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A7R3 + 35.28, 55.8 조합으로 3살아기 찍어주는 아빠진사입니다.
예전 아트오식이 들였다가 아빠진사에게는 무게가 중요함을 깨닫고 팔고 현재의 조합으로 구성되었네요.
실내는 35.28
야외는 55.8 로 찍고 있는데요.
향후 85mm를 들여서
실내배경포함 35.28
실내인물 또는 야외배경포함 55.8
야외인물 85mm 로 좀더 디테일하게 구성하려고 합니다.
예전같으면 고민도 없이 85.8을 할텐데요. 최금 삼양 85.4가 출시되어 많이 고민이 되네요.
검색을 해보니 85.8은 AF속도가 장점이라면 삼양은 보케가 장점이고 서비스센터가 서울에만 있는 것은 또 단점이구요(제가 창원살아서)
정말고민인데.. 혹시 아빠진사분들 중에서 85.8, 삼양85.4 둘다 써보신분들이 계실까요? ^^
https://cohabe.com/sisa/1124286
삼양85.4 vs 소니85.8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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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과 .4의 배경흐림 차이가 확연하여 저는 삼양으로 넘어왔습니다. 아주아주 만족합니다^^
85/1.8은 a7r3에 잘 썼었고 삼양과 소니 85/1.4가 궁금해서 며칠전 테스트 해봤습니다.
렌즈는 색감이나 보케 때문에 3가지 준비
삼양 85/1.4, 소니 85/1.4, 짜이즈 85/1.4(수동)
삼양은 다른 두 렌즈에 비해 녹색과 노란색이 지저분하게 꼈습니다
(다른 두 렌즈는 비슷함)
삼양은 소니(85/1.4)보다 느립니다.
정확성 부분에서도 소니가 더 좋습니다.
그리고 85/1.8은 85/1.4보다 빠르고 정확합니다.
테스트 환경은 해가 저무는 저녁이라 저조도이기에 일반적인 상황보다 편차가 더 컸을겁니다.
Af가 중요치 않고 raw촬영후 보정이라면 보케 예쁘고 광량확보 유리한 얕은 심도를 가지고 화질도 준수한 삼양 추천합니다.
화질과 속도 그리고 정확성을 중시하시면 85/1.8입니다.
물론, 자금적 여유만 있다면 다소 느리지만 안정적인 af와 화질 멋진 배경처리 만듦새 조작성의 소니 85/1.4gm추천드려요
저도 두개를 고민하면서 이리저리 만져봤는데 무게랑 부피랑 편의성, 속도에서 85.8이 너무 압도적이라 85.8을 계속 가기로 했습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소니 85.8 af빠르고 작고 가벼워서 추천-!
사진을 찍고 싶다면 삼양 85 1.4 추천박습니다.
자금이 되신다면 아무거나...
삼양 85 1.4를 모자라다고 느끼면서 촬영한다는게 참 쉽게 납득은 안되는데.. 사진기가 아닌 기계를 만지는 취미라면 납득은 되고요..
아빠진사는 무게만 중요한게 아니라 보정시간도 중요할텐데요?
저는 잡색이 끼면 보정시간 많이 걸려서 싫습니다.
제가 어깨에 빨간자국 남으면서 곧죽어도 아트팔식이 들고 다니는게 그 이유예요.
촬영환경 좋은 곳에서는 렌즈간의 편차가 줄어들겠지만
어둡고 열악한 환경에서 고감도로 찍다보면 렌즈 품질의 소중함을 알게 되지요.
저도 사람이니까 가볍고 작은거 좋아합니다. 누가 싫겠어요. 몸이 편한데...
하지만 사진을 생각하신다면 몸고생 좀 하시기 바랍니다.
몸은 시간을 두고 쉬면 낫지만
사진은 시간을 두고 계속본다고 저절로 나아지지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