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민자역사가 깔끔하게 망해서 메가박스만 제대로 돌아가고(실제로 건물에 늘 '극장 정상영업 중' 플랜카드 걸어둠)
1~4층은 안쓰인지 3년은 족히 된 것 같음.
그러다보니 괴담도 생겼고(가끔 극장 가는데 3층에서 한번씩 엘리베이터 열리면 어두운 불꺼진 건물에 마네킹들만 있고 막 그럼) 한 상황에서
그냥 아예 저 이미지로 밀고가자는건지 걍 극장괴담으로 이벤트를 해버리네 ㅋㅋㅋㅋㅋ
공포영화 자체는 싫어해서 안보긴 하는데 발상 자체는 아주 나쁜건 아닌듯?
근데 아무도 때린 사람은 없었고...
알바가 한대맞고 산재신청을 하는데..
신촌역 에스컬레이터 좀 타보자고 ㅠㅠ
계단으로 오르기 너무 힘들어
ㅋㅋㅋㅋㅋㅋ와 학교다닐때 저기서 은근 영화 많이 봤는데 갈때마다 스산하다고는 생각했는데 아예 저걸 컨셉으로 밀고 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령이 때린것도 산재로 처리할수 있냐를 두고 벌어지는 치열한 법정공방 스릴러
신촌역 에스컬레이터 좀 타보자고 ㅠㅠ
계단으로 오르기 너무 힘들어
ㅋㅋㅋㅋ 신촌 사는 입장에서 왜 민자역사를 거기다 투자했는지 암만 봐도 노이해.
신촌만 놓고보면 CGV아트레온보다 메박이 대형관도 많고 내부시설도 화장실 부족한것 빼면
상대적으로 새 건물이라 훨씬 나은데 입지 때문에 망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망해서 대형관을 싸게 많이 만든거 아닐까?
갸아아아악
시간만 있다면 친구들 끌고 가보고 싶다;; 진심 재밌을거 같은데 일때문에 못가네;;
알바가 한대맞고 산재신청을 하는데..
근데 아무도 때린 사람은 없었고...
소름돋았어
아 너무 무섭다 짤
유령이 때린것도 산재로 처리할수 있냐를 두고 벌어지는 치열한 법정공방 스릴러
12월 대개봉
여기 영화관 알바생이 있습니다
그리고 귀신도 있죠
ㅋㅋㅋㅋㅋㅋ와 학교다닐때 저기서 은근 영화 많이 봤는데 갈때마다 스산하다고는 생각했는데 아예 저걸 컨셉으로 밀고 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입지가 아트레온(CGV)에 많이 후달려서 할인행사같은걸 많이 하다보니 나도 아트관 갈 일 아니면 CGV보단 메박으로 가게 되더라.
ㅇㅇ 행사 많이해서 쏠쏠했음
하 예전에 데이트코스였는데...
신촌은 시1발 화장실이나 좀 증설해 저번에 갔다가 사람너무많아서 옆의 신촌역까지 가서 해결함
ㅇㅇ 8개관 있는 건물인데 단층 구조다보니 화장실이 남자 여자 하나씩밖에 없음...
남자 화장실은 소변기 4개 대변기 3개라 대형관 상영 전후론 남자 화장실도 줄 10분씩 서야 되는건 좀 많이 짜증남.
사실 입지도 신촌치고 안좋은거지 신촌상권이 그럭저럭 살아있기때문에 평범한 상가였다면 그럭저럭 굴러갈수도 있을탠데.
의류전문인 밀리오레가 들어선게 문제지.
의외로 신촌이 연대 / 이대 나와바리(?)가 딱 구분이 되어서 서로 잘 안넘어가는데
하필이면 연대 이대 나와바리 경계선이 딱 신촌기차역이었을 뿐이고... ㅋㅋㅋㅋㅋㅋㅋ
거긴 그 앞의 평범한 상가 정도면 모를까 그런 아울렛급 민자역사는 밀레오레가 아니라 어떤 브랜드가 들어왔어도 힘들었을거임.
점용료 년 17억만 아니엿어도 왠만한 상가가 굴러갈껄.
ㅇㅇ 그 입지에 그런 점용료 매길 정도로 과도한 투자가 들어간 시점에서 망한거였음.
걍 큰 투자 안하고 맞은편 일반 상가처럼 적당한 수준이었으면 안좋다곤 해도 폭망할 입지까진 또 아니지.
수리 거의 다 하지 않음?
뭐 어떻게 권리 정리되어서 올해 3월부터 면세점 한다 붙여놓더니 또 뭐가 꼬였는지 아직도 오픈을 못함.
계단으로 가다보면 내부는 세팅 어느정도 해놨는데 언제 정상 오픈될지는 기약도 안보이는 뭐 그정도?
신촌 메가박스에도 cgv신촌아트레온 처럼 스위트박스 같은 자리 만들어주면 갈텐데
유치권 현수막 걸려있던 거긴가?
세브란스 병원 갔다가 시간 남아서 거기서 엔드게임 봤었는데, 들어가는곳 찾는것도 애먹었었는데 ㅋㅋㅋ
저기 땅 너무 아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