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에서 알라딘을 실사화 한다고?
굳이..?
로빈 윌리암스 옹도 없는데??
ㅋㅋㅋㅋ망했네 이걸 누가 봄ㅋㅋㅋㅋ
개봉 후
(떼창)
프린스 알리이이이~~~
패뷸러스 히이~~~ 알리아바~브와~~~
디즈니에서 알라딘을 실사화 한다고?
굳이..?
로빈 윌리암스 옹도 없는데??
ㅋㅋㅋㅋ망했네 이걸 누가 봄ㅋㅋㅋㅋ
개봉 후
(떼창)
프린스 알리이이이~~~
패뷸러스 히이~~~ 알리아바~브와~~~
근데 막 이 정도로 흥행할 대단한 영화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시기를 잘 탔나
자파 넘 아쉬움
그냥 노빠꾸 분노조절장애만 100% 함유ㅋㅋ
진짜 윌스미스파트마다 따로 모아보고싶을만큼 좋았음
나름 가수였어서그런가
자스민 캐스팅 발표때 넘순하게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면 찰떡. 애니랑은 별개의 캐릭터였음
자파 넘 아쉬움
그냥 노빠꾸 분노조절장애만 100% 함유ㅋㅋ
자파는 나름 뒷배경 추가된게 흥미로웠는데
그놈의 목소리갘ㅋㅋㅋㅋ
캐스팅 사진만 보고 카리스마 넘치는 빌런 포스 보여줄 줄 알았는데 목소리가 너무 깼음;
콩라인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믿고보는 디즈니로 찬사받고
근데 막 이 정도로 흥행할 대단한 영화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시기를 잘 탔나
볼게 없었긴 했음
해운대랑 비교하면 흥행할만 함.
나는 진짜 재미없었음
단체 군무씬 넣었던 게 신의 한수 였던 것 같음. 일단 신나기도 하고 노래도 워낙 좋고.
캐릭터들도 원작이랑 다르게 해석된 게 많아서 다시 봐도 신선한 느낌 들어서 좋았음
알라딘은 특출하게 잘 만들었다기 보다는
누구에게나 부담없이 권할 흥겨운 영화였다고 생각하는데,
그 점이 대다수에게 먹힌 듯 함.
예를들면 기생충 같은 영화는 특출나게 잘 만들었는데,
누구에게나 권하기는 좀 어려운 영화였던 것과 대조적으로
(물론, 기생충은 또 특출나게 잘 만든게 많은 사람에게 먹혀 들어갔고)
인도영화처럼 흥겨운 느낌이넼 ㅋㅋㅋ
단체 군무씬이 뭔가 디즈니의 상징같은거잖아?
나도 정말 미친듯이 재미있게 봤음~
뻔한 내용이지만 지미의 재해석과 함께 원작 이미지 망치지 않고 정말 아름답게 잘 꾸몄음~!
인어공주도 안좋은 소리 듣지만 개봉하고 직접 본 후에 판단하고자 함~
(라이온킹의 사례도 있긴 하지만..)
애니메이션이라면 몰라도 실사에서 저렇게 대규모 군무씬이 나온적은 별로 없었으니까ㅇㅇ
또 원작에 없던 무도회 장면도 추가돼서 댄스 파트의 비중이 늘어나기도 했고
확실히 애니메이션이랑 다르게 진짜 사람이 나와서 춤을 추는건 또 다른 활력이라 신선했음
난 두번 봄
솔직히 노래빨이 크고 노래빼면 남는게 없는데 노래를 너무 잘뽑아서
진짜 윌스미스파트마다 따로 모아보고싶을만큼 좋았음
나름 가수였어서그런가
근데 그와별개론 내용 자체는 애니보다 평면적으로 바뀐거같아
나름 가수 ㄴㄴ 빌보드 1위찍어본 히트가수
응? 애니에는 없는 지니의 서사와 자스민의 서사가 추가 되어서
이야깃거리는 더 풍성해지지 않았나?
물론 그 이야기들을 다루는 방법은 전형적이었다만.
무슨말하는지 알겠다
내가말한건 후자야
ㅇㅇ
굳이 심오한 이야기로 갈 것 없이 딱 그정도만 해도 나쁘지 않겠다 싶더라
너무 나가면 또 페미가 어쩌고, 윌스미스가 영화를 다 집어 삼켰느니 어쩌고 이야기 나올 것도 같아서리.
ㅋㅋ 맞아 뭔가 더 할 순 있는데 참은 느낌
자스민 캐스팅 발표때 넘순하게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면 찰떡. 애니랑은 별개의 캐릭터였음
스피치리스 부를 때 목에 핏줄 씀 ㅋㅋㅋ
올해는 디주니의 해네.
애들 올해 얼마 벌었을까?
상반기 현재 80억 달러 영화로 벌었음.
그게 어느장도 수준이여?
80억달러 수준이지
9조 7천억
올해전까지 헐리웃에서 10억 달러 영화가 1년에 5편 정도가 나와
근데, 올해 디즈니에서 상반기 10억 달러 돌파 영화가 5편이 나왔고
보통 헐리웃 1년 영화 60억 달러 정도를 버는데, 디즈니가 올해 상반기만 80억 달러를 넘게 벌었음.
