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1.8만원짜리 다녔는데
일정이 늦어져 아들래미랑 저녁 9시쯤 미용실 갔는데 마감이라고 하더군요.
근처 서너군데 다 마감.
집에 갈려고 건물 코너를 도니 건물 구석에 남성전문 미용실이 영업하고 있는겁니다.
다시 나오기 힘들거 같아서 그냥 눈딱감고 아들래미랑 저 둘다 이발 했는데
이전에 다니던 미용실보다 더 예쁘게 잘라주더라고요 ㅋㅋ
6천원짜리라 사실 좀 무시 했었는데 속으로 미안하더라고요.
https://cohabe.com/sisa/1122990
6천원짜리 미용실에서 이발 했어여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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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르셧으면 성공이네요 적은 돈으로 축하합니다ㅋ
네 성공했어요.
앞으로 그집 다닐려고요 ㅎ
헐 난 8000원짜리 하는데..
지방이예요. 병점
병점 어딘가요 일요일마다 병점 가는데 쪽지로 알려주세요 ~
병점어딘지 알려주세요
밑에 답글에 적었어요 ㄷㄷㄷㄷ
와 병점 옆에 살아요 거기 어딘가요 ㄷㄷㄷ
숨은 보석
글게요.
안그래도 젊은사람도 오더라고요
전 오처넌
오. ㅊㅊㅊㅊㅊㅊ
6천원...
싸다..ㄷㄷㄷ
돈낼때 좀 미안한마음이 ㄷㄷㄷㄷㄷ
울동넨_커트오처넌_염색칠처넌_ㅎ
ㄷㄷㄷㄷ 좋네여
6천원 미용실 4군대정도 다녀봤는데
가격 싸니까 진짜 대충 자름
다시는 안갑니다
제돈주고 제대로 잘라야지
싸니까 진짜 대충 성의없이 잘라주더라구요
저도 그럴거같아서 걱정했는데
꼼꼼하고. 머리감고나서 다시 봐주기까지 ㄷㄷㄷㄷㄷㄷ
저는 7000원짜리 삼퓨까지 해주는 미용실
좋네여.
샴푸 안해줘도 꼼꼼하게 잘라줘서 합격.
방금25000 커트하고나왔는데..이사갔는데도 차타고 여기만오는데..옮기기가 쉽지않아요 늘하던곳에서하게되지..ㅜㅜ
저도 지인이 30분거리에서 미용실하고
무조건 50프로 할인이라
염색+커트 2만원 받아서 몇년 다녔는데.
아들래미랑 같이 다니면서 거기까지 가는게 귀찮아져서 동네로 갑니다.
병점 어딘가요?
좌표좀
병점 11단지 옆 명랑핫도그건물 뒷쪽편요.
두분이 계신데 좀 마르신분한테 ㄱㄱ요
전 만원 머리감으면 이천원 추가여
감겨주는게 아니고 본인이 감아도요??
그런분 만나기 힘들어요. 맘에드는ㅜㅜ
한번가봤다가., 삭발하고 다음부터는 가던곳으로..
21000원. 그냥 컷트인데
ㅠㅠ
그쵸 우연히 잘 만난듯요
대군 삼천원요. 커트. 의구심가지고 커트했는데 매우 만족하내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도 동네 6천원짜리 이용합니다. 매번 아들하고 둘 이가서 만이천원 내고오네요..
싸다고 실력이 없는건 아니죠..ㅎㅎㅎ
저랑같네요. 둘이 만이천원 ㅋㅋ
우리동네에도 있는데 5분컷 ㅋㅋ다듬고 그런거 없고
나도 할수있을거 같더란
ㄷㄷㄷㄷㄷㄷㄷ
옛날이 나이스가이 초창기때 실력안되는분들이 많있죠
노원역 근방에 복지이발관이라고 나이드신 분들이 소일거리(?) 삼아서 운영하는 이발관 있는데 5천원입니다.
저는 스포츠형 모히칸스타일만 하는데 비싼데가면 99%망칩니다. 뜨는 머리인데 무슨 디자이너니 머니 지들끼리 호칭은 찬란할뿐 군대때 제가 후임들 밀어주던 수동바리깡질 보다도 못하더라구요~ 그나마 남자는 좀 나은데 찾아다니기도 귀찮구요/
그래서 동내 오래된 미용실 나이드신 아주머니 혼자하는데나 남자 40대이상 있는 곳만 찾아다닙니다.
그럼 최소 모히칸 스타일은 못 지키더라도 머리 바리깡 라인은 80%이상은 지키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최소 5천에서 8천원 안에서만 깍아요~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