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정복한 로마부터가 그리스 문화 개쩐다 우리가 계승하자!
라고 나와서 저렇게 된거 아닐까
고양이는기여어!2019/08/06 00:26
식민지인에게 착취를 안하고 시민권을 동일하게 부여해주고 수도랑 도로깔아주고하면 조련이 되지 않을까ㅡ
홀그레인머스타드2019/08/06 00:25
문화통치가 악랄한 이유임
폭신폭신곰돌이2019/08/06 00:27
필리핀도 미국 별로 안좋아했는데
일본 들어오고 나서 미국만세 불렀음
スターおっさんHD2019/08/06 00:29
그러면 식민지가 아니지 않나?
카토_시카리우스2019/08/06 00:25
자기들 정복한 로마부터가 그리스 문화 개쩐다 우리가 계승하자!
라고 나와서 저렇게 된거 아닐까
카토_시카리우스2019/08/06 00:41
일제 감정기때 쪽바리넘들이 조선을 수탈한게 아니라
조센노 문화 스게엣! 하면서 문화부터 정치제도까지 전부 따라하면서
일본에서 한글과 한국어가 제2의 언어가 되고 일본 건물들도 전부 한옥으로 만들었으면
그렇게 일본을 나쁜 시선으로 안봤을듯
gogogogoldage2019/08/06 00:50
그렇다기 보다는... 그냥 로마가 워낙 군사력이 강해서 반항하기 힘든 상황이었는데,
억업적으로 통치하기 보다는 당시 기준으로는 매우 세련되게 합리적으로 통치하기도 했고,
실제로 로마의 지배 후 그리스 내 전쟁도 사라지고, 삶의 질도 좋아졌고..
또 로마 지배 후 세월이 상당히 흐르면서 로마 지배 전에 태어난 사람은 다 죽고
로마 지배 이후 태어난 사람만 남게 되니까 로마의 지배를 자연스럽게 여기게 되기도 했고...
사실 우리나라도 하마터면 위험할 뻔 했지. 일제강점기 시작 직후 태어난 사람이 35~36세 정도 됐었으니
당시 평균 수명을 생각하면 일본제국 패망이 조금 더 늦어졌더라면.. 끔찍하다.
iPhone112019/08/06 00:50
거기다가 인종차별정책 없이
조선인과 일본인이 결혼하면
세금 면제 및 각종지원 혜택까지 끼얹여줬다면
민족 정체성 상실해서 우리는 반도인과 열도인은
한일족이다. 단일민족이다 라고 정체성 통일까지 생겼겠지
다행히, 일본 놈들이 조선인들 차별하고 핍박하고 수탈한 덕에
우리 민족 우리 국민 정체성을 지킬 수 있었지
홀그레인머스타드2019/08/06 00:25
문화통치가 악랄한 이유임
아뭐임2019/08/06 00:39
엄밀히 따지면 로마가 그리스에게 문화 정복 당한 거라...
고양이는기여어!2019/08/06 00:26
식민지인에게 착취를 안하고 시민권을 동일하게 부여해주고 수도랑 도로깔아주고하면 조련이 되지 않을까ㅡ
スターおっさんHD2019/08/06 00:29
그러면 식민지가 아니지 않나?
Hola!2019/08/06 00:39
놀랍게도 그랬음
루리웹-55567740502019/08/06 00:39
제국주의 식민지가 아닌거지
원자행2019/08/06 00:40
ㅇㅇ 아테네나 스파르타같은 경우 상당한 자치권과 면세 혜택을 부여한 것으로 알고 있음
Hayeon.2019/08/06 00:43
바로 그게 포인트. 그리스는 식민지가 아니었음. 조련이니 뭐니하는건 현대적 민족을 기준으로 구분하려고 드니까 생긴 착각이고, 로마가 그리스인을 로마시민으로 대했기 때문에 로마인이 된 것 뿐임.
로마라는 일개 도시국가가 이탈리아 전체를 통일하고 로마라는 하나의 정체성으로 동화시킨거랑 다를바 없는거.
Hayeon.2019/08/06 00:47
형태는 다르지만 로마도 식민지와 본토의 구분은 있었음. 단지 그리스는 식민지가 아니라 로마로 대했을뿐임.
능파미보2019/08/06 00:54
로마가 세계제국이라 불린 이유가 점령지의 문화나 전통은 걍 놔두고 로마시민권을 부여함 지금 미국이 어떻게든 다민족 국가를 유지하려는거랑 비슷하지
오버드라이아이스2019/08/06 00:54
하지만 왜 갈리아지역은 식민지배를 했을까
gogogogoldage2019/08/06 00:55
카이사르가 무력으로 정복한 갈리아도 처음에는 그토록 반항적이었는데,
나중엔 로마의 지배를 무척 좋아했었지...
당시 로마는 정복할 때는 아주 가혹했지만, 일단 상대방이 굴복하면 매우 관용적으로 대했고
당시 기준으로 매우 세련되게, 합리적으로 통치했고...
