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p 100m 24p 60m차이

일단 100m 60m 에서 뒤의 M은
Mbps의 줄임말 이고 동영상 파일의 크기가
초당 몇 Mbit로 생성되는 지를 알려 주는 겁니다.
보통 파일 사이즈는 Byte 단위고 1 Byte = 8 bits이니,
8로 나누는 것이 실제 생성되는 크기를 바이트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공식에 의하면 일단 같은 코덱으로 같은 방식으로 비디오를 인코딩할 때
M이 클수록 화질이 좋아지긴 하겠지만 사실 취미 유저들이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가볍게 인증 및 보관용으로 촬영하시면 60m으로 충분하고
본인이 영상 후반작업에 공을 들이신다고 하면 100m으로 촬영하세요.
개인적으로 저도 두 파일을 원본으로 볼 때는 큰 차이 못 느꼈고
후반작업을 엄청 빡세게 하다 보면 노출차가 심한 프레임 내에서 60m 원본에
계단 현상을 느껴 보기는 했는데 영상은 사진처럼 정지해 놓고 보는 게 아니라
계단 현상이 생겨도 후반작업으로 얼마든지 커버가 가능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