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사실이란 이야기도 있던데. 의사 커뮤에서 우리 교수님이 저 이야기를 해줬다. 영국에서 이 한 놈이라는데 개판이라 인턴 레지 다 불러서 보여줬다라고. 그떄 교수님 이름까지 나왔었음.
스타코라삿사2019/08/09 16:19
일단 전부 사실일 가능성은 있음. 대학병원의 경우 수련의 쫙 부르는 거 상당히 일반적이니까. 환자 케이스가 기묘하거나, 기존 시술 결과에 특이사항이 있을 때 불러모으는 일은 자주 있음. 그리고 양국의 치기공사의 실력/속도가 그렇게 차이나는 것도 맞고.
디블라임2019/08/09 16:14
치과 갈때마다 인턴부른건 좀 에바네
폭신폭신곰돌이2019/08/09 16:12
가기 싫은건 똑같음
폭신폭신곰돌이2019/08/09 16:12
가기 싫은건 똑같음
마법청소년2019/08/09 16:12
이거 주작이라던데
근거는 없응
스타코라삿사2019/08/09 16:17
이거 사실이란 이야기도 있던데. 의사 커뮤에서 우리 교수님이 저 이야기를 해줬다. 영국에서 이 한 놈이라는데 개판이라 인턴 레지 다 불러서 보여줬다라고. 그떄 교수님 이름까지 나왔었음.
멍멍이좋아함2019/08/09 16:18
그럼 그냥 근거는 없는 이야기로 기억해 두면 되려나
스타코라삿사2019/08/09 16:19
일단 전부 사실일 가능성은 있음. 대학병원의 경우 수련의 쫙 부르는 거 상당히 일반적이니까. 환자 케이스가 기묘하거나, 기존 시술 결과에 특이사항이 있을 때 불러모으는 일은 자주 있음. 그리고 양국의 치기공사의 실력/속도가 그렇게 차이나는 것도 맞고.
N3Z92019/08/09 16:32
저도 서울대병원가서 희귀질환이라 전원소집 직접 당해봐서 있을법하다고 생각은됨
다만 반대로 인턴인지 뭔지 다른 사람들이 먼저와있고 교수가 늦게왔지만
어머니랑 저랑 왠 의사들이 대여섯명 잔뜩 서서 물어봐도 교수님 오실겁니다 이러기만하고 암말도 없이 서있기만해서 좀 무서웠음
그리고 교수가 와서보자마자 이거 못고쳐요 그러고 그냥 감ㅋㅋㅋㅋ
(실제로도 다른 대학병원에서도 치료법이 아직 없다고 항생제만 신나게 먹다가 간 상태긴했음)
자전차타는아조시2019/08/09 16:12
말 그대로 값이 싸서 그런건가
계왕o2019/08/09 16:13
ㅋㅋㅋㅋ
㈜남산설렁탕2019/08/09 16:13
강냉이 교과서
전자바코드2019/08/09 16:13
근데 환자 앞에서 저런소리 하는게 말이됨?
빛의운영자スLL2019/08/09 16:20
영국이라면 한국 의술 칭찬한거니 나쁘다고 할 수는 없는데 한국에선 음...
□2019/08/09 16:25
일단 주작같이 써놓긴함.
디블라임2019/08/09 16:14
치과 갈때마다 인턴부른건 좀 에바네
스타코라삿사2019/08/09 16:20
저거 대학병원이면 자주 일어남. 대학병원 규정에 특이 의료사항일 경우 수련의들이 참관하는 거 관련 규정이 있었을 거임.
빛의운영자スLL2019/08/09 16:21
대학병원이라면 불가한 사항은 아니라 봄
코메이지사토리2019/08/09 16:28
나도 요로결석 처음 걸렸을때 일단 가까운곳중에 제일큰병원(대학병원)으로 갔었는데
의사들이 떼거지로 와서 뭔가 했었었음.