요게 원하던 대답이네 땡스
올해 말에 스타워즈와 겨울왕국 나오고
올해 성적만으로 단독 100억 달러 넘기는 것이 거의 확실한 상황
지금 헐리웃 상황이 2.3.4위 합쳐도 티켓 점유율에 디즈니를 못 이기는 상황이야.
5위가 폭스인데, 결국 디즈니꺼고.
재미잇게 봤음, 스토리도 괜찮앗고
ㅇㄱㄹㅇ. 윌스미스가 영화 재미의 7할은 책임졌음
진짜 화면 장악 능력이 대단했음.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연기면 연기 확 시선을 잡아 끌더라.
이거 첨에 개망햇네 하고 안보다가 이번에 올라온거 봤는데 월스미스 형 노래 개잘부르더라 시간 날때마다 유툽으로 영상보는데 개조아
누나 예뻐요
우연의 일치인진 몰라도 페르시아 왕자 악역도 이름이 자파고 여기도 똑같이 이름이 자파네
사실상 지니의 하드캐리
개씹 노잼이었음 난 만화적인 표현이 가득한 애니 원작이 훨씬 좋았어
진짜 윌스미스 노래 잘부름
난 완전 좋던데 ㅋㅋㅋㅋ 익숙한 노래 들릴때마다 들썩 거리면서 립싱크 하면서 보고 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자파랑 알라딘이랑 바뀌는것도 좋았을거 같던데.. 자파배우 얼굴이 뭔가 선하고 의비가 굳건한 주인공 상이야
근데 알라딘역 가상사진에 있는 사람은 이번 영화에 나온사람보단 덜 어울리는듯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 리메이크 영화
여기서 여험식으로 폄하한 내용에는 마지막에 뜬금없이 자파가 마술로 상대방을 세뇌하는 마법을 썼는데
그걸 공주만 안걸리고 깼다고 뭐라하던디
그런데 막상 나온거 보니까 알라딘 특유의 맛을 엄청 잘 살렸음 ㅋㅋㅋ
어벤저스 이후로 가볍게 볼 대중적인 영화가 알라딘까지 없었음.
하나 있다면 걸캅스 정도였지.
둘 다 타이밍 잘 찔렀음.
공주가 술탄되는거 보고 라이온킹도 암사자가 우두머리될줄 알았는데
윌스미스짤 올라올 때마다 까였는데 역시 루까성...
루까성이라기엔 윌 스미스 공개되고 세계적으로 반응 안좋긴 했음
하다하다 그 직후에 디즈니에서 겨울왕국 예고편 공개한게 반응 돌리려는 수작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옴
로빈 윌리엄스가 따듯한 스웨터 입고 도와주는 형아야 느낌이라면
윌 스미스는 힙합셔츠 입은 형님이라는 느낌이라 다른 해석이 좋았음
다곤공주는 과연 흥행할것인가
원작을 기억하면 조금 거슬렸고, 따로보면 괜찮았어. a whole new world는 애니버전이 더 좋았고.
하지만 다음에 기다리는건 망뚱어 공주다
이전작 본 사람들은 다 욕하는데
이것만 본 사람들은 극찬하는 영화
라이온킹, 알라딘 모두 원작 애니메이션이 빠요엔이라서 답이 없어.
그걸 영화로 만들어서 흥행을 시켜라?
애니랑 비교해서 극찬 받으라고 하면 불가능이 아닐까.
둘다 재밌게 봤는데 편가르기 ㄴㄴ해
그럼 아쉬운걸 아쉽다고 말하지
같은걸 영화랑 애니로 만들면 당연히 비교되는거 아닌가?
그리고 미녀와 야수는 영화도 재밌었어!!
솔직히 그렇게까지 잘만든 영화는 아녀. 근데 보고 나면 어린 시절에 봤던 알라딘 애니매이션도 오버랩되고 여러가지로 좋았었음.
라이언킹 실사화를 보면 뿅뿅망인건 어차피 뿅뿅망한다는걸 알게됨
남주 자꾸 유세윤 생각났음ㅋ
자파가 알라딘했으면 좋았을텐데 알라딘 너무 찐스러움 원작은 능글능글했는데
영화는 노잼인데
윌스미스가 재밌음. 사실상 원맨 캐리
노래좋고 재미있더라
어이없는 페미 술탄 빼면 잘만든듯.
난 만화가 더 좋더라
좀 장면장면이 뜬금없겐 하더라.. 마법은 마법보다는 최면같은 수준이라 엉성함도 많았고. (특히 자파가 술탄 되는 장면부터)
그래도 노래가 나오는 순간 그런거 별로 안중요해짐 ㅋㅋ
애니에 비해선 좀 연출이 딸리던데 물론 실사와 애니는 표현하는게 차이가 있지만 애니는 뭔가 더 화려한데 실사는 어둡고 좀 뭔가 화려한게 부족한거 같음
실사화 계속 보던 사람은 대부분 느끼겠지만 이건 그냥 캐시카우 역할임... 개별적 작품으로 좋은 영화인지가 전혀 중요하지 않음. 영화의 대부분을 변주 없이 원작에서 베끼니까 당연히 흥행함. 문화 산업의 단점이 흥망이 불안정하단 거인데 디즈니가 기막힌 방법 하나 또 찾아낸거지. 무조건 봐주는 마블, 무조건 봐주는 고전 실사화
윌스미스가 못한건 아니지만 로빈 윌리엄스가 압도적이었고 자파가 카리스마가 부족함 목소리도 너무 악역과 안 어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