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하게 인물촬영 위주로 취미생활 하고있는데... 렌즈 구성이 또 고민입니다ㅎ

참..
거지가 돈없이 헝그리하게 취미생활 하려니 힘드네요ㅎㅎ
촬영이 거의 80%는 인물촬영이다 보니 (실내촬영 비율이 조금 더 많습니다.)
50.4z 원렌즈 쓰다가 최근 40.4로 바꿨는데요~
이게 무게랑 크기가 너무 큰 단점이다 보니 가지고 나갈 맘에 안들어서 맘먹고 인물출사 나갈떄 말고는 사진을 안찍게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일상스냅+여행용으로 똑딱이 서브를 한참 고민했었습니다.
근데 핸폰을 좀 좋은거로 바꾸니 렌즈도 5개가 붙어있어서 광각 망원 다 되고...
여행용으론 부족해도 일상스냅 정도는 폰으로 찍고 슬쩍 보정해주면 쓸만하다 보니 서브똑딱이 고민은 또 살짝 저멀리...
아무튼 지금 40.4 원렌즈에서 원래 삼양 85.4 정도나 들여볼까 했었는데요..
고민인게 40.4 하나만 들고다녀도 너무 무거운데 렌즈를 하나 더 추가해서 들고다니는것도 부담일것 같고...
제 스타일이 마운트교체를 자주 안하다보니 걱정이 되더라구요.
(사실 욕심만 많지 촬영할떄 렌즈가 많이 필요하진 않아서..)
게다가 광각쪽 부재도 있고 그렇게 하면 또 여행이나 일상용으로 들고다니는건 무리!
라는 판단에 다른것들을 여러가지 생각해 봤습니다!
이 40.4가 진짜 화질도 좋고 화각도 좋고 다 좋은데..
가끔은 내가 풍경을 찍는것도 아니고 인물찍는데... 이렇게까지 화질이 이렇게 좋을필요가 있나? 싶은 마음이 드는것도 사실이거든요..
특히 어제 오랜만에 코믹콘 행사 구경가보니 줌렌즈가 너무 절실하기도 했고...
24-70gm 결과물도 생각보다 괜찮아서 그냥 단렌즈고 뭐고 24-70gm 원렌즈로 들고 다닐까 생각도 해봤구요.
계륵이긴 하지만 뭐.. 만능렌즈로 볼수도 있는지라..
근데 너무 비싼... (시그마 24-70 대체 언제나오나요ㅎㅎ)
비인기 렌즈인 40.4 가 팔릴지도 모르겠지만 팔아도 대충 90~100은 더 들여야 하는데..
그돈이면 40.4 메인으로 유지하고 행사나 여행용으로 24-105나 28-75를 추가할수도 있지 않겠습니까ㅎㅎ
(근데 뭔가 중고 85만원 주고 28-75사는건 좀 아니다 싶고..)
그래서 또 어떤게 좋은 선택일까 다시 고민에 빠지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ㄷㄷ
다시한번 거지가 돈없이 헝그리하게 취미생활 하려니 힘드네요ㅎㅎ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1. 40.4 유지 삼양85.8추가 + rx100m4정도 영입해서 구분사용
2. 40.4 유지 + lx100m2 정도의 쓸만한 똑딱이 영입 투바디
3. 40.4 팔고 24-70gm 영입 원렌즈로 사용
4. 40.4 유지 24-105영입 24-105는 여행+행사용 사용
5. 그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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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사진은 아직 제대로 보정한것들이 별로 없네요ㄷㄷ
사진을 까는언 Ok입니다만 모델에 대한 비평은 자제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