흑매2019/08/09 16:31
원자력병원에서 신장 조직검사 했을 때 처치는 교수님이 하고 뒤에서 의사들이 참관했었음
문J2019/08/09 16:15
영국은 무상의료 아님?
뚜핑2019/08/09 16:16
개노답임
둥근테 안경2019/08/09 16:17
무상인 만큼 진료에도 예약이 한참 걸리고 질도 낮다함
둥근테 안경2019/08/09 16:17
대신 유료병원같은곳은 좋다던데
리예의 약장수2019/08/09 16:18
기본은 무상인데 돈을 많이 줄수록 진료대시시간이 짧아짐
늑대와 고자2019/08/09 16:18
그게 미묘한게
일단 무상으로 해도 진행은 되지만 소모시간과 결과물이 처참함
근데 만약 돈을 더 주는 코스? 를 택하면 평범한 의료행위가 제공됨
코메이지사토리2019/08/09 16:29
미국은 과잉진료 + 엄청난 가격이 상징이라면 영국은 길고도 긴 대기시간과 과소진료로 유명함
레알 마드리드2019/08/09 16:17
개소리지
저스키2019/08/09 16:18
나 희귀병으로 입원한덕 있는데 대충 상황이 정리되기 시작하자 인턴들 우르르 몰려와서 질문을 해댔음
잘자요2019/08/09 16:21
인턴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질문한거면 어쩌면 저널에 케이스로 실리겠네
휘일라이드2019/08/09 16:24
보통 인턴들은 일에치여살고 떠돌이라서 자기가 가기로 한 과 도는거 아니면 희귀병이라도 그냥 환자일뿐이라 쫒아가서물어보고 그러지않음 대부분은
아마도 폴리클리닉 즉 의대본과학생들이 실습나왔을가능성이 높음 실습커리큘럼에 환자만나서 병력청취하는것도있고
저스키2019/08/09 16:26
그냥 희귀한 환자라 구경하러 온거라 생각함.
해당 희귀병이 흔하게 발생하는 집단에 속해있지 않고
몇가지 증상이 안나타나긴 했지만 이미 알려진 범위 내에서 놀았음
저스키2019/08/09 16:26
머 그럴 수도 있겠다 인턴이라 물어본것도 아니고 명찰에 머라 써있었는지도 기억 안남
이이임람2019/08/09 16:18
개소리지 진짜
ForManKind2019/08/09 16:21
그런데 영국 공공의료가 개판이긴 함
의료보험이 따로 있다던데
잘하는 병원가서 진료받으려면 적용되는게
프로도와네오2019/08/09 16:30
외국서 하고온 진료랑 국내서 받은 진료랑 비교해보면 퀄리티가 다른게 눈에 띔...
근데 우리나라도 막장 많음..
이거 주작이라던데
근거는 없응
이거 사실이란 이야기도 있던데. 의사 커뮤에서 우리 교수님이 저 이야기를 해줬다. 영국에서 이 한 놈이라는데 개판이라 인턴 레지 다 불러서 보여줬다라고. 그떄 교수님 이름까지 나왔었음.
일단 전부 사실일 가능성은 있음. 대학병원의 경우 수련의 쫙 부르는 거 상당히 일반적이니까. 환자 케이스가 기묘하거나, 기존 시술 결과에 특이사항이 있을 때 불러모으는 일은 자주 있음. 그리고 양국의 치기공사의 실력/속도가 그렇게 차이나는 것도 맞고.
치과 갈때마다 인턴부른건 좀 에바네
가기 싫은건 똑같음
가기 싫은건 똑같음
이거 주작이라던데
근거는 없응
이거 사실이란 이야기도 있던데. 의사 커뮤에서 우리 교수님이 저 이야기를 해줬다. 영국에서 이 한 놈이라는데 개판이라 인턴 레지 다 불러서 보여줬다라고. 그떄 교수님 이름까지 나왔었음.
