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에 양양쏠비치로 휴가다녀왔는데...
불금에 낙산해수욕장갔더니만...햐.......
바다앞가게들중 한 20%정도는 문을 닫은듯 싶고...
그 뒷쪽라인은 뭐....장사안한지 몇년된듯한 느낌의 가게들이 많았고....
대형 숙박업소는 폐업을 했는지....무슨 귀신나올법한 분위기.....
불금인데.....어쩜이리 한산한지.......
주차장엔 차보다 빈자리가 더 많았단......
(민박집엔 빈방있음 팻말이....ㅡ.ㅡ;;;)
그래도 강원도 해수욕장 탑3안에 드는 대표적인곳이고...
예전엔 7월말 8월초에가면 젊은애들 바글바글거려서
일부러 잘 알려지지않은 조그마한 해수욕장가서 놀고 그랬었는데....
어딜가나 바가지 요금이기에 딱히 바가지 때문만은 아닌듯 싶고....
해외로 많이들 나가서 그런건지....여튼...좀 충격적이었네유 ㄷㄷㄷㄷ
https://cohabe.com/sisa/1117689
강원도가 예전에 강원도 아니네유 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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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때문에 강릉쪽으로 많이 몰려요
요새 서핑때문에 서핑 포인트쪽들이 더 많은것 같음
아.. 그리고 올해 벌레가 출몰했죠... 저희도 동해 안가는 이유가 벌레때문에.. 일베충 말고 진짜 벌레요 이름도 첨 드렁 보는 벌렌데 엄청 물어서...
수온이 올라가면 이맘때쯤 해파리랑 물벼룩 올라옵니다
그 벌레말고 반날개라고 경북지역쪽 동해에 떼거지로 출몰해서 사람도물어뜯고 난리죠. 약도 없고.
지금도요?
엘시시 때문에..
여러가지 이유가 좀 있죠..
KTX, 다양한 고속도로... 해외... 바가지상술에 질린... 그리고 다양한 렌트차(굳이 바닷가에 숙박안해도 차 없는 사람도 렌트 해서 숙박은 조금 더 싼 시내에서..)
세월이 지났으니 트렌드가 변한거죠
누가 바닷가 앞 민박에서 자나요ㄷㄷㄷ
먹는것도 지역에 젊은 트렌트 유명한거 먹지ㄷㄷㄷ
속초,.강릉으로 많이 몰리지 낙산은 많이 안가죠ㄷㄷ
맞습니다~ 요즘에는 민박집이나 어설픈 펜션 이런데서는 안자죠~~
속초에 롯데리조트나 양양/삼척 쏠비치 이런데는 여름성수기는 회원들 예약도 힘듭니다.
성수기 아니라도 주말에는 한겨울 아니고서는 거의 만실이죠 ㄷㄷ
또 강릉에 호텔은 괜찮은게 몇개 생겼는데(씨마크 등등..) 여기도 가격이 1박에 몇십만원 해도 예약 못해서 안달입니다..;;;
지난주 경포대 갔는데 차 댈대 없을정도.. 초만원이던데요..
캠핑장도 풀.. 식당도 풀
속초 중앙시장도 주차장 다 만원에 길도 가득참;;
낙산쪽은 많이 죽었죠 ㄷㄷㄷ 몇년전부터 그러더라구요 낙산에서 위쪽은 그래도 아직 사람 많아유
바가지도 많고 차도있어 빈티지로 안지냄
차타고 조금가면 좋은 숙박시설 많음.
저는 단양, 영월, 정선갔다왔는데 미어터지는줄..
바다로 적게가는추세죠
전부캠핑 아니면 계곡펜션
그 위아래 서핑되는 해수욕장은 꽉 찼던데요..
트렌드가 바뀐거 같습니다.
저도 전번주에 삼척쏠비치에 있었는데 동네 자체가 휭~~~~~~ 하더란.
8/3~4 망상 다녀왔는데 와이프랑도 이야기했네요.
진짜 예전보다 사람 절반수준인듯하다고...
요즘엔 지역마다 워터파크들도 워낙에 많아서 그러는건지???
파라솔 1만 / 튜브 1만 / 근처 식당 슈퍼들도 가격 정찰로 다 받고
예전처럼 바가지 요금 없더라구요...
근데 아이들 놀수 있는 튜부3개 바람 넣는거 1만원 받는데 제가 바람 넣으려면 진짜 땡볕에 고생했겠지만
살짝 돈 아깝긴했네요...
튜브가 하나는 160cm 다른하나는 돌고래 큰거...
(예전에는 그냥 넣어주셨는데...ㅎㅎㅎㅎㅎ)
바거지가 주 원인이겠죠 ㄷㄷ
저는 지난주말에 정선에서 1박 속초에서 1박했는데 사람들 정말 많던데요
특히 속초관광수산시장 주차하는데 1시간 걸림
정말 시장안에 사람들 발디디틈 없었네요
청초수물회맛집가니 또줄 비싸기도 오지게 비쌈
제주도하고 쌍벽을 이룸
우린 일본갈 관광인파가 강원도에 온줄 알았음
해수욕장은 낮엔 뜨거워서 나가지도 못함 그래서 사람이 없어보일지도 몰라요
헛 게리빌라....
KTX 뚫리고, 방문객은 늘었는데 숙박객은 줄었습니다. 당일치기가 되니까 구태여 자고 오지 않는거죠.
그래서 KTX는 맨날 만석입니다.
요샌 리조트로 다들 가는거 같아요.
저도 항상 리조트만 가지 해수욕장 근처 민박이나 모텔은 안가게 되더군요.
작년에 누나네와 인천 무슨 섬에 가서 민박 하루 지냈는데 정말 옛날 여인숙보다 못한곳이더군요. 가격은 5만원인가 했던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