도로 깔아 주고, 로마 본 딴 당시 기준 최첨단 도시 건설해 주고, 각종 오락 거리 제공해 주고
외부 침입으로부터 보호해 주고, 세금을 거둬 가긴 해도 당시 기준으로 매우 합리적인 조건으로 걷고...
게다가 그 동네 살던 사람들의 기존 문화, 종교 최대한 인정하고 존중해 주고..
로마가 그 넓은 지역을 장악하고, 그 긴 세월 버틴 이유가 있었음.
애초에 그리스 지배 이후로 그리스가 로마에게 동화되기도 했고 뭣보다 아예 로마 수도를 그쪽 지방으로 옮겨버렸음
흔히 콘스탄티노폴리스라고 부르던 도시의 정식명칭은 노바 로마(새로운 로마)임
srandom2019/08/06 00:49
로마가 오히려 그리스한테 문화정복당해서 ㅋㅋㅋㅋ
긔엽긔저글링2019/08/06 00:53
대부분 점령하고 특별하게 차별하지 않는 이상 흡수 되는게 정상이긴 함
예외 사례가 유명한 유대인이랑 이슬람...
gogogogoldage2019/08/06 00:59
유대교는 자기들만 선민이라며 다른 민족을 차별하니까.. 도저히 동화가 될 수 없지.
말소개돼지2019/08/06 00:54
저게 진짜든 아니든 전쟁 늦게 끝났으면 우리 나라도 저렇게 되었을 확률이 높을 걸.
조선의 문화적 말살은 진행중이었으니까.
실제로 독립 때 일본에 의한 교육을 주로 받아온 세대나 아예 그런 문제에서 벗어나거나 관심이 없던 사람들은 왜 독립을 해야 되는지 독립이 무슨 의미인지도 몰랐다고 하는구만. 그 상태로 50년 100년 지나면 정체성은 완전히 소실되고 완전히 편입되었겠지. 식민지에 대한 차별의식도 식민지가 아니라 지역에 대한 차별 정도로 변했을 거고.
아직까지 이 나라에 그렇게나 많은 토착왜구나 종일사상에 빠진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면 통치 기간이 더 길었다면 분명 그렇게 되었을 것임.
청년인물2019/08/06 00:58
로마는 기독교 공인 이전에 종교나 문화 강요를 안했음 오히려 세금만 낸다면 모든걸 다 허용을 하니
자기들 정복한 로마부터가 그리스 문화 개쩐다 우리가 계승하자!
라고 나와서 저렇게 된거 아닐까
식민지인에게 착취를 안하고 시민권을 동일하게 부여해주고 수도랑 도로깔아주고하면 조련이 되지 않을까ㅡ
문화통치가 악랄한 이유임
필리핀도 미국 별로 안좋아했는데
일본 들어오고 나서 미국만세 불렀음
그러면 식민지가 아니지 않나?
자기들 정복한 로마부터가 그리스 문화 개쩐다 우리가 계승하자!
라고 나와서 저렇게 된거 아닐까
일제 감정기때 쪽바리넘들이 조선을 수탈한게 아니라
조센노 문화 스게엣! 하면서 문화부터 정치제도까지 전부 따라하면서
일본에서 한글과 한국어가 제2의 언어가 되고 일본 건물들도 전부 한옥으로 만들었으면
그렇게 일본을 나쁜 시선으로 안봤을듯
그렇다기 보다는... 그냥 로마가 워낙 군사력이 강해서 반항하기 힘든 상황이었는데,
억업적으로 통치하기 보다는 당시 기준으로는 매우 세련되게 합리적으로 통치하기도 했고,
실제로 로마의 지배 후 그리스 내 전쟁도 사라지고, 삶의 질도 좋아졌고..
또 로마 지배 후 세월이 상당히 흐르면서 로마 지배 전에 태어난 사람은 다 죽고
로마 지배 이후 태어난 사람만 남게 되니까 로마의 지배를 자연스럽게 여기게 되기도 했고...
사실 우리나라도 하마터면 위험할 뻔 했지. 일제강점기 시작 직후 태어난 사람이 35~36세 정도 됐었으니
당시 평균 수명을 생각하면 일본제국 패망이 조금 더 늦어졌더라면.. 끔찍하다.
거기다가 인종차별정책 없이
조선인과 일본인이 결혼하면
세금 면제 및 각종지원 혜택까지 끼얹여줬다면
민족 정체성 상실해서 우리는 반도인과 열도인은
한일족이다. 단일민족이다 라고 정체성 통일까지 생겼겠지
다행히, 일본 놈들이 조선인들 차별하고 핍박하고 수탈한 덕에
우리 민족 우리 국민 정체성을 지킬 수 있었지
문화통치가 악랄한 이유임
엄밀히 따지면 로마가 그리스에게 문화 정복 당한 거라...
식민지인에게 착취를 안하고 시민권을 동일하게 부여해주고 수도랑 도로깔아주고하면 조련이 되지 않을까ㅡ
그러면 식민지가 아니지 않나?