그럼 그냥 근거는 없는 이야기로 기억해 두면 되려나
일단 전부 사실일 가능성은 있음. 대학병원의 경우 수련의 쫙 부르는 거 상당히 일반적이니까. 환자 케이스가 기묘하거나, 기존 시술 결과에 특이사항이 있을 때 불러모으는 일은 자주 있음. 그리고 양국의 치기공사의 실력/속도가 그렇게 차이나는 것도 맞고.
저도 서울대병원가서 희귀질환이라 전원소집 직접 당해봐서 있을법하다고 생각은됨
다만 반대로 인턴인지 뭔지 다른 사람들이 먼저와있고 교수가 늦게왔지만
어머니랑 저랑 왠 의사들이 대여섯명 잔뜩 서서 물어봐도 교수님 오실겁니다 이러기만하고 암말도 없이 서있기만해서 좀 무서웠음
그리고 교수가 와서보자마자 이거 못고쳐요 그러고 그냥 감ㅋㅋㅋㅋ
(실제로도 다른 대학병원에서도 치료법이 아직 없다고 항생제만 신나게 먹다가 간 상태긴했음)
말 그대로 값이 싸서 그런건가
ㅋㅋㅋㅋ
강냉이 교과서
근데 환자 앞에서 저런소리 하는게 말이됨?
영국이라면 한국 의술 칭찬한거니 나쁘다고 할 수는 없는데 한국에선 음...
일단 주작같이 써놓긴함.
치과 갈때마다 인턴부른건 좀 에바네
저거 대학병원이면 자주 일어남. 대학병원 규정에 특이 의료사항일 경우 수련의들이 참관하는 거 관련 규정이 있었을 거임.
대학병원이라면 불가한 사항은 아니라 봄
나도 요로결석 처음 걸렸을때 일단 가까운곳중에 제일큰병원(대학병원)으로 갔었는데
의사들이 떼거지로 와서 뭔가 했었었음.
원자력병원에서 신장 조직검사 했을 때 처치는 교수님이 하고 뒤에서 의사들이 참관했었음
영국은 무상의료 아님?
개노답임
무상인 만큼 진료에도 예약이 한참 걸리고 질도 낮다함
대신 유료병원같은곳은 좋다던데
기본은 무상인데 돈을 많이 줄수록 진료대시시간이 짧아짐
그게 미묘한게
일단 무상으로 해도 진행은 되지만 소모시간과 결과물이 처참함
근데 만약 돈을 더 주는 코스? 를 택하면 평범한 의료행위가 제공됨
미국은 과잉진료 + 엄청난 가격이 상징이라면 영국은 길고도 긴 대기시간과 과소진료로 유명함
개소리지
나 희귀병으로 입원한덕 있는데 대충 상황이 정리되기 시작하자 인턴들 우르르 몰려와서 질문을 해댔음
인턴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질문한거면 어쩌면 저널에 케이스로 실리겠네
보통 인턴들은 일에치여살고 떠돌이라서 자기가 가기로 한 과 도는거 아니면 희귀병이라도 그냥 환자일뿐이라 쫒아가서물어보고 그러지않음 대부분은
아마도 폴리클리닉 즉 의대본과학생들이 실습나왔을가능성이 높음 실습커리큘럼에 환자만나서 병력청취하는것도있고
그냥 희귀한 환자라 구경하러 온거라 생각함.
해당 희귀병이 흔하게 발생하는 집단에 속해있지 않고
몇가지 증상이 안나타나긴 했지만 이미 알려진 범위 내에서 놀았음
머 그럴 수도 있겠다 인턴이라 물어본것도 아니고 명찰에 머라 써있었는지도 기억 안남
개소리지 진짜
그런데 영국 공공의료가 개판이긴 함
의료보험이 따로 있다던데
잘하는 병원가서 진료받으려면 적용되는게
외국서 하고온 진료랑 국내서 받은 진료랑 비교해보면 퀄리티가 다른게 눈에 띔...
근데 우리나라도 막장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