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하려면 국내여행" 현실 근황.jpg

텐트좌

내가 이렇게 글 썻다가 '관광지 가서 현지 음식 안 먹고 마트에서 사서 먹는다는게 말이 되나' 이러더라
그네들은 지방 현지 음식이 저런거밖에 없다 보나봐

내가 지방가서 먹었던 가장많있는 현지음식은
치킨이었음

다 자기네 동네에서는 동네 음식임.. 지방음식은 개뿔 ㅋ

suv들고 계곡있능 산까지 올라가서 짐 다 들고 내리고 오르고 그 것도 개고생이고 계곡 근처 팬션 가격은 찾아보고 하는 소리인지 그냥 산림에 펜션 가격도 지금 오질라게 비싼데 그럴빠에는 호캉스를 가던가 해외를 뜨던가 하는게 훨씬 더 이득이니까

하물며 지네 동네에서도 외식하려면 어디가 맛있나 검색하고 다니면서 왜 관광 과선 현지 식당 찾아보려는 생각을 안하는지..

보통 펜션 앞에 있는 계곡에서 저렇게 장사하더라 펜션도 없고 사람도 없는 곳은 장사 안하는거 같음(해수욕장도 비슷하고)

맞는 말 ^^

계곡에서 안놀아도 상관없으면 호캉스도 좋은 선택이지..

그럼 그렇게 계곡 안가고도 다른 현지여행이나 해외로 떠나면 되는건데 매애앤날 20만원 백숙 쳐 가지고 와선 국내 여행 수준이 어쩌고 이래서 내가 국내 여행 안간다~ 이 ㅈㄹ임. 지들이 안 사먹으면 되고 다른 곳 찾아가면 되지 국내에 저런데밖에 없나

굳이 수영을 하고 싶으면 동남아는 가장 더울 때 비행기가 싸니까 태국 파타야 같은데 수영장 큰 호텔 잡고 놀아도 좋지 교통비 팬션비 식재료비 합쳐도 비슷하게 들꺼같고 태국애서 호캉스가 질적으로 압도적이니 누가 국내 여행가겄엉

팬션도 한철장사라고 두배는 약과고 서너배받는데..?
서울 5성묵어도 팬션보다 싸다

거의 저런데 밖에 없지 그게 아니면 그냥 자연 힐링여행 말고는 갈때 없어 성수기에 친구들 모아서 여행계획 잡으면 처음에는 피곤하니 국내여행으로 가자에서 결국에는 가까운 해외가게되더라

ㄴ 계곡에 놀러가는 사람 1박 안하는거임? 어차피 숙박비는 나가는데.. 백숙 사먹으면 숙박비+바가지 잖아...
먹을 거 사들고 가란 이야기지...

하긴. 기름값 무서우니 근처 마트갑시다 ㅇㅇ

국내 여행 활성화 시키고 장기적으로 보려면 저런 놈들 싹다 잡아야지 다른 나라처럼 계곡트래킹이나 그런 플렌도 우리도 짤 수 있게 되면 얼마나 좋아

여행 계획 안짜고 가는 사람 많음
아마 쉬러 가는 건데 가면서도 골아프고 싶진 않단 마음가짐일걸.
나랑은 정반대라 납득은 안되지만, 그 심정이 이해는 됨

내가 꼬꼬마때 저런 극혐 시설 없을때 계곡가서 다행이구나.. 외가집 놀러갔을때 외가집식구들이 음식 장만 다해가지고... 계곡에서 불고기 꾸어먹고 그랬었음.. 수박 찬물에 식혀서 쪼개 먹고..

그냥 큰동네 호텔가서 저 가격만내도 귀빈 대접받으면서 잘 쉬다가 올수있다고
호캉스라는게 유행이라고함

진짜 작은나라라 여행 실컷한다음 ktx타고 서울와서 좋은 호텔로 묶는게 더 나을듯 ㅋㅋㅋㅋ

그럼 온가족 다같이 갈만한 곳 추천점

해수욕장에서 이거 저거 사먹으면 비쌀 수도 있으니.. 해수욕장에서는 물놀이만 즐기시고.. 해안가에 팬션많음.. 마트에서 장봐와서 해먹어도 되고.. 그냥 지역 식당에 배달 시켜도 되고.. 지역 식당에서 먹어도 되고.

이건 뭔 소리래? 늙은이들이 바가지 씌운다고?

그냥 목을 칩시다..

그건 살인 이잔아요...

벌금 많이 내면 바지 내세워서 할거고.. 근본적인 해법은 그거 밖에 없음

애국마케팅이라고 할인가 엄청해서 하는곳도 소개한다음 계곡에 저기 쓰래기같이하는곳도 있다고 하는거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