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 있는 로마의 다리.
아우구스투스 시절에 지은 것(기원전 27년~기원후 14년)으로 추정되며
중세 유럽인들은 로마가 망한뒤 이 다리를 보고
인간이 이런걸 지을수 있다는 걸 믿지 못해서 악마의 다리(Pont del Diable)라고 부름.
로마제국이 망하지 않았던 시절에는 타라코라는 도시로
15km 떨어져있는 강에서 물을 끌어오는 용수로였음.
https://cohabe.com/sisa/1117085
중세에 악마의 다리라고 불린 건축물
- 장례식 때문에 게임 못해서 빡돈 DC [37]
- 오면서싸만코 | 2019/08/06 00:57 | 2446
- 너.. 겨드랑이... [19]
- 철로만든댕댕이 | 2019/08/06 00:56 | 2509
- 머 에픽세븐은 예상대로 가고 있내 [70]
- 이름짓는게제일힘듬 | 2019/08/06 00:56 | 3259
- 일본이 팔짝뛰고 덤비는 진짜 이유 [8]
- 에비츄레이스 | 2019/08/06 00:56 | 7779
- 중세에 악마의 다리라고 불린 건축물 [47]
- 고장공 | 2019/08/06 00:55 | 2339
- 와이프 친정가서 [12]
- 보랑이호지털 | 2019/08/06 00:55 | 5283
- 너희들 오늘이 무슨날인줄 아니? [12]
- 윌리엄 홀시 | 2019/08/06 00:55 | 4182
- 5M 높이에서 떨어진 라스트오리진 갤러 [30]
- 로제마인™ | 2019/08/06 00:54 | 3644
- 한국 시장 잃을것...日 기업 노심초사 [8]
- 윈스9192 | 2019/08/06 00:51 | 5184
- 실력이 쩌는데도 운동을 그만 둔 이유 [31]
- 슬리핑캣 | 2019/08/06 00:50 | 3941
- ㅆㅂㄹ것... 내일도 ㅈ돼는 분위기. 다우 -2% 이상 폭락중 [12]
- [팀홀튼]일베살처분 | 2019/08/06 00:48 | 5843
- 헝그리하게 인물촬영 위주로 취미생활 하고있는데... 렌즈 구성이 또 고민입니다ㅎ [4]
- 드러그 | 2019/08/06 00:48 | 4746
- [퍼옴] 현대 젊은 남성들이 어린아이 같다고 치부되는 이유 [14]
- 딸기스티커 | 2019/08/06 00:47 | 5868
- 12월에 국제결혼 합니다 질문 받아 볼께요 ㄷ ㄷ ㄷ [51]
- (ごいご)쉬카 | 2019/08/06 00:46 | 4967
- 아! 추신수... 그랬구나. [93]
- 폴폴나라 | 2019/08/06 00:46 | 5428
어떤 제비? 유럽 제비? 아니면 아프리카 제비?
O>-<
짐을 실은 제비의 나는 속도는?
그게 무슨소리지?
아프리카 제비인가? 유럽 제비인가?
짐을 실은 제비의 나는 속도는?
어떤 제비? 유럽 제비? 아니면 아프리카 제비?
그게 무슨소리지?
아프리카 제비인가? 유럽 제비인가?
O>-<
아프리카 제비일세. 이제 답을 말해보게!
그 제비의 출생 년월일과 유채역학적 구조 관찰자의 이동속도와 코리올리 효과 보정을 위한 위도와 경도정보를 알려주시오
병사 -물길 중간에 계곡이 있습니다
행보관 - 흙으로 벽돌 만들고 쌓는다. 실시!
노예하고 군인을 갈면 됩니다!
양아치네
문명에서 송수로 지으면 저렇게 생겼더라
문명6
스페인은 저럴만 했던게 로마 망한 후 이슬람한테 점령당했던 시기가 꽤 길어서 그럴만 했음
근데 이슬람 건축물도 대단한거 많지 않음???
지배기간 동안 발전이 더뎌서 그런건가?
이슬람 건축물이 대단한건 동로마를 흡수해서 그런거고
스페인쩍 북아프리카 이슬람은 반달족이 워낙 야만적인 부족이라..
알함브라궁전 같은건 후기 건축물인거얌??
코르도바에도 성당으로 개조한 모스크가 있더만. 베르세르크에서 그걸 딴 건물이 나와서 놀랬음
13,14세기면 이슬람이 이베리아에서 쓸려나가기 직전이고 이때는 서로 뒤섞여서 종교만 다른 수준이던걸로 기억하는
중세가 기준이 애매해서 ..
음.... 어렵네
아 반달이 아니라 무어족임 헷갈리네
로마 건축물들 보면 이게 2천년전게 밎는가 신기함
저 다리 아직도 사용하려나 궁금하넼ㅋㅋㅋ
지금은 파이프와 펌프라는 겁나 쩌는게 있숩니다!!!
참 로마는 대단한거같음; 그 시절에 저런것도 짓고 현재 군대 계급부터 숫자, 문화들을 아직까지 전세계에서 사용되는거 보면 참 대단함;
이집트 쉑 뭐했냐. 평생 로마에게 곡물만 바치는 빗치!
이집트는 개쩌는 전통복장이 있었지
원본은 가슴을 깠다구?
뭐하긴 저거 짓기 2000년 전 쯤에 피라미드를 지었지
피라미드 하나면 설명 됨
그 로마인들조차 와서 보고 신기해함
근데 진짜 어떻게 한거지. 나무로 크레인 비슷하게 만들어서 지었나
천년 전 사람들 ㅡ 천년전 사람들이 이걸 지었다구요?
이천년 전 사람들 ㅡ 여기에 다리를 지으라구요?
삼천년 전 사람들 ㅡ 까짓거 한번 해 보죠!
세고비아에도 저런 거 있더만 한둘이 아닌가 보네
으이그~! 중장비로 지었겠지!
피라미드 생각나네
현재 : 와 옛날 사람들이 이걸 만들었대 쩐다
1000년 전 : 와 옛날 사람들이 이걸 만들었대 쩐다
2000년 전 : 와 옛날 사람들이 이걸 만들었대 쩐다
3000년 전 : 와 옛날 사람들이 이걸 만들었대 쩐다
4000년 전 : 예? 뭘 만드시겠다구요?
글고 보니 완다와 거상에서 다리가 무너지는 씬을 보면서... 인간이 저런 다리를 어떻게 짓겠냐.
악마나 신이 지은 거니까 이제 영영 복구 못하겠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아마 비슷한 느낌이었을까 싶네.
상수도를 만든 원리. 그것도 기원전에. 로마가 망하지 않았으면 지금쯤은 화성에서 사람이 살고 있었을지도 모름.
기원전에 터널을 내고 다리를 만들어서 물을 옮기다니,, 조절할수단까지 해놓고
저 다리 보니깐 뭔가 다크소울 느낌 난다
아무튼 카르타고는 멸망해야된다!
미드 롬에서 아우구스투스 누나랑 아그리파랑 ㅅㅅ하고 나서 수도물 틀어 샤워하는거 보고 고증 미쳤다고 생각했는데 안미친거였구나
미치긴 미쳤지. 당시 로마의 기술력이
그리고 수도관은 납으로 만들었다지 ㅡㅡ
로마가 이민족에게 망하고 기반이 다 터져서 문명이 퇴보할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