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데체 이 말을 왜 민주당이나 문재인 전대표에게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게 이슈화하고 싶으면 국민들의 공감을 받으셔야죠.
정말로 성소수자들이 이사회에서 무시당하고 괄시당하기 때문에 목소리를 내시고 싶다볌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한 번 외쳐보세요.
어떤 반응이 나오나. 세월호 유가족분들을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도 죄송스럽지만 그분들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는 것은 대다수의 국민들이
공감을 하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전대표가 한마디하면 모든 지지자들이 다 따르고 동의 할거라 생각하십니까?
천만에요. 제가 문 전대표님을 지지하는 이유는 저의 가치관과 정책들이 가장 잘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지하는 것입니다.
제가 원하는 대한민국 사회를 가장 잘 이끌어 주실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저의 한 표를 드리는 겁니다.
저 대신 나랏일을 해달라고. 정 본인들의 목소리를 내시고 싶고 뜻을 전달하시고 싶다면 국민들에게 호소하세요.
저도 동성애을 찬성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그들이 차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문 전대표님도 그렇게 말씀하셨고 그 외 민주당 후보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상보니까 중간에 말 끊지말고 기다려 줬어야 한다고 하시는데 그냥 놔두면 행사 내내 혼자 떠들 작정이던데 그걸 왜 놔둡니까?
성소수자라 무시당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아직 대한민국 사회가 그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었고 생각하시고 본인들이 좀 더 본인들의
목소리를 들려주기 위한 방안을 찾아보세요. 남의 행사에 와서 깽판칠 생각하지마시고.
본인들을 위해서 타인들을 불편하게 만든 그 행위가 저는 이해할 수가 없고 화가 나서 한마디 하는 겁니다.
그렇게 행패에 가까운 짓을 하면 들어주려다가도 싫겠는데요 ㅡㅡ^
별꼴이죠. 들어줄 것 같아서 그렇게 행동했다는건 결국 만만하게 생각하니 그렇게 나오는거잖아요. 참나.
부모가 들어줄 것 같으니 매장 안에서 널브러져서 악쓰는 애기들을 보는 느낌적인 느낌.
점주가 들어줄 것 같으니 고함에 삿대질부터 하며 항의하는 블랙 컨슈머를 보는 느낌적인 느낌.
목에 핏대를 세우고 소리부터 질러야 소통이 된다는 사고방식으로는
공감대 형성 및 연대를 통한 인식 개선을 할 수 없습니다.
정말 인식을 개선하고 싶은 것인지,
그저 싸우고 주목도를 올리는 노이즈 마케팅을 하려는 것인지.
그런 방법이어야만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당신들은
시대 변화에 적응하지 못(거부)하고 있음을 알았으면 하지만 글쎄요-
이 댓글 역시 "성소수자를 차별하는 언사!" 로 받아들이겠죠?
문재 해결을 외부에서만 찾는다면 그 끝은 파국이랄수밖에... -_-
진심 그따위로 행동하는 년 때문에 차별받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는데 쓰레기네 하고 겁나 욕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보니까 트위터에 문전대표 욕하면서 통장번호 올리고 후원좀 ㅋㅋ 이따위로 행동하는데 아주.......
근데 문재인이 지금 대통령도 아닌데 왜 문재인한테 와서? 이재명이나 안희정 황교안 연설하는데에 가서도 저러나요?
민주당 들어오던가.. 변명도 지랄이여
근데 이런 식이면 김무성 강연때 깽판논 학생들은 뭐가되나요.....
저도 저희 대학교 강당에서 후원의 밤 한 신한국당 의원 행사가서 썩은 우유 던지고 선거법으로 구속될뻔했거든요..
그게 만만한 거 같아서...같은데요.
그럼 지금 언론 통해서 문재인이 차별론자라고 떠들어대고 모금질하는건 서운함에 따른 투정같은건가?
내말 들으라고 악다구니쓰고 안되면 바로 칼날을 들이대니 참 투정의 스케일이 남다르시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