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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수술 후기입니다.
나이 33.
7살 딸. 5살 아들의 아빠입니다.
콘돔없이 질외사정법으로 피임해왔는데요.
항상 와이프가 생리 늦게하면 스트레스 엄청 받더라구요.
저번달부터 정관수술 안 하면 더이상의 관계는 없다는
협박(?)에 이틀 전 정관수술을 하고 왔습니다. ㅠㅠ
수술 옵션이 많더라구요.ㅋㅋㅋ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이 하는 무도 정관수술에
저는 겁쟁이라 수면 마취만 하려고 했는데
상담 받으면서
무통과 레이저 시술을 추가해버렸습니다. ㅎㅎㅎ
최고급 옵션(?)이에요.
3만원 상당의 정액검사결과는 무료로 해준다네요.
뭐 어찌됐든 비용은
무도 정관수술 30
수면 마취 5
무통 주사 5
레이져 시술 5
총 45 들었습니다.
35만 예상하고 갔는데 10 오버됐습니다.
여러분 수면 마취는 정말 진리입니다.
주사 맞고나서 5초 안에 잠든 것 같아요.
수술 후에도 기분 나쁜, 아픈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수술 다음 날에는 수술 부위에 간단하게 방수밴드 붙이고
샤워도 가능합니다.
정액검사는 2달 뒤에 오라고 하더라구요.
미루고 미뤄왔던 정관수술 하고나니 시원섭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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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 되심을 축하.... 응?
서비스직으로 전환되었습니다. ㅠㅠ
ㅋ~~~ 촌철살인
33살이시니 아직 힘이 팔팔 하시겠네요
잘하셨습니다 축하드려요
너무 빨리 한 것 아닌가 싶기도 한데...
제왕절개 2번한 와이프 생각하면
해야겠더라구요.
헐 생각보다 안비싸네요
수면 마취 주사 후 5초 견딘건 대단. 전 1초 안에...
수면 마취 생전 처음 해봣는데
주사 들어오고 나서 뭔가 혈관에 쏵 퍼지는 느낌이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스트레스가 그것때문일까요?
생산직에서 서비스직으로
어디서 하셨는지 좌표 좀...-_-
쪽지 보내드렸어요
저도 쪽지 부탁합니다.
진지해요
저도 좌표 쪽지좀 부탁해요~
보내드렸어요
어떤분이 정관수술해서 본인은 마음껏 바람피운다고 하더군요.. 애 생길 일이 없어 자유롭다고...
굳이..이런 게시물에서 이런말씀 하시는 이유가..?ㅋㅋㅋ 너무 뜬금포셔서..
저도 그 말을 와이프한테 했는데
결론은 여자가 안생깁니다ㅋㅋ
결국 와이파이님만 바라보고 살고 있습니다
그냥 그렇다는 거예요... 저도 정관 수술 하기 싫어서 매번 이소리 해요
모자란 분이네요.
정관수술이 성병을 예방해주딘 않는데....
저도 어디서 하셨는지 알려주세요 ㅠㅠ
쪽지 드렸습니다.
혹시 인테리어 동시에 가능합니까?
그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ㅎ
굳이 수면까지야...
저는 5년 전에 둘째 100일 기념으로 묶었네요
근데 검사 20일 뒤에만 해도 무정자 확인 가능하던데요??
아 그런가요?
제가 갔던 곳은
15~20회 사정하고
2달 뒤에 오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사실 이렇게까지 긴가 싶었는데
남아있는 정자가 있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정자의 실제 수명은 보름 정도라구 하더라구요
그 안에 성관계를 하면 검사시기를 더 앞당길 수도 있다구도 했어요
문제는 정액을 뽑으로 방에 들어가서 ㅇㄷ폴더 안의 파일들을 봤는데.... 다 아는 사람들이구먼...;;;
안 서서 꽤나 고생했네요ㅋㅋ
정관수술 부작용이 너무나 많아서 안하게 되더라구요
나중에 치매확률도 높다고하고
아....!!!! 치매는 처음 들어보는 부작용인데요? ㅠ
비뇨기과에서일합니다 헛소리하지마세요
저도 소문으로 들어봐서 겁나서 못하고있는데요...
확실히 치매하고는 상관이 없는건가요?
