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해주는 사람한테 잘하고 예의바른 사람한테 예의 차리고
존경받는 사람한테 존경을 표해야지
잘해주는 사람한테 고함지르고 예의바른 사람 무시하고
존경받는 사람 깎아 내리면 그게 찌질한 진보 아닌가요?
아우 저저동 패기면 새누리 의원 한명 한명 찾아가서 면전에 대고
고함지르겠구만 국정파탄낸 놈들한테는 찍소리도 안하고
빅똥 쌓인 대한민국 어떻게든 똥치워보겠다고
열일하는 사람한테 가서 고함 고래고래 지르는게 옳은건가?
발언권 준다는데도?
이 불통의 시대에 문대표만큼 소통하려는 사람이 어디있다고 저기가서 저러고 있나..
누가보면 여태 입틀어 막은 줄 알겠네요
비상식하고 무례하게 과격성 뛰는 메갈 워마드가 장악한 한국페미 현실 분명 사주받고 악의적인 의도로 저런것
저열한 인간들의 특질이죠. 그런 자들이 진보나 보수의 가치를 대변할 때 시민들은 그저 도구로 이용되고 착취당하게 될겁니다.
쓰레기들을 넘는 인격자, 지성인들을 키워야 합니다.
저런거 보면 문대표님이 카리스마가 없다는 건 진짜 개솔입니다. 이재명시장이 저자리에 있었으면 불호령을 내렸을 꺼에요. 어디서 예의없이 발언권 준다는데도 행패부리냐고.. 문대표의 카리스마는 인간으로서의 존엄. 국민의 대한 존경이네요.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저 상황에서도 그냥 놔두시고 듣고 계시는건 국민 모두를 존중하지 않으면 하기 힘든 행동입니다.
진짜 진보의 민낯들이 점점 드러나는 느낌
약자에 강하고
강자에 약한
자칭 진보들이 너무 많습니다. 여러 회원님들이 언급 하셨듯이 메갈이 관련된 당들은 시민들을 무식해서 교육해야 되는 대상으로 밖에 안보니까요. 지금은 정보가 차고 넘치는 시대라 길거리에서도 자기가 원하는 정보를 1분 안에 찾아볼수있는데 언제까지 입진보들은 세상이 80년대 대학가 같다고 생각 할지 모르겠네요. 지금 여러 오유분들이 행동 하듯이 우리도 그들이 잘못됨에 싸워야 될거 같습니다. 달님이 반대하는 사람들을 부드러운 리더쉽으로 이겨 내듯이 말이죠.
근데 이런게 사실 좀 있을 수밖에 없지요.
DJ/노/문 모두 사실은 진보주의자라기 보다는 상식적 보수주의자인데 (일부진보, 일부보수) 이게 정말 국민 대다수의 허용치안에 다 들어와있으니까. 진보진영에서는 눈에 차지 않죠.
게다가 참여정부때 느낀 것인데, 뭐랄까... '내가 민주화 운동을 해도 너네보다 많이 했어'라는 고압적 자세를 많이 느꼈어요 (캐 상처 받음 ㅠㅠ)
그게 어떻게 되냐면
"가만히 있어, 내가 해줄께. 페미니즘 내가 해결해줄께, 의문사 내가 해결해줄께..' 이런게 진짜 많았죠. 앞으로도 많을꺼에요.
과거 민주화 운동세력의 '적통'을 잇고 있지만, 사실은 보수정당의 스탠스를 취해야하는 어떤 딜레마?
아무튼,
저는 박근혜때도 떠들었고, 노무현때도 떠들었고, 문재인의 새로운 대한민국에서도 떠들껍니다.
---------- 예전 박경석 노들교장샘이 노무현 대통령의 간담회때 생각이 나는군요. '아 참 예의없다...' 생각되긴 했어도 그 스토리를 알기 때문에 너무 이해가 되긴 되었죠. 지금이 기횐데 지금을 놓치면 또 얼마를 기다려야되는지... ㅠㅠ
찌질한 진보.. 라고 칭하기보다는 '극좌' 또는 '극우'처럼 한쪽으로만 치우쳐선 안된다고 볼뿐입니다.
없어져야 한다라.. 글쎄요.. 극소수의 의견일지라도 경청하고 토론해서 결정하는 것이 민주주의인데..
잘해준다 라거나.. 위에 글쓰신 대다수의 주장이 주관적인 바.. 누군가에겐 잘해주는게 아닐수도 있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