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한 학교에는 어떤 소문이 있다
과거에 학교맨홀에서 시신이 발견된적이 있다
라는 소문
그리고 어느날 이 소문이 사실이 되버린다
해양대학교에서 학교주관으로 하수관 전체 공사를 실시한다
그리고 2006년 그곳의 문이 열린다
열자마자 보인건
저곳이다
청소부는 처음에는 에이씨 누가 이따가 쓰레기를 버렷어?
하며 어떤 물체를 확인한다
깊이1.5미터 정도에 누가 옥매트같은걸로 쓰레기를 감싸서 버려놓은것이다
그리고 그걸 꺼낸후 작업을 시작한다
그후 잠시 후 동료 직원들이 근데 저거 뭐냐?
하며 확인한 순간..
어마어마한 악취와 함께 확인된건 밀랍화되있는 시신이었다
자세는 꿇어안은체로 뒤로 팔이 묵였고
머리에는 아람마트
의 대형마트의 봉지였다
매듭역시 일반인은 잘 모르는 독특한 방식으로 묶어서 버려져있었다
참고로 내가 영도 태생이라 아는데 2005년 아람마트는 홈플러스로 바꼇다
즉 사건은 홈플러스로 바뀌기 전이다
하지만 이게 범인의 것이다 라는거는 확신할수없다
이제 피해자의 신원을 확인해야하는데 이게 가장 큰 문제다
신원을 알수있는 방법이 없다
피해자의 소지 물품과 상황을 확인해보자
우선 치아는 매우 건강하게 발견됫지만 그걸로는 확인할수가 없었다
(시신을 감쌋던 매트)
이 매트는 2000년에~2004년에 발매된 상품이지만 이걸로는 년도 특정이 불가능하다
다만 2000년 이후 사건이라는것만 알수있다
피해자의 당시 속옷
사이즈는 105 사이즈 피해자의 키는 165정도로 예상된다
즉 비만체형이다
또 남성으로 보인다
그후 부검서는
우선 사인은 알기 힘들다 찔린흔적 골절 파손 흔적이 없다
다만
뼈 하나가 부서졌는데 목 부분 뼈이다
잘부서지지 않는곳인데 부서졌다
아마 목이 졸리거나 발로 밞혀서 사망했다 예상된다
또한 비닐봉지안에 들어있던 청 테이프다
아마 비닐봉지에 감겨있다가 풀린것으로 예상되는데
이게 한번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자른게 아니고
ㅡㅡ ㅡㅡ ㅡㅡ ㅡㅡ 이런식으로 조금조금씩 잘라 사용한것이다
이런 경우는 보통 피해자가 기절해있거나 사망한 경우에 나온다 한다
또한 부패가 심해 dna 가 나오지 않았는데
현제 발달한 과학기술로 겨우 찾아냈다
또한 3d로 얼굴 복원에 성공했다
그럼 범인상을 한번 알아보자
1.
참고로 해당 위치는 학교에 들어가지 않으면 거기에 맨홀이 있다고 알기도 힘든 위치다
또한 부산은 바다가 천지에 깔려있다 유기를 굳이 저기에 할 필요가 있을까?
또한 저기는 걸어들어가면 시간도 상당히 걸린다
아마 지리를 매우 잘 알고있는 사람일것이다
2.
또한 시신을 묶고있던 봉지에서 매우 특수한 매듭이 보인다
공사장에서 자주 쓰이는 매듭인데 일반인은 잘 알지 못하는 매듭이다
3.
맨홀의 뚜껑은 매우매우 무겁다 일반인은 도구가 없으면 잡기도
모 유투버가 위치로가서 손잡이가 달린 뚜껑을 열기도 힘들어했다
참고로 당시에는 손잡이가 없었다
즉 맨홀 뚜껑을 평소에 자주 열거나
공범이 있을수도있다 라는거다
이정도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결국 범인은 커녕 피해자의 신원도 알아내지 못했다
실종 인원중에도 일치하는 사람이 없었던것이다
아마 가까이 알고지내는 사람이 없거나 있지만 그 사람이 범인이거나
한국 국적인이 아니다 라는것
그후 그알이나 다른곳에서 피해자의 의심 인물의 제보를 받았지만
모두 다른 사람이었고
19년
현재도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다
살인자 세끼 지금은 뭘하고있을까 대
이거 맨홀 공사하고 한번도 맨홀뚜껑을 열지 않았다가 저때 처음으로 열었는데 시체 발견한 거라던데
나 05학번인데 저거 근 10년 뒤에 알았음 ㅋㅋㅋ
무디 블루스
끔찍하네;;
살인자 세끼 지금은 뭘하고있을까 대
나 05학번인데 저거 근 10년 뒤에 알았음 ㅋㅋㅋ
(ᗒᗣᗕ)
이거 맨홀 공사하고 한번도 맨홀뚜껑을 열지 않았다가 저때 처음으로 열었는데 시체 발견한 거라던데
1비추 뭐냐?? 범인임??
2비추인거보니 공범이네
끔찍하네;;
무디 블루스
생각해보니 경찰에게 딱인 초능력이네
전직 경찰이라 그렁가
사람이 ㅈㄴ 무섭다니까? ㅈㄴ 별의 별 엽기적인 방법과 소름끼치는 행적을 보이는 살인자들이나 납치법들이 있는 거 보면 귀신이나 악마는 ㄹㅇ ㅈ밥임
악마가 그저 사람의 창작물이라는 증거지.
사람보다 사악한 악마는 없음.
저거 그알보고 처음 알았음...
이거 16년인가 17년쯤에 그알에서 해주길래 봤는데 존나 왜 이렇게까지 했는지가 너무 무서웠음.
대학교 자체가 좀 고립된 지역인데 기숙사 근처 맨홀에 시체 던져놓으면 매번 싫어도 보게 될텐데.
그래서 나온 이야기중 하나가 제일 무서움
범인이 학교 관계자라 아마 시체가 혹시 발견되나 안되나를 항상 주시하기 위해서
저기에 유기하고서 관찰하던게 아닐까 라는거
관계자라 저기가 쓰이지않는 기숙사고 사람이 안오기떄문에 안들킨다 라고 알고있어서
유기하기 적절할것이다 라고 생각했을것이다 라는 추측
나름 설득력도 있는데 용의 선상에 안올라갔으니까 ..
아 나 해대학생인데 아..
명문대 다닙시다
명문대라고 해서 저런 사건이 안 일어나는 것도 아니며 비명문대라고 해서 저런 사건이 꼭 일어난다는 것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