어디서 헛소문이 나왔는지...ㅜㅜ
저는 작년에 18만원에 하이맨에서 했습니다. 수술하면서 의사와 대화하다 보니 금방 끝났어요. 전혀 아프지 않아요. 다만 6개월동안 잔류정액이 남아있어서 6개월후에나 무정자검사결과 나왔습니다..
6개월이나... 개인차가 있나보네요.
이제 날개를 다셨네요 ㄷㄷㄷㄷ
45., 유경험자로서 너무 비싼거 아닙니꽈
겁쟁이라 제일 좋은 것으로 하고 싶었어요 ㅠ
저도 정보좀 주세요^^
전 정관수술하고 나서 두 알이 균형이좀안맞아서 불편했어요
요즘은괜찬은거 같아요
전 정자검사까지 다 했는데요. 수술때는 불알 쥐어땅길때가 가장 아팠던듯. 오히려 끊을때는 별로 아픈지 모르겠더란. 수면은 통증보다는 여러놈이 여기저기 만지작 거릴때 기분안좋은거 그거땜에 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특히 정관 당길 때 통증 느끼는게
개인차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무서워서 저는 수면으로 했습니다.
전 그 남자 간호사가 털깎아줄때 그 부드러운 손길이...ㅠㅠ
땡길 때 좀 아프더군요
하고나니 맘은 편합니다
옛날에 예비군 훈련 받을때에는
공짜에 남은 훈련 다빼주었는데요..
96년인가? 부터 없어진거 같아요...
저도 받으려다가 그때는 총각이라서..안된다고 했어요ㅠㅠ
전 그런거 없이 부분마취하고 했는데, 정말 아팠어요. 수면 내시경 해보니깐 수면마취 돈들어도 할꺼같네요.
저도 좌표 부탁드려요 ㅠ
보내드렸어요
아직 젊으신데 큰결심하셨네요 ㄷㄷ
10년 넘었는데 확실히 안정적이고 좋습니다. 마취크림 바르고 슥삭 슥삭 했는데.. 옵션이 많아졌네요
인천쪽에 계신분들은 부평역인근에 잘하는비뇨기과있습니다
자녀수만큼 할인들어갑니다
저 3명이라 16인지 18인지 주고했습니다
부천입니다 쪽지좀 ㄷㄷㄷ
정관수술하고 한달반뒤 임신하는 경우 실제로 봤습니다
ㄷㄷㅇ 많이 하시고 최소 한달은 조심하세유~~~!!!
하이맨에서 수면 빼고 같은 옵션에 25에 했습니다.
검사 비용 3만원은 별도
수면하고 싶었는데 ㅠㅠ 안해도 뭐 상관없었..
저도 아이둘인데... 묶어야하는데...
나중에 병원에서 ㄸ쳐야하는게 최고로 고민됨
40대 중반 싱글남인데 저도 하고 싶네요
저도 좌표 좀..
수면마취 깨고 나서 부랄에 호치키스 찝은거처럼 졸라 따가웠는데 ㄷㄷ
무서워서 10년째 못가고 있기 ㅠㅠ
무슨 정관 수술하는데 무통에 수면마취까지...ㅎㅎ
1cm 정도 칼집내서 피도 거의 안나는 수술인데... ㅎㅎ
사람마다 장기는 물론 부랄위치도 달라요
님이 안아팠다고 다른 모든 사람들도 안아픈게 아닙니다
와이프가 자꾸 놀려요, 씨두없는게 용씅다고.ㅠㅠ
중성화 고양이와 동급!!!
하..갠적으로 한마디 적자면..
정관수술 신중하게 선택하심이..
특히 애기 1명이라면요....
한명만 잘키우자고 정관수술했는데..애기 커가니깐
둘째가지고싶다고 몇달을 조르고 졸라서 복구수술
하고왔네요..
정관수술보다 더 긴시간동앗 수술에..6시간이상
누워 있어야되고요..
다음날 퇴원에..하..
완전 장난감 된 기분이;;ㅠ.ㅠ
수술은 잘됬는데...와이프가 그러네요.
둘째가지면 수술하러 가라고..ㅡ.ㅡ;;
ㅆㅂ..이게 먼 ㅈㄹ인거야..ㅠ.ㅠ
진짜 경험자로써 애기 한명이신분..
정말정말 신중하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