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아무도 없냐고....
미안하다고....
나 여기 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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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처음 집 나갔을때 뒷집 가스통 뒤에서 울고 있더라.
그다음 나갔을땐 옆집 문앞에서 울고있더라
(집들이 구조가 똑같이 생겼음)
그다음엔 알아서 잘 찾아오더라
집사!! 왜 대답이 없지?! 나 꼈다고!!
애옹.........
이...야...오옹.... 왜일 ㅣ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
뚱이네
이...야...오옹.... 왜일 ㅣ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
멍청하다냥!
...
고양이 처음 집 나갔을때 뒷집 가스통 뒤에서 울고 있더라.
그다음 나갔을땐 옆집 문앞에서 울고있더라
(집들이 구조가 똑같이 생겼음)
그다음엔 알아서 잘 찾아오더라
애옹.........
버터구이가 빠졌네
집사!! 왜 대답이 없지?! 나 꼈다고!!
뀌었다고? 꼈다고?
애옹......
집에왔는데 치킨 냄새에 고양이는 자기빼고 맛있는 거 먹었다는 충격에 2차 멘붕을 하게된다
이미 치킨왔는데 자기 안준다고 삐져서 도망간거잖아
집이 1층이라 어떤 새끼들이 방충망 열어서 고양이가 나갔다고 엄마한테서 전화옴
근데 창문 옆에 있는 나무에 매달려서 울고 있었다더라
남의집 방충망은 왜열어본대 개소름이내
애들이 고양이 만져보겠다고 그 ㅈㄹ하더라
냥이가 가출을 그렇게 많이하나
ㅋㅋ아파트서 나가면 다른 집 문앞에서 문열어달라고 애옹 거리고 있음
나도 냥이 가출해서 잡았는데 오는길에 옷에다 쉬하더라
냥성..