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설사약사건

실수로 먹은걸수도 있으니까?

아이스크림이랑 변비약이랑 스까묵으면 잡아가는거시에요 호에엥

정확히는 모름 그래서 처벌받지않으려면 약을 넣었다고 명시를 해야된다고들었엉

내가 생각해도 그럴 거 같은데 어떻게 보면 묻지마테러아니냐

먹지마세요 라고 붙여둬야지

먹인것도 아니고 준것도 아니고 공용도 아니고 내거 훔친건데도?

내가 먹는 내 소유의 내 음식에다가 내가 먹을목적으로 내 약을 넣어도 명시해야하는거?
집에서 혼자 먹을때랑 공동취사구역에 보관할때랑 다르게 가나

공용냉장고에서 내 물건이라도 약 넣으면 걸린다는데
솔직히 독극물이나 인체에 유해한거 아니면
설사약이던 수면제던 자기가 먹을 약이였다고하면 할 말 없을듯.

내가 옛날에 봤던 글에 달린 덧글에 있던 내용이었는데
정확한 내용이 기억이 안남
그떄는 법 어디에 명시되어있는지까지 가져온거였음
윗덧글처럼 먹지마세요 라고 붙이거나 약이 들어있다고 명시를 해야된다고까지 봄

수면제 + 설사약 콤보이면
자면서 지림 캬~

? 이것도 지잘못이지 도둑질하다 지 인생 조진건데

사법고시 보는 놈이 절도를 했으니 인과응보지

와 도둑놈이 사법고시를 볼려고 했다니 ㄹㅇ 소름이다

밤에 찾아갔어야지

하필 다음날이 고시라는건 범인이 누군지 대강 짐작을 했을수도 있겠네

저런놈이 붙으면 큰일이지 잘한거야

저런 인간이 법조인 될 생각하니까 끔찍한데

자업자득이지

아니 수면제는 좀 다시생각해봐야된다. 수면제는 너무많이타면 사람 죽일수도있거든.
설사약 정도가 적당하다고봄

요즘 수면제는 다량복욕할때 토하도록 만들었대
옛날에 하도 ㅈr살목적으로 수면제먹는 사람이 많아서

요즘 수면제는 한통 다먹어도 잘 안죽어

말로해서 들을새끼들이면 애초에 남의음식에 함부로 손안댐

증거있냐고 적반하장으로 화낼게 뻔하지 ㅋㅋ

당신의 설사가 증거입니다

심지어 이건 누가 봐도 먹고 뒤져바라ㅋㅋ
같은 느낌이라 처벌대상 빼박일듯 ㅈ같은
세상

먹지마세요 붙이면됨

개인적으로 병1신 같은 법;; 강제로 먹인 것도 아니고
남이 훔쳐 먹은 것까지 왜 감안을 해줘야하는 건지

내가 변비로 고생중인데 알약은 못삼키고 가루약은 써서 그랬다.....고 하는건 어때?ㅎ

그건 검사하고 잘 얘기해봐야지
검사한테 말 잘해서 속일 자신 있으면

근데 입증 못함 ㅋㅋ 그냥 실수로 넣었나보죠 하면 끝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며 입증이 까다로움. 누가 자꾸 집어먹으니 여러번 경고했으나 계속 내 아이스크림이 사라지길래 설사약을 뿌렸으며 설사약을 도포했다고 경고했음에도 누가 먹고 탈났다면 면책될 확률이 매우 높음. 하지만 설사약을 뿌렸다고 공개적으로 경고하지 않았다면 자신이 불특정 다수를 테러하기 위해 냉장고에 설사약 토핑 아이스크림을 넣어둔건지, 도둑을 잡으려고 넣었는지 입증해야 함. 그리고 설령 도둑놈이더라도 설사약이 뭔가 잘못되어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 사망이라도 했다면 줫되는 건 자기 자신.

한국법은 개인의 보복이나 처벌에 매우매우 엄격하니 자신이 약국 출신 주요간부가 아닌 이상 소시민은 아파도 참고 억울해도 참고 열받아도 삭힙시다

근데 무죄추정의원칙이잖,그럼 검찰측에서 일부러 ㅈ되게 하려고 설사약 넣었다는걸 증명해야되는데 그거 가능할 것 같지가 않음

그냥 냉장고 열어보니ㅜ있어서ㅜ먹는 경우가 태반이더라.
군대ㅜ있알때 생활관 휴게실에 냉장고가 있았는데 대부분은
그런 이유 때문이었음. 가까이 있고, 누가 먹었는지 모르니까
그냥 나중에 되니 서로가 서로 먹을꺼 건드리더라고.

생활관 취식물 반입 금지라 뭐 들여올 수도 없었고 일과 끝나고
저녁이나 주말이 피엑스가서 다들 모여서 간식 사먹었음
저렇게 훔쳐 먹은 경우가 없음, 취사쪽이나 군수쪽에 뭐 얻으러 갈때 꼭 확인 받았고

판사님 제가 극한의 변비라서 항상 음식에 소량의 설사약을 투입합니다.

기숙사에 cctv 없어?

중국놈 ㅋㅋㅋ

일단 없었고 경찰도 귀찬아서 아 그래여 하고 제할일하러감 견찰이라서 더 잘넘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