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여귀 근황

맞데
게임판 시나리오 기반으로 새로 가필한 물건
근데 게임판이 워낙 퀄 좋아서 ,

게임판은 키리노 루트도 괜찮더라. 뭔가 데우스엑스마키나 같긴했지만 피가 안이어지니 괜찮던데

ㄹㅇ친남매가 말이나 되냐. 진짜 짜증났음

복선이라도 잘 깔아두면 근친물이네 하고 넘기겠는데 다른 애들이랑 썸이랑 썸은 다 타놓고 히히 키리노 헤헤 ㅅㅅ 헤헤 이 지럴로 끝나니깐 진짜..

뜬금 근친상간 ok ㅇㅈㄹ 하니..

이 작품을 하나도 안봐서 몰라서 하는 소리인데 이름부터 동생관련 이야기인데 동생하고 이어지는게 더 자연스러운 작품 아님??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지들이 빨아제끼는 캐릭이랑 연결 안되니까 빡친거지 뭐;;
제목이 스포인 작품에서 ㅋㅋㅌ

정작 작중에서 동생이랑은 연애 플래그가 별로 없었음

너무뜬금포에 과정이 상당히.. 추했음

사실 동생 엔딩이라는게 문제였던 건 아님.
제목부터 동생이랑 이어질거라는 걸 대놓고 보여주기도 했고
문제는 그 과정을 너무 납득가지 않게 날림으로 써서 지금까지의 다른 캐릭과 쌓은 관계도나 관계치가 더 높은 상황인데도 "난 여동생이 짱짱 좋앙!" 하면서 뜬금 갈아탄게 문제지.
갠적으로는 근친이라는 범접할수 없는 금기라고 해도 스토리만 잘 짜면 명작이 될 수 있다고 봄. 이건 그걸 0.01%도 못했고

제목은 그대로 주인공과 여동생의 관계는 어디까지나 남매를 유지하고 있었음. 결정적으로 주인공은 주변의 여자들과 하렘물 찍고 있었던 데다가 그중 한명이랑은 사귀고 헤어지는 과정까지도 갔음. 그렇게 쭉 이야기 진행하다가 마지막권에 갑자기 딴여자 다 차버리고 근친상간 ok! 이지랄하니깐 사람들이 열받는거.

전형적인 뽕빨물이지만, 뭔가 있어보이고 분량 늘리려고 씹덕청춘성장연애물 클리셰를 미친듯이 부어넣음. 오덕들 미친듯이 환호하며 뭔가 있을 거라고 허파에 바람넣고 기대함. 근데 갑자기 작가가 못해먹겠다면서 초심찾고 근친루트 천원돌파. 끗.

난 근친루트 급전개까지도 그래 시바 급전개지만 그래 어차피 마무리할때됐어 그래하고있는데 이어놓을거면 그대로 이어놓던가 개뜬금없이 전부 리셋시켜버리네?

더 욕먹는건 님 말처럼 근친으로 갈거면 확실하게 근친으로 가든가
뭔가 애매모호하게 끝난 것도 있지.
기간제 연인 이라고 해놓고 또 그 뒤엔 계속 이어지는 것 처럼 뽀뽀하고 끝나고 뭐 어쩌자고? 끝난겨 아님 계속 이어가는겨?
다른 플래그 다 박살 내고 하나로 갈거면 확실하게 가든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않은 애매한 엔딩 개 짜증났었음

난 여동생 캐릭터 키리노 빠였음
근데 , 개연성 다 ㅈ까고 키리노랑 제대로 이어진것도 아닌 엔딩이라 차라리 타 히로인 엔딩이었어야 한다는 입장

속을것도 없어보이네
개별엔딩이라자너
물론 진엔딩 이따구 소리 나옴 ㅇㅈ

지속적인 요청이 들어와서 내놓는 느낌이던데

솔직히 IF 스토리는 PSP게임 엔딩 정도면 되지 않나싶은데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서 제공하는게 자본주의의 기본이잖어.

저거 PSP 게임 엔딩 기반 시나리오라 제목이 IF인거 맞음

너때문에 물먹다가 뿜을뻔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말을 DLC로 파는걸 게임 말고도 보게 되다니.

다 파괴해버리면 그만이야

오노레 디케이드으으으!

ㅇㅇ 왜 이게 먼저가 아닌거냐!

이 글 애들은 불매운동 이나 그 반대나 뭐 아무 말도 못할 애들이지

어... 일단 손절부터 할 거 같아

시발 자고있는데 내뺨때리면 똑같이 스매쉬 갈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