놀랍게도 그랬음
제국주의 식민지가 아닌거지
ㅇㅇ 아테네나 스파르타같은 경우 상당한 자치권과 면세 혜택을 부여한 것으로 알고 있음
바로 그게 포인트. 그리스는 식민지가 아니었음. 조련이니 뭐니하는건 현대적 민족을 기준으로 구분하려고 드니까 생긴 착각이고, 로마가 그리스인을 로마시민으로 대했기 때문에 로마인이 된 것 뿐임.
로마라는 일개 도시국가가 이탈리아 전체를 통일하고 로마라는 하나의 정체성으로 동화시킨거랑 다를바 없는거.
형태는 다르지만 로마도 식민지와 본토의 구분은 있었음. 단지 그리스는 식민지가 아니라 로마로 대했을뿐임.
로마가 세계제국이라 불린 이유가 점령지의 문화나 전통은 걍 놔두고 로마시민권을 부여함 지금 미국이 어떻게든 다민족 국가를 유지하려는거랑 비슷하지
하지만 왜 갈리아지역은 식민지배를 했을까
카이사르가 무력으로 정복한 갈리아도 처음에는 그토록 반항적이었는데,
나중엔 로마의 지배를 무척 좋아했었지...
당시 로마는 정복할 때는 아주 가혹했지만, 일단 상대방이 굴복하면 매우 관용적으로 대했고
당시 기준으로 매우 세련되게, 합리적으로 통치했고...
도로 깔아 주고, 로마 본 딴 당시 기준 최첨단 도시 건설해 주고, 각종 오락 거리 제공해 주고
외부 침입으로부터 보호해 주고, 세금을 거둬 가긴 해도 당시 기준으로 매우 합리적인 조건으로 걷고...
게다가 그 동네 살던 사람들의 기존 문화, 종교 최대한 인정하고 존중해 주고..
로마가 그 넓은 지역을 장악하고, 그 긴 세월 버틴 이유가 있었음.
로마 애들이 갈리아 사는 애들을 겁나 무서워 했거든
필리핀도 미국 별로 안좋아했는데
일본 들어오고 나서 미국만세 불렀음
대만이 일본에 식민착취를 당하고도 친일인 이유.....
중국본토넘들이 넘어와서 더심한 착취를 했음 지금도 원주민위에 기득권층이고
50훔쳐간넘도 도둑인데 100훔쳐간 강도를 만나다보니 도둑에대한 호의를 가짐
일제강점기도 30년 정도 더 유지됐다면 어떻게 됐을런지..
토착왜구 난리났겠지
독립군 주도로 광복, 민족주의 정권 수립, 소비에트 연방 가입 후 공산화?
일단은 1946년인가? 그 때부터 참정권을 부여해줄 계획으로 알고 있음. 근데 미군정이 계획했던 전면적인 선거권 부여같은 건 아니었던 걸로 기억
갈리아 애들도 조교 충실히 되서 로마군 싹 빠졌는데 독립 반란 터진거 지들 스스로 진압했음.
일본도 처음부터 우리나라 문화통치했으면 지금쯤 우리나라도 대만처럼 친일국가됐을듯
일본처럼 쌀이랑 금품 전부 갈취하고 인권유린하고 인체실험하지는 않았겟지
중국도 침략한 놈들이 중국인이 된 거랑 비슷
이런 자본승리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저 당시 로마 지원능력이 과장 좀 보태서 천조국 수준이었다더만....
도리이이이이이
http://ntx.enha.xyz/bbs/board.php?bo_table=free&wr_id=48608
꺼토미 히라...
애초에 그리스 지배 이후로 그리스가 로마에게 동화되기도 했고 뭣보다 아예 로마 수도를 그쪽 지방으로 옮겨버렸음
흔히 콘스탄티노폴리스라고 부르던 도시의 정식명칭은 노바 로마(새로운 로마)임
로마가 오히려 그리스한테 문화정복당해서 ㅋㅋㅋㅋ
대부분 점령하고 특별하게 차별하지 않는 이상 흡수 되는게 정상이긴 함
예외 사례가 유명한 유대인이랑 이슬람...
유대교는 자기들만 선민이라며 다른 민족을 차별하니까.. 도저히 동화가 될 수 없지.
저게 진짜든 아니든 전쟁 늦게 끝났으면 우리 나라도 저렇게 되었을 확률이 높을 걸.
조선의 문화적 말살은 진행중이었으니까.
실제로 독립 때 일본에 의한 교육을 주로 받아온 세대나 아예 그런 문제에서 벗어나거나 관심이 없던 사람들은 왜 독립을 해야 되는지 독립이 무슨 의미인지도 몰랐다고 하는구만. 그 상태로 50년 100년 지나면 정체성은 완전히 소실되고 완전히 편입되었겠지. 식민지에 대한 차별의식도 식민지가 아니라 지역에 대한 차별 정도로 변했을 거고.
아직까지 이 나라에 그렇게나 많은 토착왜구나 종일사상에 빠진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면 통치 기간이 더 길었다면 분명 그렇게 되었을 것임.
로마는 기독교 공인 이전에 종교나 문화 강요를 안했음 오히려 세금만 낸다면 모든걸 다 허용을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