아줄순 잇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패션촬영을 하신다면 리차징시간때문에 짜증날수 잇고 제품촬영을 하신다면 균잂하지않은 색온도와 광량때문에 짜증날수 잇고 무엇보다 클라이언트 보기에 좀 거시기 할수 있다는거지. 포맥스도 가성비 내구성이나 유지보수가 정말 좋은 조명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근데 분명 투자한만큼 조명은 좋은건 맞는거 같습니다. 써보시면 압니다.
고독스 사용하시던 분이 로케촬영에 앞서 AS보내셨었는데 램프없는 상태로 택배 받으셨다더라구요ㅠㅠ 처리 과정도 상당히 불편하셨다고...
가성비도 좋지만 상업촬영에 있어서는 신뢰도 부분도 무시할 수 없는거 같아요.
장비는 곧 내 포트폴리오죠 :)
둘다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전 고독스를 추천합니다. 엘린크롬은 조명만 살때는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성능인것 같은데 악세사리들 가격이 사악해서 포로포토 가격에 근접해버리더군요. 고독스를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엔 고독스가 메인이 되었네요. 전 해외에 있어서 한국 내 AS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고독스 쓰다가 수입이 좋아지면 프로포토 이상 급으로 업그레이드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