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릴레이 동참 겸,
지금까지 거쳐온 렌즈와 바디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처음 라이카를 접하던 시절, 귀한 줄도 모르고 썼던 35룩스 1세대 블랙....;
M3, 리지드 블랙 리페인트도 잠시 거쳐서...
(지금의 MP3의 모태가 되었네요..;;)
M4에도 한동안 정착 했었지요.
.
그러다가 M6 밀레니엄의 블랙페인트와 사랑을 나누었네요.
중형 포맷으로 처음엔 롤라이로 입문한 후,
핫셀 503CW 셋으로 중형에 정착하게 됩니다.
(제 출근길 사진의 메인 라인업이 되었습니다.)
현재 제 라이카 구성입니다.
35, 50미리, 디지털과 필름
그리고 제가 가장 애정하는 M입니다.
오랜 시간 꿈꾸던 조합을 얼마전 완성하게 되었네요.
그동안의 경험으로 느낀 바는
장비의 '끝'이란 쉽게 말할 수 없다라는 것입니다.
(며칠 뒤 MP3에 짝 지어줄 블페 렌즈가 도착하는 것은 또 함정이네요.;;;)
https://cohabe.com/sisa/1125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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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내공만큼 장비도 짱짱하네요~~~
M6밀리니엄 줄서 봅니다. ㄷㄷㄷㄷㄷ
8년 전에 좋은 분께 ㅜ.ㅜ
내공은 아직 멀었습니다. ㅜ.ㅜ
역시 장비의 지존이십니다!
물론, 사진도 무척 멋집니다.
아이쿠,
라이카 유저 분들 중에 감히 범접할 수 없는 렌즈를 갖고 계신 분들도 많아서요. ^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첫 번째 사진 속 35룩스 1세대 블랙에서부터 넉다운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MP3에 블페렌즈 조합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ㄷㄷ
언제나 놀라운 Dwarf님, 날 더운데 고생 많지요? ^ ^
곧 도착하면 예쁘게 찍어서 한 번 보여드리겠습니다. ^_^
옴마야 ㄷㄷㄷㄷㄷ 정말 영롱하다는 표현이 딱입니다 ㄷㄷㄷ 가지고 싶네요 ㅠ
저도 저 중에 다시 가지고 싶은 것이 많네요. ㅜ.ㅜ
사진이 늘어야 할텐데 큰일입니다. ㅜ.ㅜ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
역시 철학이 느껴집니다?!ㅎ
철학(?)으로 봐주시니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 ^;;
그냥 카메라, 사진이 좋네요.
저에게 35룩스 1세대를 팔아주세요 ㅎㅎㅎ
35룩스 1세대 사러 일본까지 갈뻔 했어요 ㅋ 그런데 항공권 반품 ㅋㅋ
아...ㅜ.ㅜ
정말 35룩스 1세대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
제 렌즈는 아들래미 물려주거나,
원래 주인 분에게나 돌아갈 수 있는 렌즈입니다. ㅜ.ㅜ
꼭 좋은 렌즈 만나실겁니다.
기다리면 언젠가 나오더라구요. ^_^
화이팅입니다!
사실 저도 아들이 있으면 강제?로라도 물려줄거 같아요 ㅎㅎ
딸들만 있는지라...ㅋ
그러셨군요. ^ ^
사실 아들, 딸 구별이 없죠.ㅎㅎ;;
제 딸래미는 전혀 카메라에는 관심을 갖질 않아서요..ㅜ.ㅜ
대단한 조합이다 mp3와 녹티1.2 ㅎㄷㄷ입니다
디지털 바디는 m10p인가요? 아니면 m10d?
괜히 궁금해 지네요^^
막연히 꿈만 꾸던 것이 어느날 이렇게 되었네요. ^ ^;;
디지털은 M10-P 사용 중입니다. ^ ^
더 깊은 바르낙의 세계에는 언제쯤....
그렇지 않아도 이 사진을 올릴까 말까하다 내렸는데요.ㅎㅎ;;
10년 전 즈음 잠시 쓰다 저는 M으로 완전 전향하였습니다....;
요즘 느끼는게 바르낙도 엠바디 못지 않게 다양하더군요
알면 알수록 더 깊어집니다
그렇지 않아도 요즘 올려주시는 사진들 잘 보고 있습니다. ^ ^
저는 딱 M이 맞네요.
바르낙의 세계 기대하겠습니다!
^ ^;; 부끄럽습니다.
지금 쓰는 장비를 '끝'이라고 하고 싶었는데 글의 말미를 보고 역시 쉽게 말해선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끝내고 싶긴 하네요 정말로...
네, 마지막에 드린 말씀이 정말 그렇더라구요.ㅎㅎ;;
즐겁게 사진 생활하시게요! ^_^
m3 블랙페인트 오리지널 빼고는 끝까지 가보셨네요. 부럽습니다
알고는 있었지만 역시 ㅎ ㄷ ㄷ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