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 있는 한 음반가게.
CD나 레코드판 사이에 진열된 카세트테이프가 눈에 띈다.
1990년대 CD의 등장으로 거의 사라지다시피 했던 카세트테이프가 다시 유행으로 떠올랐다.
카세트 테이프 음반사 사장의 인터뷰.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음반을 5파운드 정도로 저렴하게 살 수 있어 가성비가 좋다"는 반응이다.
영국 오피셜 차트컴퍼니에 따르면, 올해 영국에서 카세트테이프는 36,000개 가까이 판매돼 2004년 이후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의 영광이 그리워서 EU도 탈출하더니 음원도 과거로 돌아가네;
다른 사람이 하면 레트로 감성 분다고 하겠는데
영국이 하면 뭔가 진보했던 기술을 퇴화시키는것처럼 보임
과거에 대한 향수가 널리 퍼져있나봐
카세트에 대영제국뽕에
잘 됐네. 소니는 다시 테이프플레이어나 팔면 되겠다.
영국 동네가 저러면 음... 여권을 다시 옛 시절 색으로! 감성 같은 느낌.
유행은 돌고 도는군
과거의 영광이 그리워서 EU도 탈출하더니 음원도 과거로 돌아가네;
다른 사람이 하면 레트로 감성 분다고 하겠는데
영국이 하면 뭔가 진보했던 기술을 퇴화시키는것처럼 보임
??? : 적기조례... ㅎㅎ!
잘 됐네. 소니는 다시 테이프플레이어나 팔면 되겠다.
워크맨 부활각
과거에 대한 향수가 널리 퍼져있나봐
카세트에 대영제국뽕에
좀 더 지나면 제국주의시대로 회귀하려고 하는 거 아닌가몰라 ㅋㅋ
사실 저거 보관해놓으면 좀 보기 좋음.
테이프마다 그림도 달라서.
의외로 괜찮긴한데, 관리가 힘들지...
되감기 도라이바로 해보신 적 있어?
늘어진 카세트테이프 보고 씁쓸했던 기억은 있습니다.
ㅠㅜ
작년에 이소라 2집였나?서랍에서 테입 빌견해 재생해보니 쭈욱늘어났더라 ㅡㅡ
손도대지 않았는데 늘어나다니..
학생때 자주 들었는데 마이마이로 ...
모르겠다 위에 사람들은 다시 듣을니 늘어나서 못들었다는데 난 마이마이랑 플레이어 망가지면서 전부 바렸거든
누나꺼 에쵸티 테이프 듣다가 늘어나서 존나 쳐맞은거 생각난다...
에쵸티 테이프는 쳐맞아도 할말 없었다.
영국 동네가 저러면 음... 여권을 다시 옛 시절 색으로! 감성 같은 느낌.
ㅋㅋㅋㅋㅋㅋ 다른데라면 그러려니, 영국이 하면 퇴보ㅋㅋㅋ
아날로그 만세 하면서 LP 레코드판도 다시 떴었잖아. 카세트테이프도 그거 연장선이지 뭐.
하지만 LP는 CD보다도 확실히 음질이 좋은데 비해
카세트는 요즘나오는 음원에 비해서 음질이 좋지는 않음.
제조를 좋은 공정에서 잘 만들었다는 전제 하에
'생각보다' 음질이 괜찮은건 사실임.
단지 미디어 특성상 아무리 관리를 잘 해도 결국 열화가 되지 ...
MSX에 카세트레코더 물려서 게임하던 시절이 그리운 거시에요
이거 게임하나 할려면 시작부터 끝가지 돌려야하지 않냐?....
이름이 탈룰라야..?
딱 이런놈들이 좋아하게 생겼네
들고 다니기 귀찮아
EU 탈퇴 한 거 빼고 이정도의 복고 유행은 납득할만 하지
국내 힙스터들 사이에서도 유행할듯
유게를 넘 많이 했나 이름보고 혼란이 오네
탈룰랔ㅋㅋㅋ
정말 예쁜 이름인걸
심지어 성이 웹이야...
21세기는 지나치게 진화가 빠르다 보니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듯
과거를 추억하는 수준이 아니라 과거로 회기하는거잖아 이건.
걍 영국국가와 기업은 잘살아도 영국국민들은 돈이 없어서 사는거 아닐까
일본 유니클로나 다이소처럼
별 문제 없지 않나?;;우리나라나 다른나라도 LP판같은거 은근히 판매량 늘고 하잖아
나중가면 쟤들 밥상에 요리는 커녕 찐 감자만 올라오는 거 아닌가 몰라 ㅋ
뭔가 한발짝 퇴보한거 같아
5파운드=7,500원
오래 전에 정품 테이프 구매했을 때는 4,000원~5,000원 사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동안 물가 상승 생각하면 감당할만한 수준이네.
카세트나 lp가 좋은점은 앞뒤로 넘기기 귀찮아서 순서대로 다 듣기때문에 자신만의 명곡을 발견할수 있음
카세트는 넘기는 기능 있음
늘어지지 않는다는 가정 아래 테이프 음질이 CD보다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오히려 규격에 따라서는 CD보다 더 좋다던데.
카세트가 성장해봤자 고작 36000개 팔린게 무슨 퇴보냐 바이닐 레코드 시장 성장하는 거랑 비슷하지
카세트 테이프도 좋은 녹음실에서 비싼 장비로 녹음한거면 당연히 음질 좋음
아날로그 신호로 녹음되서 해상력도 생각보다 좋고...
다만 오래되면 열화되고 늘어져서 답없음
그냥 무손실로 용량 엄청 큰 음원이 최고임
여자 이름보소 ㄷㄷ;
카세트는 내구도가 너무 낮은게 아쉬움 cd나 lp에 비해 부피작아서 좋은데
되감기 하겠다고 전동드릴 비슷한거로 돌려댄거 생각난다
전동드릴이라니..ㅋㅋㅋㅋㅋ
나는 휴대용 플레이어에서 빼서 집에있는 카세트에 넣고 되감기로 감았음... 물론 중학교때 산건 되감기 기능이 있는거였지만....
노래 한곡 넘기는데 10-20초 두세곡 넘겨야 하면 시간은 배로 늘어남 그것도 정확히 다음곡 앞에서 멈출 확률 10%도 안됨. 이것만으로 극혐...
뭔가 카세트 안에서 나는 플라스틱 냄새 같은 거나, 다 감았을 때 탁! 하고 멈추는 그런 아날로그 감성이 좀 있지
카세트 잡음 쩌는데 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